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명예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단이 함께 모여 시민평화공원 내에서 ‘평화의 소녀상’지킴이 부근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4개 단체 여성단체 회장들이 참여했으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과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소녀상과 시민평화공원 환경정화는 매월 1회씩 각 여성 단체별 순번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은 소녀상 앞에 모여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을 기리고 평화의 소녀상을 닦으며 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윤한옥 회장은 “2024년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또한 의미 있는 곳에서 경건한 마음을 다지고자 전현직 회장단이 함께 모여 소녀상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니 어느 때보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면서 “늘 열심히 뛰고 있는 14개 단체의 노고와 수고로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궁화라이온스 클럽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태함의 강길원 회장과 하나통상의 박경호 대표가 후원하며 마련됐다. 연탄 기부를 추진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은 “소중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꽃샘 주위에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었는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회장님, ㈜태함 강길원 회장님, 하나통상 박경호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폐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중금속 등 유해 물질로 인한 인체 부정적 영향 및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추가 보급한다. 이는 지난 1월 소방서, 우체국 등 주요 관공서와 대학교, 대형마트 등에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 데 이어 추가 설치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폐건전지 발생량이 많은 요양병원 등 10개소의 거점 장소를 선정해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자원을 추출해 상당 부분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수거된 폐건전지는 재활용 업체로 운반돼 종류별로 구분된 후 재활용 공정을 거쳐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 설치를 통해 배출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건전지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분리배출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8일 수원보호관찰소여주지소와 함께 사회봉사자의 참여 속에 지붕수리, 배수로 정리, 주거 내외부 청소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학3리에 위치한 대상 가구는 고령이면서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로 현장 조사 당시 낡은 슬레이트 지붕에서 비가 새고 있어 지붕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앞마당은 물길이 막혀 집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도움의 손길로 깨끗해진 집 안팎을 확인한 어르신은 “아직 날이 추운데도 많은 분들이 나와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모두의 도움 속에 어르신이 장마와 폭우에도 걱정없는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홈-클리닉’ 관내 고령,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 가정환경에 봉사 활동을 통해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 청소, 빨래, 농촌 일손돕기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강상면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에게 유니폼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폼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정체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높여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상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지킴이와 도시락 배달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경로당지킴이는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 등을 지원하고 도시락 배달 참여자들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노인일자리 유니폼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활동을 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일자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배달을 통한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일주일에 한번씩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봉사 활동이다. 양평읍은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민간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호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양동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양동역을 방문해 ITX-마음 1191번 열차의 양동역 정차를 적극 건의했다. 양동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은 17시 53분에 양동역에 정차하던 ITX-마음 1191번 열차가 지난해 12월 29일 중앙선 열차시간 변경으로 양동역을 무정차 통과하게 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종선 이장협의회장은 양동역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며 ITX-마음 1191번 열차 정차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2월부터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600여명의 서명을 받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평군 교통과와 협의해 면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열차 정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달고나 사업은 요일별 다양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고령,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과 음식 나눔 서비스 ▲사회적 고립 의심 가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물품 지원사업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에게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가구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의회장,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평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 김기동 경찰서장과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관별 주요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각 기관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관내 범죄 발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차미순 교육장은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이 높아지는 만큼 학생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최근 주택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주요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산전·산후 우울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형성해 해당 지역 도민의 심리 건강 서비스 강화 및 심리지원 연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센터는 임신을 준비하는 대상군에게 심리지원을 위한 자조모임 및 집단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구덕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연천지역임에 여러 협력 사업을 통해 연천관내 거주하는 산전, 산후 우울대상자들의 서비스 다양성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향후 난임, 출산관련 교육진행과 산전,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관내 여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 관내 초·중·고 교사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해당 주간 동안 기초학력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집중 기간 동안 학생의 기초 학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활동을 진행한다.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과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두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I 활용 맞춤형 학습을 통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및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장 과정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교원의 학생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두 번째 순서로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를 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를 오는 10월 6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본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음악가로,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쳤다. 그는 '마지막 황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같은 영화의 음악을 통해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일렉트로닉 음악, 클래식 음악, 앰비언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그는 환경 보호와 평화를 위한 활동에도 헌신하였으며,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열망을 실현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작 Merry Christmas Mr.Lawrence을 비롯한 주옥같은 영화 OST 18곡을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 극장 상임 지휘자인 한주헌의 피아노와 서울 비르투오지의 연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은 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