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의회는 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방문해 양주시민의 호소문을 직접 전달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적기 준공을 건의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과 정현호 의원은 이날 오전 세종시 대광위를 찾아 김수상 대광위 상임위원과 면담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원활한 개통과 운영을 위해 대광위가 적극 개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양주시민들은 호소문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의 ‘장암역 관리·운영주체’에 대한 이견이 조율되지 않는다면 간절히 기다리던 도봉산-옥정 전 구간의 개통 지연은 불 보듯 뻔하다고 토로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6년 착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양주․의정부․포천 87만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의 기대가 크지만 준공 시점이 26년 11월로 지연되고 있다. 광역철도 공사의 시작점인 장암역 신축에 따른 부지매입과 역사 운영비를 두고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7호선 종착역인 장암역을 운영·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신축 장암역사 운영비의 의정부시 부담은 물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7일 고양상담소에서 주민 편의를 위해 일산 모당공원 저류지 개선사업에 속도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고양특례시에 다시 한번 촉구했다.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모당공원 저류지 주변에는 현재 철조망이 쳐져 있어, 동선 단절과 위화감이 든다는 주민 의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비’ 명목으로 5억 원, 순환데크 조성비용으로 3억 원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8억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도시공원 내 저류지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고양특례시청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 엄성은 시의원과 정담회를 가지며 일산 모당공원 저류지 개선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주문사항을 전달하는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택수 의원은 오늘(7일) 고양상담소에서 “전국적으로 저류지 주변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저류지 주변 철조망을 걷어내서 순환도보데크를 설치하고, 저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월 28일, 경기도재향군인회 2024년도 제64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국가유공자 및 국가보훈 대상자로 구성된 재향군인회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예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본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제2부지사도 참석하여 축사로 “재향군인회가 지역현장에서 국민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경기도가 안보 태세를 확실히 갖추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덧붙여, 오병권 제2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전체 국방력의 60%가 집중이 되어 있고 접경을 맞대고 있다”고 말하며 “안보적으로도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중요한 광역 자치단체”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군예비역을 채용하여 군협력전문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안보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피력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항군인회 구성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안보 역량과 자부심을 높이는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에서 예산을 편성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비전과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에 대한 5개분야 TF를 구성한 것과 이중 다른 분야와 차별되게 열악한 문화ㆍ예술ㆍ체육분야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및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경기북부 비전과 관련하여 질문을 던지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의 궁극적인 목표는 낙후되고 소외된 북부지역 발전과 미래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임을 밝히고, “특별자치도 설치가 시간이 걸리고 다소 어렵다 하더라도 북부지역의 발전은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을 위해서 TF를 5개분야로 구성해서 추진하는데 대해 “경기북부지역은 예전부터 사회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특히 문화ㆍ예술ㆍ체육 관련 분야가 두드러지게 약하다”고 말하며, 경기북부의 문화ㆍ예술ㆍ체육 분야의 발전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이나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북부 비전에는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도시공사가 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의정부시 체육로 소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작년 7월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지 8개월 만이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기존 대행사업 업무와 도시개발 사업을 병행 운영하는 통합형 공사로서 기존 공공 운영시설의 대행 관리사업에 개발사업이 더한 형태로 운영된다. 조직은 출범 초기 경영사업본부와 개발사업본부 등 1실2본부6처14팀으로 운영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 353명을 모두 승계했다. 개발(예정)사업은 舊 캠프 잭슨, 캠프 카일, 306 보충대대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 속에 지역 개발의 효율성 확보 및 자체 수익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출범식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비전·CI선포, 사기 전달식, 기념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의정부시장,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의정부도시공사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도시공사의 새 출발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총 8년간 10명의 아동의 꿈 지원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아동이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찾아 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자신을 알아가는 자아 탐색 활동, 다채로운 진로를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비전원정대,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꿈 지원금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가장 큰 지지체계인 보호자들이 아동 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보호자 자조 모임 시간을 마련하고 양육 시기별 적합한 부모 교육을 지원하여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광남 본부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이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사업 구체화가 시작됐다.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는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호성초등학교까지 길이 460m, 노폭 8m로 올 8월 착공하여 11월 완공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주변에는 7천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 반경 500m 내 5개 학교에서 4천 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여가공간 확보와 안전한 보행길 조성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이채명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하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 원(전액 도비 사업)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지는 △미관저해 요소 △낮은 야간인지성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보행안전 위협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주민 커뮤니티공간 마련 △아이와 학생을 고려한 통학로 디자인 △안전하고 편안한 가로환경 조성이 컨셉과 추진전략으로 제시됐다. 이채명 의원은 “단순 보행환경 개선이 아닌 연령ㆍ성별 상관없이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카페처럼 언제든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 3)은 3월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교예술강사지원 예산회복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부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융합정책교육과 관계자. 경기도청 예술정책과 관계자, 경기도 학교예술강사 등 15명이 참석하여 학교예술강사들의 안정적인 삶 유지를 위한 노동시간 확보를 위해 국고 삭감 예산원상회복과 15시간 미만, 월 59시수 조항 폐지, 예술강사 수업시수 유지를 통한 공교육강화에 대해 학교예술강사가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를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전년도 대비 국고가 50% 삭감된 상황에 대해 학교예술강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예산삭감에 따른 시수 조정으로 경기도의 초·중·고의 학생들의 예술교육 혜택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또한, “주 15시간 미만, 월59시수, 그리고 10개월 최고시수 476시간으로 묶어 놓아 보통직장의 4대보험에서 직장건강보험이 제외된 3가지 보험만 적용받고 있어 처우개선을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계부처간 협력을 통해 규정을 개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봄을 맞아 해빙기 안전진단과 더불어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정비를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하수과 직원 및 하수처리시설 관계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한 관내 7개 하수처리시설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처리시설 내부 청소, 조경 및 수목정비, 안전점검 등을 정비했다. 특히, 처리시설 운영 시 안전사고 발생 예방, 주변 환경정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비에 따라 중대한 시설 미비사항이나 안전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외부의 청결을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7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최의열 시의원, 부천시 녹지과 관계자들과 역곡천 철길 테마산책로와 범박동 236-1 임야와 3필지에 조성되는 산림 내 데크로드 조성에 관해 업무보고를 갖는 자리를 가졌다. 우선, 역곡천 철길 테마 산책로는 도심지 장기미사용 국유재산(장기미사용 철도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특색있는 녹색 테마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부천시 녹지과 관계자는 “철길 주변 환경정비 합동 작업을 부천시와 국방시설본부 협조로 영농 폐기물 및 생활 폐기물 수거처리, 야생화 종자 파종을 시행하여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말했다. 이어 범박동에 조성되는 삼림 내 테크로드 조성은 “별빛마루도서관 인접지에 보행자 편의를 위한 통행로를 조성하여 보행 여건 개선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를 제공을 목표 진행할 수 있는 부천의 자랑스러운 조성사업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희 의원은 “역곡천 철길 테마사업은 이색 포토존, 사계절 꽃길 정원, 맨 발길, 허브정원 등 보유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감성디자인을 통한 공간 정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도서관에서 2024년 연천군 한 도시 한 책 청소년 분야 선정도서인 ‘비스킷’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김선미 작가는 2019년 "살인자에게"로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제1회 서치-라이트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비스킷"으로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비스킷’의 세계로 빠져들어 소설 속 인물, 주제, 장르, 책에서 독자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등 강연을 듣고, 이어진 북토크는 군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 후 사인회로 마무리했다. 김선미 작가는 어떻게 자존감을 주제로 글을 쓴 계기를 묻자 “작가의 말에 쓰기도 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존재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며, “존재감이 적은 것은 괜찮지만, 필요한 경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존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집필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누구나 비스킷(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도서관 및 차탄천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소 하정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탐사에 앞서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탐조기록 프로그램인 ‘이버드(eBird)’와 ‘멀린(Merlin)’ 사용 방법에 대해 학습하였다. 1시간의 실내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차탄천으로 이동하여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를 비롯하여 방울새, 검은등할미새, 흰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14종 이상을 탐조하며 직접 이버드에 탐조기록을 등록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연천의 생물다양성과 서식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4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