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이 3일 남한산성도립공원을 찾아 탐방객을 위한 ‘등산 안전장비 무료 대여 사업’ 추진 관련 논의에 나섰다. 이날 유 의원은 남한산성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방문하여 김천광 소장 및 관계자들과 사업 필요성 및 추진 방향에 대해 현장에서 협의를 진행했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은 도심지와 가깝고 접근이 용이하여 안전장비 없이 산행하는 탐방객이 많은 곳으로 발목을 접질리거나 미끄러져 찰과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유 의원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남한산성도립공원 산악사고 구조출동 건수는 2021년 104건, 2022년 108건, 2023년 124건으로 증가 추세이며 3일에 한번 꼴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등산 안전장비 무료 대여 사업은 도립공원 탐방객에게 배낭, 등산스틱, 무릎보호대, 응급키트, 아이젠 등의 장비를 대여하는 것으로 시행이 된다면 안전사고 감소 및 탐방 편의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은 지난 31일, “경기도 치매노인복지 지원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TV 프로그램 녹화에서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의 현황을 비롯해 정부와 경기도의 치매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치매 이슈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옥의원은 경기도가 타 광역보다 많은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치매 노인의 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안심센터의 부족한 인적자원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애초 보건복지부에 낸 기준인력 1,180명 대비 채용률은 73.13%인 데다 기준인력마저도 초기에 낸 자료이므로 이를 현실화하고 전문 인력 충원 및 고용 안정화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의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매예방교실이나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60세 이상 노인의 수혜율은 4.56%에 머물러있어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확대가 필요함을 피력했다. 경기도는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해 낮 시간에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하는 “치매환자 쉼터사업”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위해서 “치매환자 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의원은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 7명 및 화성시 관계 공무원들과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참석한 화성시 측량협회는 과거 화성·오산 측우회를 기반으로 현재 관내 63개의 측량설계업체 총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간담회는 화성시 측량협회에서 제출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흥범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개발행위 제도개선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에 대해 검토하여 과도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과도한 업무로 고생하시는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와 토목·측량 업계 종사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이번 간담회가 형식적인 자리로 끝나서는 안되며, 업무가 간소화되고 효율적으로 개선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6월 3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1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경기 남부권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용인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의왕시, 과천시 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부권협의회 지원금 집행내역과 2024년도 경기도 남부권협의회 국외연수 결과 보고 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개정의 건 ▲베트남 하노이 아동복지시설 정기후원 건 ▲차기(제52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지방자치 조사연구 활동 등 실질적인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지난 31일 관내 보육시설의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포천시 담당공무원 등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영북꿈나무어린이집, 화현어린이집, 내촌꿈나무어린이집을 찾아 실내·외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종훈, 조진숙 의원은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며 금 간 천장과 부서진 석고벽 및 노후로 제 기능을 잃어버린 채 방치된 실외 놀이터 등 열악한 보육환경을 보며 시설의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시설의 노후화로 원아들이 겪는 불편함과 위험성, 시설 개보수 공사의 고비용을 고려할 때 국가와 시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임종훈 의원은 “직접 시설 상태를 확인하니 매우 안타깝다.”며 “통상 국공립어린이집은 공공에서 운영하여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국가와 지자체는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 여건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 예산을 편성하여야 하는데, 사업 우선순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3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재수 의원은 '시 재정 안정성 유지 및 확보 노력 당부'사항을, 황주룡 의원은'의회사무기구 직급 상향 노력에의 관심 당부'사항을, 임현숙 의원은'초당적 의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제안'사항을, 권영기 의원은'‘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제도 활용 제안'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임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3일(월)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사거리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지를 다지고, 화성오산 교육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상범 감사과장은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청렴과 환경보호 의식을 동시에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청렴 정책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의회는 3일, 제36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학생 운동선수 최저학력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교육부가 학생 운동선수에게 적용하기로 한 최저학력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최저학력제도는 학생 운동선수들의 장래를 위해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도입돼 본격 시행 중이다. 지난 2021년, 국회가 학교체육진흥법을 개정한 지 3년 만이다. 학생 운동선수가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에서 기준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교육부령으로 정한 모든 경기의 출전을 금지한 것이 최저학력제의 주요 내용이다. 교육부는 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이 제도를 올해 3월 24부터 적용하기로 안내했지만, 대다수 학생 선수와 학부모들의 반발에 부딪혀 제도 도입을 9월로 연기한 상태다. 학생 선수와 학부모들은 상급학교로 진학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선수들의 의욕과 열정이 송두리째 날아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제도 도입을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최저학력제도의 도입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현행 제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시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안정적인 관리 노력을 당부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수 의원은,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어든 상황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은 최근 2년 사이 1,867억 원에서 1,201억 원으로 35%가 줄었다고 한다. 올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568억 원을 철도건설기금과 일반회계로 전출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 감소의 원인으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에 따른 시의 원인자 부담, 신청사 및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및 소요산확대개발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소요 예산 증가 등을 들었다. 김 의원은 “전 국가적 경기침체와 재정 악화는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이다. 만약 폭발한다면 그 파편은 가정 먼저 재정이 열악한 시·군부터 덮치게 될 것”이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동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환경보건법' 제17조에 따른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홍보와 청원 지원을 제안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권영기 의원은, 최근 발생한 소요동 소재 대기 배출사업장 인근 유해환경 민원 등 시에서 빈번한 환경 관련 주민 민원에 대한 방안의 하나로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활용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주민 건강권 등 환경 생존권과 기업활동의 자유는 상호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소요 16통 민원의 경우처럼, 악취·소음 등 정도가 법령상 기준치를 넘지 않는 경우 시의 행정처분은 어려운데, 지역주민들이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했다. 권 의원은 이런 경우를 위해 마련된 '환경보건법' 제17조의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활용을 제안했다. 권 의원이 제안한 ‘주민 건강영향조사’는 오염원에서 배출되는 환경 유해인자 수치를 측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은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책임연구원,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현황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연구용역의 취지 및 치매의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한의약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의 심각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뇌파와 치매의 관계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건호 前옹진군수, 자매결연 지자체인 마포구의 박강수 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옹진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군민상 시상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국회의원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대청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진 군민상은 김용진(문화체육부문), 유신자(관광진흥부문), 임정일(사회봉사부문), 장혜정(효행부문), 강현경(지역개발부문), 박성애(농업진흥부문), 이용희(수산업진흥부문), 한승운(특별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옹진군은 남북분단과 북한의 도발 등 수많은 시련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 등 여러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상교통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