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20일, ㈜동원연탄 현장에서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 시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윤천수 동원연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연탄 현장을 시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발표한 데 있어 GTX-C 노선의 기․종점역이 될 동두천역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동원연탄 윤천수 대표는 “도시개발사업에 공장이 편입하는 경우 사업 부지 매각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향후 GTX-C 노선 연장과 동두천역 인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동원연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이 왕릉 복원 계획으로 2027년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에서는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동두천시’다. 동두천시는 진작부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군 반환 공여지 8만 9천 7㎡는 곧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소요산 확대개발 계획에 따라 부지 확장이 가능하다. 부지를 확장하게 되면 30만㎡ 이상으로 국제대회 전용 경기장도 설립할 수 있다. 또한, 교통접근성도 탁월하다.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인천공항에서 차량 이용 시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 15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다. 향후 GTX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소요 시간이 30분 안팎이다. 교통의 편리성은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기본사항이며, 학업을 병행하는 초중고 선수들에게도 큰 장점이다. 그 외에 필수 시설이라 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포함해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집중관리,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울감 및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등 생활밀착시설 게시판과 시청 및 센터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장 광고 등을 통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 및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사람을 더하세요’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자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립을 위한 영상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렴 정신을 함양하고 부서 내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백승호 양주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시청각 영상을 토대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실제 부패 사례 등의 내용이 포함된 공직자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승호 기획예산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문화가 조직 내 확산하여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김경인 일동면장과 직원들은 홀몸 어르신 댁에 행복도시락을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마당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를 정리했다.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고 살았다. 면장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맛있는 음식도 나눠주고 쓰레기도 치워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민간서비스와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 가구 어르신 댁의 이삿짐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기갑여단 봉사단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삿짐을 옮기고 주방 선반을 수리하며 합선 위험이 있던 전기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김영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1기갑여단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집을 부탁해’ 특화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영북 사랑나눔’ 모금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20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새학기를 맞이해 2024년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 선단동,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신청 창구를 마련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접수하고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2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민간업체인 (주)서일엔지니어링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기신1지구, 운천5지구는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불일치해 경계분쟁 및 측량관련 민원이 있어 왔다. 포천시는 ‘기산1지구·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단계별 일정, 경계설정 기준, 업무개선 방안과 민간대행자의 현장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뒤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나가 신속히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현규 의원, 자문위원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민재홍 본부장과 ㈜유신 구본로 부사장이 참석했다.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철도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연계 가능한 철도노선을 검토, 최적의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이다. (사)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포천시 철도노선망 구축의 전략과 전망 ▲노선 대안별 기술적 검토 및 평가 ▲포천 철도기본계획 노선별 분석 ▲사업추진 전략 및 연계 교통체계 구축 ▲중간결과 및 향후계획 등이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4월경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옥정-포천 광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해남윤식당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정식 도시락 5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시락은 의정부1동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도 살폈다. 김열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환절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에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먹거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 및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사이 양일간 272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한 광양지역은 도로 침수(16개소), 수목 전도(3개소), 주택 파손(1개소), 마을안길 침하(1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시는 호우주의보 및 광역적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23개 부서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렸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은 금호동 해안도로 등 20여 개소의 침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41개 마을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풍수해 대비에 힘쓴 결과,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각적으로 대응해 긴급 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으며 특별한 인명피해․재산피해 발생 없이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피해지역은 응급 복구가 완료됐지만, 폭우에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화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전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약 23명 참석했다. 김광석 35사단장은 군 작전지휘를 위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 작전상황보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량 전상자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실제훈련 및 상황조치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내외 안보상황이 불안해지고 있어 상시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