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도 많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빈발하여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시는 이달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등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는 동시에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행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과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장착 보조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총력 대응 기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 경민IT고등학교(교장 김완수)는 지난 2월 28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주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14차‘함께 차담회’에 참가했다. 교육부 3명(부총리님, 대변인, 교육복지정책과장), 현장교원 9명(선도학교 교원 7명, 시범교육지원청 장학사 1명, 교육복지사 1명), 전문가 2명(공주대 교수 김훈호,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 이덕난) 등 총 14명이 모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등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 중심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민IT고등학교의 장춘지 보건복지부장은 “보건교사, 상담교사, 담임교사, 학생생활인권교사 등으로 통합지원팀을 구성하여 운영해보니 이를 연계・조정할 복지 전문가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의견을 제출했으며, 2023 선도학교 교원대표로 참가하여 보건교사, 상담교사, 담임교사, 교육복지안전망 등을 활용한 유기적인 통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4일, 금오중학교 복합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금오중학교는 장애학생의 교육 선택권 보장 및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복합특수학급 2개 학급을 설치하고 2025년까지 3개 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실 이외에 진로직업실, 다목적체육실, 심리안정실을 완공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금오중학교 복합특수학급 내·외부의 교실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방학 중 시설 공사를 추진한 교직원 및 업무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관내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대표 양연규, 예술감독 강철)와 함께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기획공연, 신작공연, 관객 개발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케스트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포천반월아트홀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포천일고등학교 관악부 동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학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영중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 영중면 주민자치회, 영중중학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중중학교 후문 앞에서 청소년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유해한 환경이 있는지 살폈다. 김은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영중면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해주시는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분들께 감사하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4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현업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건안전환경협회 소속 정세빈 교육이사가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정책 ▲현장 자율안전관리 실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이 끝난 뒤 시는 교육참석자를 대상으로 허리보호대와 손목보호대를 지급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도록 도왔다.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포천시는 나날이 증가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 사고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4일 관인면민회관에서 ‘관인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포천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 공무원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림건축사사무소가 착수 발표를 진행했다. 관인1+센터 조성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자해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 소재 관인면민회관의 1층과 2층을 리모델링하고 3층을 증축하는 등 연면적 약 1,093㎡의 주민 이용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업 개요 ▲리모델링 전략수립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그린리모델링 계획 ▲배치·평면·입면계획 ▲지능형 건축물 리모델링 계획 등을 발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관인1+센터 조성사업으로 관인면의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도시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관인1+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지속가능한 관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일반식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치료식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맞춤형 틈새돌봄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틈새분야서비스로 노인성질환자, 당뇨환자 등 치료식 식단이 필요한 노인에게 저염, 저당 치료식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하고, 건강 식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홀로 사는 노인은 당뇨병 관리가 쉽지 않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치료식 및 건강 식단 제공, 혈당 체크 등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당뇨 고위험군 어르신 4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 계층 돌봄 서비스는 당연히 누려할 권리이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세밀하고 촘촘하게 홀몸 어르신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경민대학교 LiFE사업 양식조리기능사취득실기과정 수료생 18명이 ‘사랑愛 밑반찬’ 30세트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료생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밑반찬 조리세트(굴배추 겉절이, 소불고기 등)는 흥선동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경민대 LiFE사업부단장 최정웅 교수는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랑과 나눔 활동에 앞장 서주신 수료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4일 새봄맞이 한마음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임에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문희 자치민원과장은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자생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신곡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문화재단은 9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9월 25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대중음악 콘서트‘유난히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개최한다.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1980년대 청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크듀오 ‘해바라기’와 꾸밈없는 목소리로 솔직담백하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장들레’가 출연한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9월 19일 목요일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c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문화가있는날을 통해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흥겨운 문화생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에 주말마다 야외도서관이 생겨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도서관은 지난 22일 군탄공원에서 야외도서관 행사를 진행했다.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탄공원에서 10월 18일 주말(금,토,일)까지 계속된다. 10월 19일에는 고석정 철원 평생학습축제장에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빈백, 캠핑 의자 등을 제공하고 스터디셀러 및 철원군 추천 도서 등을 준비하여 진행한 행사는 2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하여 가을 날씨와 함께 독서문화도 즐기는 행사가 됐다. 야외도서관에 방문한 가족 이용객은 “독서를 통해 사람들에게 지식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이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공원 내 쉼터 공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책들로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활동 장소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