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도비장학회는 13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모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경호 도비장학회 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꾸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기환 소요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해 주시는 도비장학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결성된 도비장학회는 동두천 지역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장학단체로 매년 동두천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역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미선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봄이 찾아오면서 잡초들도 무성해져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는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기환 소요동장은 “올봄, 유난히 높은 기온 가운데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소요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훈련 및 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연천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 소방차의 소화 시연 및 실습 ▲ 소화기 사용법 및 진화 훈련 ▲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 이어졌으며, 연천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원들은 사전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적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로 합동소방훈련을 마친 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해 경보 발령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으며, 연천 관내 각급학교 및 직속 기관도 기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로 인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계절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화재진압 훈련뿐만 아니라 적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도 병행함으로써 연천교육지원청의 전반적인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들과 함께 진학전문지원관 제도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말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 제도가 신설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본청 및 북부청사 2곳에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설치했지만, 총괄 업무 담당이 2명의 장학사에 불과해 진학상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김영기 의원은 “조례가 통과된지 5개월이 지났지만 진학전문지원관을 배치하는 일이 지지부진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철저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예산 뿐 아니라 인력 배분 문제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며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빠르게 진학전문지원관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불2고승 사리 친견’ 자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19일 양주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주최하는 사리 이운 기념 문화행사를 치른 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사리를 모셔 불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불2고승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자리는 양주 회암사에 사리를 영구 봉안하기 전 친견을 원하는 이들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0일 수원공고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을 위한 학교공간구성추진위원회에 참석해 교육과정 재편 없는 학교공간구성 논의는 사상누각이라고 강조하며 교육 백년대계를 위한 환골탈태를 촉구했다. 브리핑을 마친 수원공고 서영달 교감에게 황대호 부위원장은 교과과정 재편 여부에 대해 질문했고, 서 교감은 이에 대해 “없다”라고 답변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사업이 1년 반 가까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학교공간구성은 단순히 시설보강사업이 아니라 교육혁신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전제한 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4차산업혁명 등 시대적 변혁에 따라 수요자인 학생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재편하고 이에 연동하여 시설 재구조화를 논의하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황 부위원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논의가 시작된 학교공간구성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4차산업혁명을 반영하고 기후와 환경생태 이슈를 다루며 지역사회와도 연계하는, 미래를 담을 새로운 공간을 설계한다는 교육철학이 집약된 산업이다”라고 말한 다음,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에서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고객에 대한 응대 역량을 증대시켜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장을 역임한 월드와이즈컴퍼니 한승훈 대표가 맡아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점과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주제로 직원들이 교육 내용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고객접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사회적 편견 및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고객의 입장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직원 대상의 교육 외에 추가 편성하여 직장내에 올바른 장애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미산면은 14일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미산면은 ‘걷고 싶은 십리숲길(유촌리)’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생태계교란식물 집중제거사업을 펼쳤다. 미산면이장협의회 송근우 회장은 “번식력이 뛰어난 단풍잎돼지풀을 성장초기에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산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태계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8사단 신병교육대 군장병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앞서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30일 연천군 28사단 82여대 2대대 군인 174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연천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은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센터 중 최초로 군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만큼 탄소중립의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부터 대진대학교에서 위탁 받아 운영되고 있는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이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나리농원이 푸른 보리밭으로 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5월 말까지 나리농원에서 보리밭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 있는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이미 여러 방송매체 및 입소문을 타고 가을꽃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그동안 가을에 시민을 맞이한 나리농원은 올해 봄에는 까락이 없는 황금유연보리와 일반 청보리 등 보리 2품종을 식재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청보리는 작년 가을과 올봄 2번 파종해, 보리가 자라는 과정을 살펴볼 수도 있다. 또한 농원 입구에는 수련연못과 사계장미를 전망대쪽은 사계정원 내 샤스타데이지와 사루비아가 아름다움을 한층 뽐내고 있다. 봄철은 주로 가을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기간이라 볼거리가 많이 없었으나 올해는 보리 물결이 살랑거리고 있어, 시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구경하기 힘든 보리밭을 보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오는 5월 마지막 주부터는 천일홍 식재를 위해 청보리가 모두 사라질 예정으로 방문을 고민 중인 관람객은 발길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은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책임연구원,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현황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연구용역의 취지 및 치매의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한의약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의 심각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뇌파와 치매의 관계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건호 前옹진군수, 자매결연 지자체인 마포구의 박강수 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옹진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군민상 시상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국회의원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대청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진 군민상은 김용진(문화체육부문), 유신자(관광진흥부문), 임정일(사회봉사부문), 장혜정(효행부문), 강현경(지역개발부문), 박성애(농업진흥부문), 이용희(수산업진흥부문), 한승운(특별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옹진군은 남북분단과 북한의 도발 등 수많은 시련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 등 여러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상교통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