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6일 『2024년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종합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2차 공고는 기존 5년 내 동일 사업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 대상이었던 기존 공고와 달리, 지원 실적이 있는 단지도 지원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이로써 시는 더 많은 단지의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권과 노동 권익을 보호해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 범위는 시설 개선(휴게실·*경비실 구조물(*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울 경우 경비실 구획 한정), 안전·보건시설,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교체·구입(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휴게실 지상 신축 등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 단지별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서는 11일부터 2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8일 고양상담소에서 국비 지원 삭감에 따른 경기도의 ‘경기지역화폐 도비 증액’과 관련해 고양시에도 지역화폐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번 경기도 지역화폐 도비 증액은 정부가 국비 지원액을 지난해 422억 원에서 올해 174억 원으로 248억 원(58.8%) 삭감 배부하면서,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진행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어제(7일) 배포했다. 도는 도비 부담 확대로, 지난해 2조 4,941억 원에서 올해 7천 59억 원(28.3%)이 늘어난 3조 2천억 원 규모로 예산이 늘어났다. 하지만, 국비 지원 규모의 급격한 감소로 올해 경기지역화폐 총 발행규모(목표)는 4조 26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6%가 줄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변재석 의원은 “우선 경기지역화폐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을 응원한다”며 “현 정부가 자영업·소상공인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음에도 지역화폐 관련 국비 예산은 삭감하는 등 상반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우려를 떨쳐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고양시는 올해 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7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사회복지 자원봉사 자문위원’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전에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 자원봉사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인정받아, 중앙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 ‘사회복지자원봉사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사회복지 자원봉사 육성·지원 사업 ▲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업지침 개정 ▲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확대 ▲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른 전달체계 확립 ▲ 제1차 희망나눔전문가 양성 교육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주요 사항으로 ‘청소년 사회봉사 공인 인정교과목 추진’에 대한 진행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의 사회봉사 활동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은 2019년 11월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에 따라 학생 자원봉사 활동이 대폭 감소(2019년 200만여 명에서 2022년 44만여 명으로 78% 감소)하여 인성교육 부족 등 사회문제 대두됐고,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도심형항공기의 도입ㆍ확산과 도심항공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기도 도심항공교통 활성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는 대도시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상 교통망 혼잡도 해결을 위해 등장한 3차원 공중교통망으로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작아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UAM 2단계 실증노선사업 지역으로 최종 확정돼 킨텍스 인근 1만 8천㎡ 부지에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조성할 예정이다. 오 의원은 “경기도가 도심항공교통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기업 유치, 인력양성 등의 사업 추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제정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4월부터 시행되면 UA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권역 교육지원청(동두천, 의정부, 연천, 가평, 포천, 구리남양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 프로그램 영역 총 140명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영재교육을 희망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5일 동안 ‘학교 교사 추천’을 거쳐 4월 12일(금)에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발표한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생도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GED 온라인 시스템을 통하여 지원한 후 증빙서류(보호자 추천서, 주민등록등본)를 등기 우편 제출하면 된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은 △ 수학․과학․정보 중심의 융합 영역 6개 맞춤형 프로그램 활동(• 초3-4 수․과학 융합 영역: 우주와 비행체 • 초3-4 정보 융합 영역: 프로그래밍으로 여는 나의 미래 • 초5-6 수․과학 융합 영역: 뇌를 깨우는 창의 과제로 무한 상상나라 디자인하기 • 초5-6 정보 융합 영역: 블록 코딩과 인공지능의 만남 • 중1-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는 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아동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비둘기봉사회는 지난 수년간 반찬봉사, 국수봉사 등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회원만의 노하우가 담긴 조리법으로 남녀노소 입맛에 알맞은 반찬을 만들어낸다. 이 날은 돼지고기 불고기와 계란장조림 2가지의 정성 가득한 반찬들을 직접 조리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2024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및 아동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은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 노인 및 아동 22가구에게 계절별 반찬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총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 최희자 회장은 “사서 먹는 반찬보다 단체에서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드시고 독거노인분들과 아동이 소외됨 없이 가족과 똑같은 따듯함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7일 촘촘한 복지행정을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행복이음 사례관리시스템 및 상담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스템 내용을 숙지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 사례 관리사들이 전산입력 절차·시스템 처리·실무실습 등 자체 제작한 자료로 진행됐다. 군은 특히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직접 시행하는 담당자들이 조별 사례 실습으로 위기 상황에서 대상자를 보는 관점 확장 등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더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문성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두텀고 촘촘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월 6일 민간봉사 단체인 대한적십자사 송내・생연2동 봉사회, 로컬드림 봉사회가 참여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월 1회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맞춤 프로그램 진행과 정서 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자살 수단 통제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송내봉사회, 생연2동봉사회, 로컬드림봉사회는 봉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을 통해 동두천시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꿈 도전 응원 키트’도시락을 지원한다. ‘꿈 도전 응원 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시험 당일인 4월 6일 시험장에서 나눠줄 예정이며, 점심 도시락과 함께 간식과 필기구 등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며 동두천에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SNS 등)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키트를 준비했다“라면서 “이후 꿈드림을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7일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장을 방문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체육회 회장과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시 체육회 및 종목 단체 회장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의 염원을 담은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단도 동두천시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3월을 국제빙상장 동두천 유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이다”라면서 “안보 도시 동두천시가 국제 빙상 도시가 되도록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도서관에서 2024년 연천군 한 도시 한 책 청소년 분야 선정도서인 ‘비스킷’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김선미 작가는 2019년 "살인자에게"로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제1회 서치-라이트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비스킷"으로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비스킷’의 세계로 빠져들어 소설 속 인물, 주제, 장르, 책에서 독자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등 강연을 듣고, 이어진 북토크는 군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 후 사인회로 마무리했다. 김선미 작가는 어떻게 자존감을 주제로 글을 쓴 계기를 묻자 “작가의 말에 쓰기도 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존재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며, “존재감이 적은 것은 괜찮지만, 필요한 경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존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집필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누구나 비스킷(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도서관 및 차탄천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소 하정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탐사에 앞서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탐조기록 프로그램인 ‘이버드(eBird)’와 ‘멀린(Merlin)’ 사용 방법에 대해 학습하였다. 1시간의 실내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차탄천으로 이동하여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를 비롯하여 방울새, 검은등할미새, 흰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14종 이상을 탐조하며 직접 이버드에 탐조기록을 등록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연천의 생물다양성과 서식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4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