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 대상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흡연으로 망가진 폐와 정상 폐의 모형 비교 전시, 실제 담배 속 니코틴 및 타르의 관찰, 흡연 및 음주의 폐해 가상 고글체험과 폐활량 측정 등의 내용으로 체험 프로그램 및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흡연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코칭서비스를 실시하고 평생학생들의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운영으로 추후 금연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을 실천하여 흡연인구 감소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연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5,13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하게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포천시 누리집,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내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 제출 필지에 대해 인근 토지와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이 맞는지 확인하고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공시해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내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강상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면사무소에서 ‘행복 UP!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UP! 건강상담실’은 강상면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치매조기선별 검진과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강상면은 면사무소에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초건강검사와 상담을 통한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필요 시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선제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 관련 욕구 해소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상담 요청 시 간호직 공무원에게 검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가정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주민들의 건강·복지 관련 욕구를 더욱 세심히 살펴 빈틈 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이 관내 노후경유차(배출가스4·5등급) 소유자에게 2024년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건수는 총 4,824건이며, 금액은 157,909,080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 해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9월, 연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량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기간 내 소유권 변경, 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기기한은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은행(창구 및 입출금기)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납기기한 이후에는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와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증가를 위해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도입해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다목적청사에 각 두 대씩, 총 네 대가 설치돼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용자가 무인회수기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의 캐시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캐시비와 연계된 대중교통, 편의점, 식음료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무인회수기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캐시비 실물카드 혹은 핸드폰 캐시비 앱(모바일 이즐)을 실행해 무인회수기에 올려놓고 투입구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투입구가 닫히고 포인트가 적립된다. 내용물은 비우고 투명페트병은 라벨까지 떼서 배출해야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은 캔, 투명페트병은 반환구를 통해 다시 반환돼 적립금을 받을 수 없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이번 무인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1인가구나 1인가구에 준하는 돌봄 공백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동행매니저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병원접수와 수납, 진료, 입·퇴원, 귀가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사업이다. 3월 한달 간 시범 운영 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가구라면 연령,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가 아니라도 거동이 어려운 노인부부, 교육이나 직장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 한부모가정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응급상황인 경우와 노인장기요양보험 및 노인맞춤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비슷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 거동 불가능자는 제외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3시간에 5,000원, 30분 초과 시마다 2,500원이며 택시비나 버스비 등의 교통비는 본인부담으로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양평군가족센터에 전화 신청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구·사회적 변화로 1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12일 오전 옥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해빙기 안전점검 및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옥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양주신도시(옥정, 회천) 택지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며, 현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1,2단계))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총 7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81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신·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발맞춰 계획적으로 하수처리장 건설을 추진하는 중이며,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2023년 말 기준 268,026명으로 최근 5년간 총인구수는 택지 및 신도시 개발에 따라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양주시 전체 인구소멸위험지수는 주의 단계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서부권의 경우 위험단계에 진입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동부권과 읍면지역 서부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시 특성을 파악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구정책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 공백없는 사회참여 확대 ▲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 여건 개선을 4대 추진 과제로 정하고 10개 분야 106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사업에는 ▲ 출산축하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등 임신·출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두뇌야 놀자 ‘인지강화교실 1기’를 지난 3월 7일부터 4월까지 매주 목요일 두 달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운영되며 ▲ 인지교육교재(두뇌건강놀이책)와 ▲ 공예활동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현실감각, 회상 훈련, 소근육 등을 증진시키는 인지훈련을 제공한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동두천시 모든 시민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면서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인지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치매가 아닌 상태다. 하지만 치매로의 이행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인지기능 관리가 필요한 상태를 말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3월 29일까지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서는 동두천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신청받으며 시는 저감장치 부착 비용 90%(최대3,150천원/대)를 지원한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은 소유자는 2년 이상 운영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 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 사용 엔진을 이용해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 펌프식 냉·난방기기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대기 배출 시설로 편입됐다. 이에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해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올해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 관내 초·중·고 교사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해당 주간 동안 기초학력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집중 기간 동안 학생의 기초 학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활동을 진행한다.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과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두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I 활용 맞춤형 학습을 통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및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장 과정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교원의 학생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두 번째 순서로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를 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를 오는 10월 6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본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음악가로,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쳤다. 그는 '마지막 황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같은 영화의 음악을 통해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일렉트로닉 음악, 클래식 음악, 앰비언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그는 환경 보호와 평화를 위한 활동에도 헌신하였으며,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열망을 실현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작 Merry Christmas Mr.Lawrence을 비롯한 주옥같은 영화 OST 18곡을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 극장 상임 지휘자인 한주헌의 피아노와 서울 비르투오지의 연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은 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