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4일, 3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3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반찬 업체에서 각각 케이크, 반찬(미역국, 잡채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생일을 맞이한 양주1동의 박0길님(65세/여)은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선물을 받아보기는 처음이에요. 남편한테도 받아보지 못했어요. 너무 감사하네요. 이렇게까지 신경 써 주시는 줄 몰랐어요. 요즘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서 우울했었는데 행복센터에서 저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시니 빨리 건강을 회복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춥고 긴 겨울을 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회장 최종현위원장)는 14일 오전, 연구용역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재훈 의원(국민의 힘, 안양4),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본 연구용역 연구원 소순창 교수(건국대), 김선희 교수(한경국립대)와 신숙경 교수(전주대), 서봉자 과장(경기도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등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자립 통합지원체계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책임연구원 소순창 교수가 보고서 발표를 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최종현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돌봄 및 자립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제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3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고양경제포럼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UAM(도심항공교통)과 AAM(미래항공교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배재성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공학전공 교수가 발제했으며, 오준환 의원이 대표발의 준비 중인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소개했다. 발제자인 배재성 교수는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항공교통(AAM)에 관한 국내외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정책 현황을 설명하면서 생명과 직결된 항공교통 분야 안전 인증 규정의 정립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준환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2단계 실증지역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고양특례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말하며 “현재 국내 도심항공교통산업 시장은 초기 단계에 불과해 선진국 수준으로 도달하기 위해선 갈 길이 멀다. 도심항공교통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심형항공기의 도입ㆍ확산과 도심항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5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2024 고양교육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힘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겠다며 공식 홈페이지에 ‘2024 고양교육 기본계획’을 탑재했다. 올해 비전은 ‘깊게 넓게 다 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으로 학교폭력 제로화, 교육활동 보호, 학생자율역량강화, 교사 자율참여역량강화, 진로·직업교육, 고양공유학교, 에듀테크 활용수업 등이 기본체계로 포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모든 학생이 역량과 인성을 키워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곳”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깊게 넓게 다 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을 비전으로 학생과 학교를 중심에 두고 현재를 함께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새로운 고양교육을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홍순 의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만들어진 세부 후속조치로 보인다”며 “고교학점제 운영, 직업계고 유관기관 연계 지원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9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읍면 연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읍면연찬교육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재활용 기와를 활용한 바위솔 분경 만들기와 여성농업인의 양성평등,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남옥지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특히 탄소중립과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추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활기찬의원, 왕편한내과의원과 1차 의료기관 자살고위험군 발굴·연계사업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내원객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총 4개의 의원과 체결했고, 많은 분들이 의뢰·발굴되어 적절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이 되어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업계획을 제시하고 절차에 따라 서류 및 면접 심사에서 우수한 사업이 선정되는 것으로 올해는 선정 가능 지자체 대비 많은 시·군이 몰려 경쟁이 치열했다. 결과적으로 연천군을 포함한 경남 산청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 부산 연제구, 서울 은평구 등 총 6개 군·구가 선정돼 각 지자체당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1년 동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연천군은 평생학습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을 바꾸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 비전 설정, 마을강사 역량강화, 마을리더 견문 확장, 마을 맞춤형 학습, 마을 공동체 정책 포럼, 마을배움터 운영 지침 마련, 마을배움터 성과발표회로 총 7개 세부 사업을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마을 중심의 평생교육 추진체계의 내실화로 기반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과 한국조폐공사는 14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역축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입장료, 시설이용료에 대해 일부를 환급하는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은 한국조폐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올 하반기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류형 상품권 발행은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연천군의 축제,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확대·개발해 지역 생활인구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장은 “연천군의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을 계기로 연천군이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거급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청운면은 14일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적십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기동대, 사회보장협의체 일원 등 100여 명이 모여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과 기관·단체 회원들은 현충탑 일대를 중심으로 산책로, 마을 일대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살고 싶은 쾌적한 청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며 대청소에 동참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준 기관·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언제나 깨끗한 청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청소 운동에 집결한 인원 외에도 주민과 일부 단체는 개별적으로 각 마을의 쓰레기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청운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15일 단월면에서 새봄마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직원, 기관·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나섰다. 전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모두가 행복한, 매력 타운 청정 단월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주민들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월면 각 마을은 22일까지 봄맞이 청결운동 기간을 운영해 마을회관, 마을안길 등을 청소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6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 및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사이 양일간 272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한 광양지역은 도로 침수(16개소), 수목 전도(3개소), 주택 파손(1개소), 마을안길 침하(1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시는 호우주의보 및 광역적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23개 부서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렸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은 금호동 해안도로 등 20여 개소의 침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41개 마을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풍수해 대비에 힘쓴 결과,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각적으로 대응해 긴급 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으며 특별한 인명피해․재산피해 발생 없이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피해지역은 응급 복구가 완료됐지만, 폭우에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화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전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약 23명 참석했다. 김광석 35사단장은 군 작전지휘를 위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 작전상황보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량 전상자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실제훈련 및 상황조치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내외 안보상황이 불안해지고 있어 상시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