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 안부확인 서비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전기장판 5세트로 우리교회에서 후원했다. 방한용품이 필요한 가구에 매칭 전화 봉사자가 방문해 전달하며 친밀한 유대관계를 맺었다.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은 가족돌봄 부재 및 요양보호서비스 비대상자 등 홀로 사는 80세 이상 노인 173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전화로 매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1건의 후원물품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리 동장은 “홀몸 어르신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있는 통장협의회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19일 의정부시봉사회관에서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성된 고추장(1kg 단위 100인분)은 판매해 봉사활동 재원으로 사용한다. 된장(1kg 단위 100인분)은 발효 후 가을쯤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들은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메주를 씻어 항아리에 띄우고, 고춧가루를 엿기름에 배합하는 등 정성껏 된장과 고추장을 담갔다. 전춘화 회장은 “매년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했고 올해 처음 된장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가족을 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쓰담쓰담 장암동’ 참가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쓰담쓰담 장암동은 매월 2회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올 초부터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쓰담쓰담 장암동 참가자 및 직원 30여 명은 노후화된 주민센터 청사의 화단을 정비하고, 상가밀집지역 및 중랑천변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도시공원 ESG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통장들이 노후 청사 화단 정비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며, “새봄을 맞아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걷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다 촘촘한 사회보장을 위해 ‘사례관리 분과 정례회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월 19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사례관리 분과 공공‧민간기관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2차 사례공유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 자원 연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효과적인 사례관리 업무 진행을 위해 실제 필요한 자원들을 목록화하는 작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분과는 작년 7월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사례관리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신설됐다. 지역 내 공공‧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20개 기관 및 부서의 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사례관리 분과를 통해 공공‧민간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 및 효율적인 대상자 지원‧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분과는 분과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례회의마다 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또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권역지 형태로 동 전체의 내용을 기록한 '호원권역지'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호원권역지는 의정부시 4개 권역(호원, 흥선, 신곡, 송산)별로 의정부의 변천사를 집중 조명하는 ‘권역지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주관해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특히 기존에 10년 단위로 편찬해 온 시사 형태의 발간물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동’ 단위의 마을 역사와 문화를 미시적인 관점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첫 작업으로 발간한 호원권역지는 호원1동, 호원2동, 의정부2동 총 3권으로 구성됐다. 각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와 자료들을 수집, 주민이 함께 기록하는 ‘의정부형 마을지’의 모델을 만들었다. 호원권역지는 의정부문화원, 의정부시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있다.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의 문화원발행물란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과거를 기록하고 연구한 결과물 중 하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4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증진하고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청년정책 전문가, 관련 공무원, 청년 등 총 15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라는 취지로 참여‧기회, 복지‧문화, 일자리‧주거 3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했다. 총 49개 사업으로 청년의 설자리, 놀자리, 살자리를 보장하는 내용이다. 먼저 청년의 설자리를 위한 참여‧기회 분야에는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행사, 청년동아리 등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놀자리를 위한 복지‧문화분야에는 청년 1인가구 응원박스 지원,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공감터 '북적북적' 운영, 청춘 아지트 조성 등 총 20개 사업을 계획했다. 살자리를 위한 일자리‧주거분야에서는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 골목상권 착한 청년가게 운영, 청년 행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간호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열악한 의료환경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3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과 의정부시 간호사회 대의원 14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및 올해 사업안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집단행동이 한 달을 넘어 남아있는 의료진이 매우 지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당시에도 최선의 간호와 의료서비스로 환자 곁을 지켜주신 것처럼, 이번 고비 또한 환자를 최우선으로 지켜달라”고 말했다. 2008년 창립한 의정부시간호사회는 지역 내 공공‧민간 의료기관이나 사회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1천800여 명의 간호사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인 단체다. 회원 자질 향상과 국민건강 수준 제고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6월 14일 10주간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동두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사의 동두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2023년 11명의 마을 강사를 모집하여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했다.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가를 통한 강의, 지역 체험처 견학, 동두천 역사 자료 연구, 워크북 제작 활동 등으로 진행됐고 특히 2024년 2월~3월에는 4월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3학년 역사 탐방을 시작하기 전 마을 강사 역사 탐방 현장 연수를 추진하고 마을 강사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탐방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 강사가 마련한 체험처 및 프로그램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및 전시관 내 체험 ▲노르웨이 기념관 관람 ▲보산동의 역사적 의미 및 보산 거리 미션 진행 ▲동양대학교 탐방 및 태극기와 함께하는 만세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두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교육지원청이 20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기간제 교사 및 단기인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늘봄학교 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 지원인력은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단기인력 등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채용되어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과 관내 초등학교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늘봄 네트워킹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을 안내했고,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의 실무 연수까지 진행하는 등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배치된 인력들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연수의 내용을 구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부담 완화, 연천교육가족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늘봄학교 정책이 잘 안착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0일, 시청 앞에서 열린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대규모 집회에서 최근 지역 이슈인 일산서구 탄현·덕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 건설 허가를 직권취소하고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고양시에 요청했다. GS건설 계열사인 마그나피에프브이(주)는 지난해 3월 건축허가를 받아 덕이동 309-56 일원에 연면적 총 1만6945㎡에 지하2층·지상3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계획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운영에 제동이 걸렸다. 주민들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이유는 △전력 사용 중 발생하는 전자파 △냉각 장비 가동으로 인한 열섬 현상 △일조권 침해 등이다. 데이터센터가 총 2599세대의 탄현큰마을 아파트와는 40m, 총 3316세대의 하이파크시티일산 아파트와는 320m만큼 인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풍동 신천지 종교시설과 마찬가지로 덕이동 데이터센터 또한 이동환 시장이 직권취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은정 의원은 “고양시의회에서도 ‘일산서구 덕이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 및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사이 양일간 272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한 광양지역은 도로 침수(16개소), 수목 전도(3개소), 주택 파손(1개소), 마을안길 침하(1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시는 호우주의보 및 광역적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23개 부서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렸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은 금호동 해안도로 등 20여 개소의 침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41개 마을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풍수해 대비에 힘쓴 결과,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각적으로 대응해 긴급 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으며 특별한 인명피해․재산피해 발생 없이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피해지역은 응급 복구가 완료됐지만, 폭우에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화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전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약 23명 참석했다. 김광석 35사단장은 군 작전지휘를 위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 작전상황보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량 전상자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실제훈련 및 상황조치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내외 안보상황이 불안해지고 있어 상시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