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야영장 사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관내 야영장 사업주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지난해 제기된 건의사항의 관련법 검토 결과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포를 앞둔 「포천시 야영장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사업주들은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주는 “지난번에 제기한 건의사항을 빠르게 반영해 주신 포천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정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본격적으로 많은 야영객이 찾는 시기가 다가왔다. 안전에 대한 사항을 최우선으로 지켜 운영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포천이 캠핑 산업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지난 8일 오후 나리농원에서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제안 부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의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진행사항과 추진계획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윤창철 의장은 현장 점검 후,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합한 후보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 및 국제스케이트장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임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부지를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 중이며, 양주시는 나리농원의 탁월한 접근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력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최종 후보지 선정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양주시가 빙상도시의 중심으로서 면모를 갖추는 데 이번 유치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의 건립을 넘어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열린 '2024 경기 PETSTA'와 '반려마루 화성 개관식'에 참석하여 성숙해지는 반려문화의 발전과 경기도 동물복지 향상에 목소리를 모았다. 이 날 행사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과 박명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방성환 부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여주와 화성에 반려마루가 개관되고 매년 경기 PETSTA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반려문화가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반려문화 증진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는 가수 아웃사이더의 오프닝 공연를 시작으로, 개막영상 상영, 나의 반려일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반려마루 화성은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에도 설치됐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가 건립되어 반려 고양이 입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7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과 와우정사를 방문하여 도내 문화유산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위치한 와우정사는 한국 불상을 비롯해 중국·인도·네팔·미얀마·스리랑카 등 아시아 각지에서 들여온 300여 점의 불상과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열반상이 봉안돼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승용 의원은 “와우정사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한 불교사찰인데, 경기도 차원에서 홍보와 문화유산 보호에 필요한 조치들을 지원하는 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에게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종교 문화유산인 만큼 보호를 위한 지원과 홍보에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무형 문화유산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했고, 특히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이 보존되고 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및 지원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역설해 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무형 문화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울림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줌바댄스 강사이자 가능동 주민자치회 위원인 권영신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에게 30분간 몸풀기 체조와 줌바댄스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체조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도 이런 체조교실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체조에 참여할 수 있는 횟수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어울림 체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울림 체조는 주민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간소복 차림으로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로 나오면 되며, 별도의 접수 절차와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은 강사 및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여름철(7‧8월), 공휴일, 우천 시에는 휴강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촌맺기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이 고위험 돌봄 위기가구와 일대 일로 매칭돼 주 1회 전화와 월 1회 물품 전달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인적안전망이다. 2021년 녹양동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정부시 14개 동 전체로 확대됐다. 특히,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일촌맺기 대상자의 인적안전망 확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급여 방문요양 서비스 등 전문인력에 의해 안전이 확인되는 대상자는 종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위기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3월부터 5월 7일 현재까지 안부 및 안전이 확보된 14가구를 종결했고, 9가구를 신규 발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매칭을 마쳤다. 최광규 동장은 “직접 발로 뛰며 돌봄 위기가구의 안부 확인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안에 인적안전망 돌봄체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7일부터 취약계층 장년 1인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인 ‘흥선애(愛)찬(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흥선애찬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흥선동의 특화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12월 31일까지 매주 1회 취약계층 장년 1인가구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흥선동 해피브릿지로 위촉된 10명의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해 밑반찬 3종과 국 또는 찌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진천 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대상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및 후원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 서비스, 흥행보따리, 반딧불지원사업 등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5월 8일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민관협력으로 마련한 이날 정비 활동에는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정남),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소장 이용호) 관계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7구역으로 나눠 사전에 파악한 총 90여 개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장암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1~2회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 강정남 회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평소에도 수시로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장암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호 소장은 “이번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정비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장암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린 통장님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피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미용실을 찾아가기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5월 8일부터 이․미용 봉사 ‘어느 멋진 날’ 사업을 시작했다. 어느 멋진 날은 호원1동의 특성을 고려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역적 특이성으로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다락원 거주 노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인적자원을 발굴, 자원봉사자(소현수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격월로 10여 명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체는 다락원 경로당을 찾은 노인들에게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네이션과 부채도 전달하며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발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그동안 여럿이 모여 택시를 타고 미용실에 가야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머리도 멋지게 잘라주고 카네이션까지 달아줘 고맙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에 적극 호응해 주신 재능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개발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7일 청년실험마켓에서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홍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에디터 스쿨’의 개강식을 열었다. 에디터 스쿨에서는 한 달간 원고 작성, 취재 실습 등 집중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홍보 활동가를 양성한다. 홍보 활동가들은 도시재생사업 홍보는 물론, 경민대학로 상인들과 인터뷰하고 대학로를 관찰‧탐방하며 블로그 활동을 한다. 또 '경로탐색' 소식지를 센터와 함께 발간할 예정이다. 최소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상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경민대학로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민광장 조성과 안전한 보행거리 확보 ▲간판개선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청년실험사업 및 플리마켓 등 6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실험마켓 입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은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책임연구원,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현황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연구용역의 취지 및 치매의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한의약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의 심각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뇌파와 치매의 관계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건호 前옹진군수, 자매결연 지자체인 마포구의 박강수 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옹진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군민상 시상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국회의원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대청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진 군민상은 김용진(문화체육부문), 유신자(관광진흥부문), 임정일(사회봉사부문), 장혜정(효행부문), 강현경(지역개발부문), 박성애(농업진흥부문), 이용희(수산업진흥부문), 한승운(특별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옹진군은 남북분단과 북한의 도발 등 수많은 시련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 등 여러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상교통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