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7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에서 경기도 무형유산의 보전과 진흥을 위한 지원 확대를 내용으로 담은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은 ‘도긴급보호무형유산’을 지정하여 특히 소멸할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을 긴급 보전하고, 기능 및 예능 분야 무형유산 전승자의 계승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발의됐다. 유종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내 무형유산 전승자분들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제안설명에서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 등에게 전승공예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무형유산 전승자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제작·유통 등에 필요한 지원 규정 ▲‘도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근거 마련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명칭 변경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종상 의원은 “앞으로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자의 보전 및 계승 활성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되어,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다양한 산업현장·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경기도 관광자원의 확충 및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는 약 93만개, 전국대비 22.4%의 산업체 소재지로 상품·서비스를 생산하는 과정을 체험, 학습, 견학할 수 있는 산업관광 유치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관광과 경제 융·복합 모델인 산업관광 유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경기도의 부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성과가 있을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산업관광 대상지는 약 60개소로 고양의 현대모터 스튜디오, 양주의 서울우유협동조합, 파주의 장단콩사임당두부거리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의 좋은술 양조장 등이 유망한 체험형 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가 17일, 제374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 전국 최초로 발의한 이 조례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의 의원 맞춤형 입법 지원’으로 경기도민들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례의 질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탈피하여, 경기도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인애 의원은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발굴・집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며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발굴, 수요자의 구매력을 보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 및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서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시민주도 참여 활동을 위한 “탄소중립 리빙랩 공론워크숍”을 오는 4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워크숍은 2023년에 탄소중립 리빙랩에 이어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단 ▲자원순환 모니터링 ▲자원 새활용 ▲기타 탄소중립 등 4개 테마로 구성하여 그린코디네이터 리더와 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함께 개선해 나갈 참여자 모집은 이번 달 25일까지 선착순 100명으로, 신청 방법은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방문 또는 유선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물의 적정한 보호와 관리를 위해 동물보호 교육 활성화와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실태를 1년에 2회 점검하여 안전한 동물관리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윤태길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이 단순히 애완동물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서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상호 돌보는 대상이 됐지만, 나의 소중한 반려동물도 누군가에게는 위협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상위 법령('동물보호법')에서 소유자에게 안전한 사육 및 관리 의무를 부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맹견에 대한 관리 부족으로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공격하는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맹견에 대한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맹견의 안전 및 주변 사회와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맹견 관리와 관련된 내용을 신설하여 사회적인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동물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본 조례의 개정을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74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국중범 의원은 “매년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는 등 학령 인구의 학업 중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욕구와 실태가 빠르게 변해 학교 밖 청소년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해당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위원회’ 청소년 위원 위촉 추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기능 추가 및 수정 ▲청소년 법인ㆍ단체 및 공공기관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지원을 명시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위원회’에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국중범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은 단순히 학교에서 탈락한 청소년이 아니라 스스로 학교와 다른 사회화 과정을 선택한 청소년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 9만 5천여 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종교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374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경기도 종교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그동안 역사·문화·종교적 가치는 크지만 아직 지정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지 못해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도내 비지정 종교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가능해졌다. 주요 제정 조례 내용은 종교문화유산의 정의, 종교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포함하여 실태조사, 홍보사업, 인프라 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임광현 의원은 "종교문화유산은 인류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며,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통해 도내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도내 다양한 종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종교문화유산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후대에도 지속적으로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전하고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 제고에 이바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학습지원대상학생 이해 및 맞춤형 학습방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기르기 위해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학부모교육의 주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징 ▲자녀 특성에 따른 맞춤형 학습 방법 ▲난독 학생의 특징 ▲난독 학생에 대한 교육 방법 등 4개 주제로 진행했다. 배움이 느린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함양을 위해 국민대 김보배(교육심리, 상담 전공) 교수 강연, 학부모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했다. 관내 초, 중, 고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교육 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기초학력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자녀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강원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2023년 강원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연속으로 우수성과 부분 대상을 수상, 강릉시 주민자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중앙동 행복 안심길, 시민과 함께하는 중앙동 축제 한마당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회 주민참여도, 마을의제 발굴 등 주민자치회 추진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골목길 벽화사업,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해성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선진지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양주1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우는 등 지역특화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회와 양주1동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옥정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노출 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가정방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활동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내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한해동안 옥정천년나무 1인 가구 1,10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소외 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활동이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오늘부터 시작하는 가정방문 활동은 1인 가구의 돌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함에 따라 1인 가구가 많은 옥정2동에서부터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참여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 1인 가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중구가 오는 26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역센트럴자이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 동네에서 세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 구민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해 준다. 이번엔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상담을 제공하니 평소 세금 관련 고민이 있는 구민은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난 1, 2분기에 참여했던 한 구민은 “그간 고민해 왔던 세금 문제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세무사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받기까지는 부담스러웠는데 동네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에 참여한 구민의 8할 이상이 상담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라며 “전문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구민들이 동네에서 편리하게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장님, 쓰레기는 몇 시에 배출하나요?” “동장님, 주민센터에서 공구도 빌릴 수 있나요?”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전입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동장 직통 소통폰인 ‘우리 동의 언제나 든든한 내편 폰’(이하‘동내폰’)을 9월 23일부터 운영한다. 직주근접 최상의 입지인 중구에 최근 신규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서면서 젊은 층과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동장들이 전입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직접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동장들은‘동내폰’을 통해 전입 주민에게 환영 문자를 보내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안부를 챙길 예정이다. 또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동내폰을 운영해 쓰레기 배출 시간 등 생활에 필요한 사소한 정보부터 불편 민원 사항까지 문자와 전화로 주민과 직접 소통한다. 전입 주민과 주민센터 간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줄 ‘동내폰’으로 인해 신규 주민들이 동네에 대한 친밀감을 쌓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