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개학기를 맞아 청룡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주변에 있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들에게 관련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안전점검 등 불법광고물(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을 집중 정비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정수학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영어 수학 전문학원인 정수학원은 2021년부터 방학마다 수강료로 라면 한 상자를 기부하는 특강 행사를 통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및 기초생활수급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기부를 한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매년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학원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3월 27일 ‘사회복지담당자 역량강화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업무연찬은 월 1회 실시하는 의정부1동의 특수사업으로 하나로 복지창구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업무연찬에서는 복지정책과 긴급복지 담당자를 강사로 초대해 ‘긴급복지 신청 대상자 선정기준 및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업무연찬은 직원들 스스로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타 부서와의 협업 교육도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민원처리 기한 단축, 업무처리 능력 향상, 신청주의 기반의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동장은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담당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28일 용현동 소재 어린이공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함께 보건‧복지 관련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신고를 적극 독려했다. 송산1동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송산1동 복지망원경’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소식 홍보, 위기이웃 제보, 복지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매년 접근성이 부족한 주거 취약지역을 찾아가 복지상담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성희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발굴된 가구에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10개소, 건축허가 대상 41개소, 휴게시설 개선사업 2개소 등 최종 5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총 92개 단지(아파트 30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 중 예산 6억600만 원 한도 내에서 51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총 5개 단지를 심사해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2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이달 2주간 97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단지의 사업 시급성, 노후도, 지원 실적, 사업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착공 및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7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각 권역의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 14명 및 노인장애인과 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가 현재 운영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개선사항 및 대상자 확충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 사업을 이용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 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현재 시는 4개의 수행기관에서 14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205명의 생활지원사 등 219명의 수행인력이 2천808명의 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00여 명을 추가할 계획이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가 전년도보다 282명이 늘은 최대 증가량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을 진행했다. 먼저 직원 대표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직원 대표로는 ‘전국 최초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시설 입지 결정’으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이 참여했다.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 직원 모두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극적변화’가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 강사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승은 강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행정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3월 28일 ㈜현대종합 PVC(대표 김재진)가 자금동 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대종합 PVC 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자금동에서 사업체를 시작한 ㈜현대종합 PVC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김재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현대종합 PV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버스운송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버스를 ‘공공관리제(준공영제)’로 전환한다. 시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 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시의 2024년 버스 관련 예산 부담이 408억 원인 상황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추가 비용 44억 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시는 경기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근 시장이 3월 28일 최근 노선을 변경한 1-7번 시내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하교길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서 시는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1-7번의 운행구간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 앞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 뒤 버스에 탑승했다. 이어 의정부고등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로 이동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통학 불편이 없는지 세밀하게 살폈다.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없어 여러 차례 환승하다 보니 늘 지각이 염려됐다”며, “1-7번을 타고 한 번에 통학할 수 있어 무척 편하고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현장 확인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1-7번 버스를 직접 타보니 학생들이 통학으로 겪는 어려움을 진심으로 공감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의 통학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화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전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약 23명 참석했다. 김광석 35사단장은 군 작전지휘를 위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 작전상황보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량 전상자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실제훈련 및 상황조치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내외 안보상황이 불안해지고 있어 상시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실·단·과장, 팀장, 신규임용자·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로 등록된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장은 2시간 동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직장 갑질 근절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정 소장은 이해충돌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을 위해 어떤 절차를 따라야만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소개해 강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청렴 마인드를 생활화해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