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미주당, 남양주5)은 지난 30일 별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별내발전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 연장 예비타당성 기준에 못 미친 결과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등 별내 교통 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김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마선거구),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 과장, 남양주시 교통정책과 과장, 남양주시 철도운영팀 팀장, 별내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별내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및 경기도, 남양주시의 실무진 등은 주민들의 질의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 재심의와 관련하여 “8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에서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요 확보가 중요하다. 해당 지역 발전을 위해 별내별가람역 인근에 방치된 부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일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를 강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고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실효적 협치 시스템’을 정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 김 의장은 “백성에게 밥은 하늘이라는 ‘식위민천’(食爲民天)의 뜻을 실천으로 풀어내야 한다”라며 이번 임시회를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임시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의장은 특히 ‘협치의 틀’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민생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도민들께서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속 희망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하루속히 후반기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의 틀’ 안에서 민생의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기후위기와 물가 상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 기념식은 매년 열리던 행사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외 행사가 잠정 중단되면서 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개최됐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9월 3일은 도의회가 문을 연 지 68년 되는 날로, 5년 만에 기념식을 열게 돼 뜻깊다”라며 “장대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도전과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1) 부의장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의정회 회원 및 언론사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개원이 도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11대 후반기 의회가 협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9월 2일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개원기념식이 경기도의회가 제정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를 무시하고 1회용품을 대량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경기도의회가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가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개원 68주년을 기념하여 의정활동 유공자 표창 등을 포함하여 경기도의회의 지난 역사를 둘러보고 경기도의회의 발전상을 조명하는 주요 행사로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진행하지 않다고 올해 들어 부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도의회의 성과와 발전상을 조명해야 하는 이번 개원식 행사가 1회용품을 대량으로 사용해 가며 스스로 만든 조례를 무시하고 오히려 경기도의회의 특권의식을 드러내는 행사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선언식’에서 경기도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던 유영일 의원(당시 도시환경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1회용품의 사용량은 계속 증가해 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책 문화생태계 조성과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정립’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책토론대축제로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윤희 책문화네크워크 대표의 발제로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고, 경기도 내 책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 도서관 정책은 현재 ‘평생교육’에 머물러 있으나 ‘문화’의 관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책 문화생태계와 도서관 정책의 제도적 보완점을 설명했다. 장 의원은 “경기도의 현재 도서관 정책 사업은 주로 도서관 건립 및 운영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라고 지적하며 “도서관이 책 문화생태계의 중요한 축으로서 기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책 문화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작은도서관까지 합하면 경기도에 약 2,000여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제31대 이상호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상호 교육장은 충남대학교 기술교육과와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동탄중학교 교감, 인화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교육정보담당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혁신지원과장과 교육국장으로 근무하다 2024년 9월 1일자 정기인사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학생의 기본인성과 창의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 연천 AI 디지털 교육 기반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 ▲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공유학교 활성화 ▲ 배려, 존중 등 공존의 가치 실현을 기반으로 세계시민 육성 ▲ 연천형 교육발전특구로 지역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하며, 이를 통해 교육 주체 모두가 행복하고 신뢰하는 연천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호 교육장은 취임식을 마친 후 교육지원청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개별 인사 시간을 가졌으며, 하반기 업무보고 및 유관 기관·학교 방문으로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Wee Love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Wee Love 상담주간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자’는 의미로, 심리 정서적 위기에 놓였거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자 연천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학업중단 예방 등의 내용을 담아 4가지 프로그램(▲위(Wee) Love You ▲위(Wee) Love Life ▲위(Wee) Love School ▲위(Wee) Love NO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생명존중 인형을 만들어 나를 사랑하는 말을 적어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상담주간을 신청한 교사는 “학생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예방교육을 통해 알려주어야 할 것이 많은데 그 중요성에 비하여 학생들의 흥미가 저조하여 고민이었다. 상담주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생명존중의 의미를 배우며 도박의 위험성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서울 704번 대체노선으로 신설한 양주 37번 버스 운행 개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이영주 의원은 30일 운행 개시된 양주 37번 첫 정규버스를 직접 탑승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운수업체 직원 등도 함께 했다. 서울 704번 버스는 송추에서 출발해 구파발역, 불광역, 서대문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하루 80회 운행하고 일평균 1만여명이 이용하는 대중적인 노선이었으나, 지난 6월 서울시에서 704번 버스 폐선계획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8월 30일 폐선이 예정되면서 경기도와 양주시에서는 대체 노선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왔다. 대체노선인 양주 37번 버스는 장흥면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오전 4시부터 전세버스 2대를 시작으로 정규버스 5대가 20~25분 간격으로 22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이후 차량 및 운수종사자 확보 시기에 따라 배차간격 등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노선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영주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29일 2024년 제6차 대학-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서정대학교 주최·주관으로 ‘양주 베이비부머(중장년층) 세대 시즌2 생애전환의 길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회협력처장의 발제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송민혜 정책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베이비부머 정책의 현주소: 문제점 진단과 미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한 이영주 의원의 토론을 비롯한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어졌다. 이영주 의원은 토론에서 “신중년(50~69세)로 불리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아동, 청소년, 노인 등과 달리 각종 지원정책에서 소외됨과 동시에 인생2막 노후준비가 부족한 세대”라며, “경기도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책들의 상호연계성이 부족하고 분절되어 있어 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제한되고 있으며, 베이비부머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부머의 디지털 접근성 격차도 짚었다. 이영주 의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노인 돌봄 서비스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9월 1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경기주류대상’에 참석해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경기미 소비 촉진에 기여한 탁주 부문 전통주 제조사들에게 시상을 했다. 시상은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상, 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지급되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경기도의 풍부한 농산물과 전통주 제조 기술이 결합된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전통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 위원장은 행사장에서 경기미를 활용한 디저트 및 안주 전시, 주류 제조설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경기도 전통주 산업의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4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를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광역시 단위 유일하게 선정” 부산 사상구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평가를 거쳐 본선으로 올라가는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6일 경주시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현장 발표 및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사상구는 2023년부터 최근까지 부산시 1위의 모금액을 달성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모인 기금을 전액 예산으로 편성하여 기금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기금사업으로 ▲공단지역 특성상 위축된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을 돕기 위한 사업인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을 비롯해 ▲지역대학 및 지역병원과 연계하여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함께하는 힘: 중증질환자를 위한 운동치료 프로그램’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은 사상구사상구노인복지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100분을 대상으로‘추석맞이 한가위 정(情)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12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 300분께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을 대접하며 김선물세트도 전해드렸으며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에게는 각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용자 800분께 명절을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떡, 음료 등 다과세트를 제공했다. 서정희 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으니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