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3월 5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신곡2동 주민자치회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신곡2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오초등학교부터 극동동성아파트 인근, 동오역사, 동오마을 상가주변까지 인도 및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이경자 회장은 “이번 대청소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신곡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깨끗한 우리 마을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환경정비를 지속해 쾌적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3월 4일부터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유실‧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사람에게 최대 15만원 한도 내에서 진단비, 치료비,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미용비 등 입양 시 소요된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입양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의정부시로 공고된 유기 동물 입양 ▲입양 예정자 교육 수료 ▲내장형 동물등록 완료 ▲동물을 입양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류를 구비해 용현동 소재 시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과 의무가 한층 강화된 만큼 입양자의 환경, 성향, 경험 등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한 입양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올바른 입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은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대․복리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전자투표 비용, 공동체 활성화 및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90개 단지(아파트 28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가 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1월 31일 접수를 마감하고 1차 서류검토를 마친 상태로, 현재 건축사 등 전문가와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이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추후 선정 대상의 사업 포기 등으로 잔여 예산이 발생하면 별도 추가접수 없이 차순위 대상을 예비 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전문성 있는 현장 조사를 통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의정부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약 1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의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는 가입일 전후 일 평균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시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에 참여할 차량 301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204대 대비 약 48% 증가한 규모다. 참여 대상은 비영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이며, 친환경 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 안내에 따라 ▲차종과 번호판을 확인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가 지역 곳곳에 산재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3월 5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정류소에서 57-1번 시내버스에 탑승해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를 경유해 노원역까지 운행 예정인 57번 버스의 개통 촉구 민원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탑승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정류소에서 시민들과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57-1번 버스를 타고 장암역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확인했다.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 정류소에서는 15명의 승객이 탑승했고, 승객들은 장암역에 도착하자 7호선 전철을 갈아타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현장 점검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교통 소외지역이 민락‧고산지구뿐만 아니라, 의정부 곳곳에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운송적자로 버스가 운행되기 힘들어 교통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에 필요한 것이 바로 준공영제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57번 노선 이용 수요를 다시 파악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을 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집행부 및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경과원과 함께 열두 개소의 도내 중소기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과원 기획조정실 정구문 실장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요약발표로 시작된 정담회는 ▲정부와 광역, 지역의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성 제고 ▲R&D지원사업의 단계별 지원의 필요성 ▲단기·중기·장기 계획 지원사업의 필요성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 ▲기업의 구조개선을 위한 지원 ▲폐업기준 완화를 통한 재기지원사업 정비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채워졌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느끼는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 발전을 위해 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교육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이러한 상황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 가계소득의 상당 부분을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며 교육을 위해 신도시나 특정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동두천 또한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젊은 부부들이 동두천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박형덕 시장이 해법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하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 동두천,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도시공사는 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관리’ 주제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올해 초 임직원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화성도시공사’라는 슬로건을 강조한 김근영 사장이 직접 교육했으며, 임직원과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 자료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유튜버인 마크 맨슨의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를 여행했다.’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한국 사회의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이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이 포함돼 임직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3월 간부회의 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각 부서별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직원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따뜻한 화성도시공사’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3월 5일, 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에서 열린 2024년 그린농업기술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이계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역대 총 동문회장, 입학생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첫발을 디딘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하며“첨단화되는 농업시장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 농업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입학식에는 그린농업기술대학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대학 운영 안내와 화성시 농업기술 업무 소개를 들었다.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대학 3과(채소과, 과수과, 농수산가공과)와 대학원 1과(온라인마케팅과)를 운영 중이며 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문화재단은 9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9월 25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대중음악 콘서트‘유난히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개최한다.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1980년대 청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크듀오 ‘해바라기’와 꾸밈없는 목소리로 솔직담백하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장들레’가 출연한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9월 19일 목요일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c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문화가있는날을 통해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흥겨운 문화생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에 주말마다 야외도서관이 생겨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도서관은 지난 22일 군탄공원에서 야외도서관 행사를 진행했다.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탄공원에서 10월 18일 주말(금,토,일)까지 계속된다. 10월 19일에는 고석정 철원 평생학습축제장에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빈백, 캠핑 의자 등을 제공하고 스터디셀러 및 철원군 추천 도서 등을 준비하여 진행한 행사는 2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하여 가을 날씨와 함께 독서문화도 즐기는 행사가 됐다. 야외도서관에 방문한 가족 이용객은 “독서를 통해 사람들에게 지식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이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공원 내 쉼터 공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책들로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활동 장소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