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카페모넬로’에서 지난 21일 대표 메뉴인 호두파이를 관내 가톨릭 천주교구에 영양 간식으로 후원했다고 전했다. 카페모넬로 이수정 대표는“꽃샘추위에 달콤한 호두파이로 받으시는 분들께서 마음이 따뜻해 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톨릭 천주교구 사무국장은 “대표님의 정성이 담긴 호두파이가 교원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보산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카페모넬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모넬로는 지난 2021년 7월 보산동 착한 식당으로 선정돼 매달 수제 호두파이를 만들어 나눔 문화에 동참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생활고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실에 모여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부디 어르신들 모두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태화 중앙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서 보여주신 온정을 본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청소년수련관(지행로95)에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 심리상담 등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군별 청년 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기도 청년 공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프로그램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 선호도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모의 면접, 창업 아이템 발굴, 스마트 스토어 ·SNS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그밖에 스트레스와 갈등 해소를 위한 자가 진단, 체형교정 클래스,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과 경제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주식·부동산 투자 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19세에서 39세 동두천 거주·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및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 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시행하는 등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29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를 모집한다. ‘지질공원 해설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각 지질명소의 형성과정, 주변 생태, 역사, 문화 등을 설명하는 자원봉사자다. 포천시에서는 현재 16명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해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원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포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까지의 시민이며, 포천시와 한탄강 유역에 대한 지질·역사·문화·생태·과학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춰야 한다. 또한, 외국어 구사 가능자, 관련분야 전공자, 타 분야 해설사 자격증 보유자, 지질공원 권역 거주민은 우대한다. 모집 정원은 총 2명이며,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7월 중 해설사가 되기 위한 양성 교육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포천 비둘기낭 폭포, 포천 화적연, 포천 멍우리 협곡 등 포천시의 지질명소에서 해설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포천시는 지질공원 해설사의 신규 선발과 더불어 오는 4월부터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대표하는 지질 명소인 멍우리협곡 탐방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전 관내 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2024년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관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 40여 명이 함께 학생들의 등교 시간 내 보행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및 교통 규칙 안내 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강 시장은 항상 어린이 보행 안전과 스쿨존 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러한 캠페인과 관심들이 마중물이 되어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것”이라며 “우리 양주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화성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내용이 일반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내용이 많아 어린이집에서 이해하고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유정열 정책관이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의 내용을 항목과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중 중대산업재해가 2024년 1월 27일 확대 시행됨에 따라 기존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내용을 중점 다뤘다. 주요 교육사항은 어린이집에서 준수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의무이행사항 ▲중대재해 발생 이후 절차 및 대응방안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제반 서류 작성 등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했다. 유난숙 영유아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중대재해처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BM활성수 생산 플랜트를 준공하고 다음달 1일부터 BM활성수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BM활성수는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미생물 대사산물과 자연암석에서 추출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물을 말하며, 작물생육증진 효과와 악취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M활성수 공급은 다음달 1일부터 올해 6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대상은 화성시 거주 농업인 및 시민으로 공급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뤄진다. 공급 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 생산 플랜트(화성시 장안면 풍무길80번길 53-20)에서 공급 받을 수 있다. 분주방식으로 직접 담아가야 하기 때문에 BM활성수를 공급받으려는 농업인은 BM활성수를 담아갈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월부터 공급 예정인 BM활성수는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작물생육증진과 축산환경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해 전국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화성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화성형 어린이집’을 지난해 15개소에서 올해부터는 20개소로 확대한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새솔아이엘(새솔동) ▲하하하(동탄2동) ▲아이맘스(동탄4동) ▲포근히(향남읍) ▲햇살마루(봉담읍)이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대방다둥(새솔동) ▲르파비스(동탄9동) ▲반도봄빛(동탄8동) ▲블루키즈(진안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조아(동탄8동)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지난 21일 관내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 및 초기창업 설계를 위한 화성시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마무리하며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명을 배출했다.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창업트렌드 분석 ▲사업계획 마련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 기초부터 전문기법까지 창업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21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교육 참여자 20명에게 대한 수료증 수여와 창업분야별 경험 공유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창업교육을 끝까지 이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핵심기법들을 배우고 다양한 전략을 익히게 돼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늦은 저녁 시간까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화성시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 및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사이 양일간 272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한 광양지역은 도로 침수(16개소), 수목 전도(3개소), 주택 파손(1개소), 마을안길 침하(1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시는 호우주의보 및 광역적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23개 부서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렸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은 금호동 해안도로 등 20여 개소의 침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41개 마을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풍수해 대비에 힘쓴 결과,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각적으로 대응해 긴급 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으며 특별한 인명피해․재산피해 발생 없이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피해지역은 응급 복구가 완료됐지만, 폭우에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화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전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약 23명 참석했다. 김광석 35사단장은 군 작전지휘를 위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 작전상황보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량 전상자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실제훈련 및 상황조치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내외 안보상황이 불안해지고 있어 상시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