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지역 특수학교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며, 특수교육 대상자도 크게 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양주시의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동두천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955명 수준이며, 특수학급 증설만으로는 특수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관내에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재용 의원이 개최한 정담회는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과 관련하여 이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특수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는 만큼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이 조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 당사자로서 학부모와 학생 당사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20일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문화체육과를 문화예술과와 체육진흥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문화예술과 체육이 현재 우리 사회와 삶 속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령화, 저출생, 인구감소에 직면하고 있는 동두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과 생활체육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재 문화체육과는 문화예술 단체·종교 단체 관리, 공공 체육시설 및 종교시설과 문화유산 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공모사업 추진과 민원 해결, 문화예술의전당 설치 및 쇼트트랙 빙상장·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추진까지 도맡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과다·비대해진 문화체육과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담해야 한다면서, “문화예술과 체육진흥 업무의 조직 분리가 이루어지면 인력과 역할 증대에 따른 역동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및 체육 각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금보다 강화하고 기반 시설 확충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동두천시 관내 업체와의 계약률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시에 당부했다. 20일 열린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황 의원은 동두천이 겪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이중고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다. 황 의원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는 상호 원인과 결과로 악순환하는 파멸적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동두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명시된 시의 동두천 관내 업체 육성·지원 의무를 상기했다. 동 조례는 동두천 관내 지역업체와 관내 건설근로자를 지원할 대책 수립과 시행을 규정하고 있다. 황 의원에 따르면, 2022~2023년 2개년 간 동두천시 전체 계약 총액 대비 관내 기업과의 계약 금액 비율은 평균 21.19%에 그치고 있으며, 수의 계약의 경우도 관내 업체 비율이 전체의 32%에 머무는 실정이다. 이에 황 의원은, 자체 노력으로 관내 업체 수의 계약 체결률을 80%까지 끌어올린 남양주시와 2023년도 관내 업체 실질 구매율 9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 20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집행 및 관리의 적법·적절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시에 주문했다. 박인범 의원은, “시민의 공복이라는 사명감으로 본인의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며, 예산 절감과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에 진심인 훌륭한 공직자들 덕분에 우리 시의 앞날은 밝을 거라고 믿는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하지만 아무리 맑고 깨끗한 연못도 불과 한 움큼 오물로 인해 전체가 더러워진다.”라고 빗대며, 극소수 게으르고 소극적인 일부 직원들로 인해 전체 직원의 노력과 정성에 흠이 가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서 회계 업무처리 부적정 및 관리 소홀과 법정 운영비 보조금의 계좌관리 부적정, 정산 미흡 등 회계 관련 감사 지적 사항들이 해가 바뀌어도 줄어들지 않는다며 게으른 자세로 업무를 방기하는 직원들이 아직도 일부 있다는 사실을 우려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동두천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추진할 사업들이 많은데, 개선과 보완이 없는 채로 예산을 집행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20일 시장실에서 도시재생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학 2차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9일 양주시,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서정대학교와 가진 1차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최호성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양주시는 오는 하반기 센터 개관과 함께 수도권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 내 대학캠퍼스를 유치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실행하는 한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마을에 필요한 공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안착과 및 덕정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는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시재생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2024년 의정부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 지난 2월 말부터 진행된 15차시의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 중 마지막 3차시로 대면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중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연수를 함께한 중재위원들은 갈등 조정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듣고,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필요성 인식 제고와 해결 노력 확대에 공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등 학교 내 갈등 사안들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화해중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예산 집행 및 관리의 적법·적절성 제고 노력 당부', 황주룡 의원은 '물품·용역·공사 등 관내 업체 계약률 제고', 이은경 의원은'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조직 개편 검토 당부'사항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0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가 직접 돌봄을 위한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되면서 올 하반기에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친인척 및 이웃이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 수립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신설 협의가 진행중이다. 김영기 의원은 “가족돌봄수당 지급 사업에 도내 모든 시군이 적극 참여토록 경기도가 나서야 할 것”이라며 “신청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불시에 영상통화로 돌봄이 이뤄지는지 확인하거나, 아동학대 사례가 없는지 모니터링 하는 등 보완대책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아동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9일, 정신마음건강 및 여성가족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서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찾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날로 심화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생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진행되는 여성가족아동정책의 올바른 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 경기도자살예방센터 ▲경기도정신건강위기대응센터의 2024년 업무 진행 사항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모든 도민의 삶이 보호받는 경기도, 마음 및 정신건강의 예방·회복을 지향하는 경기도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인애 의원은 “정신질환과 자살예방을 위한 예방적 관리 사업이 중요하다”라며 “접근성을 고려한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키오스크, 앱 등을 통한 선제적 검사 프로그램의 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애 의원은 2023년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고양시의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와 한옥마을 조성 관련 발표를 환영한다고 20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시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사적지인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보고회에선 유사사례를 분석, 전문가 의견 반영과 최적의 조성 방법·범위를 위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 주변 한옥마을 조성은 기본방향 설정, 컨셉 및 체계적 공간구성 등을 통한 입지적 특성을 살리고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향후 일정을 내비쳤다. 명재성 의원은 “유구한 역사문화를 자랑하는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 조성을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행주산성에서 한강하구의 관광 명소화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던 제 공약과도 이어지는 부분이어서 정말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 및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사이 양일간 272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한 광양지역은 도로 침수(16개소), 수목 전도(3개소), 주택 파손(1개소), 마을안길 침하(1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시는 호우주의보 및 광역적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23개 부서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렸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은 금호동 해안도로 등 20여 개소의 침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41개 마을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풍수해 대비에 힘쓴 결과,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각적으로 대응해 긴급 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으며 특별한 인명피해․재산피해 발생 없이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피해지역은 응급 복구가 완료됐지만, 폭우에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화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전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약 23명 참석했다. 김광석 35사단장은 군 작전지휘를 위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 작전상황보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량 전상자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실제훈련 및 상황조치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내외 안보상황이 불안해지고 있어 상시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