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이 서현로(국지로 57호선)에 대한 대책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의 정담회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서현로는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에서 성남시 분당동과 서현동을 거쳐 판교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교통량이 전국 상위 5위에 이를 만큼 혼잡한 구간이다. 이런 상황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태재고개부터 서현로를 거치는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어 도로가 완공될 경우 서현로의 교통 정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이미 혼잡한 분당동 서현로에 대한 교통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고속화도로 확장을 추진한다면, 분당 주민들이 겪을 피해가 명백하다”며 “민간투자사업자에게 대안 마련을 떠넘기지 말고, 경기도가 책임지고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서현로 인근의 서현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분당 재건축 프로젝트로 인해 주택 수가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6일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은 회장과 함께 협의회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이다. 향후 시도의회 주요 현안 사항을 함께 모색하는 등 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우식 위원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과 머리 맞대어 협의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업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해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구로 회원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매월 한 차례 정기회를 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교육지원센터는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2025년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매년 교육청과 지자체가 상호협력해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재난위험시설 보강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2024년에는 9개교에 총 10개 사업을 선정하여 총 1,965,254천원을 지원했다. 특히 양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자체 교육경비를 교육비 특별회계로 전출할 수 있게 되었다. 2025년부터는 재원의 범위 및 공정 등을 고려하여 교육지원청 직접 집행 사업을 선정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6일까지 각급학교의 수요조사 기간을 거쳐 28일 관내 사업을 신청한 9개교 11개 사업의 현장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실사는 양 기관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업담당 부서와 학교가 신청한 사업의 공종별 교육시설팀 담당자가 참여하며 양주시청에서는 교육지원팀과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이 동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지난 27일 탄소중립 도로다이어트 현장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 은평구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상균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배정수 의장, 임채덕, 정흥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모범 현장 답사를 통해 화성시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김상균 대표 의원은“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화성시 도로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화성시의 교통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내달 중간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학생 노동인권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 워크숍’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한신대학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개설 사업’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과 의의를 논의하고 관련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내빈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들이 노동의 사회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일터에서 자신의 노동기본권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대학 정규강좌를 개설·운영해야 한다”고 말한 후, “특히 현장실습 대상 학과 학생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전 산업안전 특강 마련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교육이야말로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크다”고 전제한 다음, “청소년기부터 노동감수성을 체화한다면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중장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으니 중등학교 정규교육 과정에 노동교육을 필수화하자”고 제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28일 후반기 상임위 첫 현장정책회의로 평택항 경쟁력 제고 상황 및 해양안전 환경을 점검하고,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추경예산 및 주요 현안을 검토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77회 임시회를 앞두고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평택항 홍보관, 항만안내선, 평택국제자동차부두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에 대한 항만·해양 안전환경과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점검하는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진행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현재 △항만 배후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평택항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항만 인프라 조성’ △평택항 포트세일즈 마케팅 및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홍보관, 항만안내선, 마린센터,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유휴부지 태양광 설비 추가 확대를 통한 ‘ESG 기반 경영체계 구축’ 사업 추진으로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건설위는 현장정책회의에서 도 집행부 소관 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은 8월 27일부터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재고’를 주장하며 경기도의회 정문 앞에서의 1인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 시위 현장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도 연일 격려 방문하며 함께하고 있다. 정진호 교장은 “동두천은 70년 휴전선 인접 지역으로 안보시설 강화에 따라 개발제한지역으로 인근 지역에 많은 것을 양보해야만 했고, 동두천시민들은 안보 지역에 약속받았던 수많은 혜택과 공약을 믿고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는 성장하고 있는 인근 지역에 비해 이렇다 할 혜택과 특례 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고, 국민의 기본권이라 할 수 있는 건강권과 교육권 역시 붕괴되면서 동두천시의 슬럼화는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교장은 “특히 공공의료원이라면 그 어느 지역보다 낙후되고, 열악한 지역에 설치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동두천시민의 마지막 염원과 같았던 공공의료원 유치까지도 동두천은 소외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교장은 “이는 동두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7일 포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영효) 회원들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내촌, 선단, 선단사랑의집, 송우은파, 일동밀알, 효도공부방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해 포천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연계 강화 및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충식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아동들에게 중요한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그 역할과 활동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아동센터장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포천시에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들 센터는 아동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학생 노동인권 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안 워크숍’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대학생 인권 교육과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의 인권 교육도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 미래를 밝힐 젊은 세대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올바른 노동 가치와 권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노동인권 교육을 위해 해내야 하는 일은 예산 마련이기에,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워크숍은 대학생들의 노동 권리 강화와 인권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신대학교가 주관하고, 경기도·한신대학교·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가 주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민주, 광명3)이 2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가 지난 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이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실천한 도민들에게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제 일상에서 작은 노력들이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게 한다” 면서 “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인 홍보와 연령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본사업이 모바일 앱에 기반하고 있어 노년층 등의 디지털 소외가 있는 점, 걷기·자전거 타기의 유형은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참여가 어렵다는 점,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행 15개 기후행동 외, 신규 기후행동발굴 및 앱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기능 추가 검토 및 부족한 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오는 9월 28일 점촌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문경의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이 진행하며 △점촌점빵마켓 50여 팀의 셀러 △퍼스널컬러 체험 △청년정책 설문조사 △시민과 소통하는 룰렛게임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청년의 날 기념행사 후 가수 싸이의 모창 가수로 유명한 '싸이버거·드림걸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문경 청년주간 행사가 펼쳐져 청년 아티스트 공연 및 청년정책 포럼 등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 창업, 육아, 사회관계 등 청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오는 9월 27일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경새재 옛길에서 세계의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의상 페스티벌은 제2회‘문경새재 문화유산야행’의 메인 프로그램으로서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무대에 선보일 예정으로 문경새재 야행을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이다. 세계의상 페스티벌은 약 40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 문화 외교 행사로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국가 간 우호를 증진 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가을밤 국가유산의 향연이 펼쳐지는 문경새재에서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의 국제 문화교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소개하게 된다. 제2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경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며 신현국 문경시장이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3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