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해 질의해 ESG 추진방향에 대해 지적하고, 경기도형 ESG 추진방안 및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도정 질의를 통해 “ESG는 단순히 조직 혁신을 목적으로 하는 경영방식을 넘어, 인류의 생존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대적 가치이다. 그러므로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반드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며 “본 의원은 지난해 9월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적 있다. 경기도의회ESG 연구포럼을 구성하여 활동하는 등 ESG 확산을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는 중소기업 지원과 공공기관 RE100, 탄소중립 등 E(환경)에 대해서는 조금의 성과가 있으나, S(사회)와 G(지배구조)에서는 아직도 여전히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단순히 ESG 계획 수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형 ESG 실천이 31개 시군과 전국으로 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안'이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도의 많은 학교에서는 부지 내 더 이상 교사를 증축할 수 없는 등 다양한 과밀학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승호 의원은 “도내 각급 학교에 모듈러교실을 유연하게 설치·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본 조례안을 제출했다”며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모듈러교실에 대한 ▲시책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 ▲재정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육행정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은 검토보고에서 “교육부에서는 과밀학급 기준을 학급별 28명 이상인 학급으로 규정했는데 23년 기준 도내 28명이 넘는 과밀학급 평균은 28.3%에 육박한다”며 “모듈러 교실 설치가 증가 추세에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정하용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각각 2013년과 2017년에 제정 됐으나, 2019년부터 무상교복 지원이 시작되면서 ‘교복물려주기’ 사업이 위축되어 왔던 바, 현재 제한적인 수량으로 지원하고 있는 무상교복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자 절약 등을 위한 ‘교복물려주기’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학생들과 학교에 필요한 사항들을 통합하고 규정하는 조례안을 제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착한교복’, ‘교복은행’ 등의 정의를 규정하고,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또한 관리계획 및 보고와 교복은행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아울러 교복의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이 전학 및 교복 훼손 등의 사유로 교복을 추가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조례 제안 설명에서 “국정 3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기술은 기초연구 지원과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미래의 먹거리인 양자과학기술의 중‧장기적인 육성과 양자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남 부의장은 “현재 양자기술은 중앙정부 중심의 지원사업이지만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양자팹 구축, 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될 것이다. 해당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촉진하는 입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해당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는 경기도 양자산업 관련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재정지원, 양자산업육성위원회 운영 등 경기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22일, 26일 3일간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2층 큰꿈관에서 ‘상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공립학교 소속 급식,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570여 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2024년에는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가 2023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됨에 따라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원격이 아닌 집합을 통해 더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연수 주제로는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유해 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와 화학물질 안전관리(MSDS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에 관한 사항 ▲학교 현장의 산업 재해 사례 등으로 학교 산업 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산업 재해사고 예방 및 안전보건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 안전의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할 ‘제5기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임신우 위원을 선출했으며 이와 더불어 ‘2024년 장흥면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보체 회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새로 선출된 임신우 공동위원장은 “이번 임기 동안 장흥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흥면의 사회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 관내 소재 그린화원에서는 생연1동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가족만들기 특화사업 일환으로 매월 반려 식물을 후원한다. 특히 홀몸 어르신 댁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직접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복지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방문 가구 중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세를 견지하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15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 5개 단지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령상 안전 관리 주체가 없는 임의 관리 대상으로 관리 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 유지와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시는 관내 57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중 준공 연수, 민원 발생 사항 등을 고려해 올해 공동주택 5개 단지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은 전문기관에서 건물 균열 여부, 보수 상태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이후 안전관리계획과 점검 결과를 입주자들에게 제공해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시 활용해 공동 주택 스스로 유지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리 주체가 부재하여 평소 건축물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 등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거 안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정하용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학교 근처에 통학로가 없거나 미비한 학교들이 도내 여러 곳에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나, 현행 조례는 학교 주변에 통학로가 없거나 미비한 학교의 경우에 학교 부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통학로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의원은 “학교 주변에 통학로가 없거나 미비한 학교의 경우 ‘공유재산인 학교 부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통학로를 설치해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 아울러 “본 조례안 발의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권 확보와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줄여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373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지난 1월 ‘성장형 중소기업 민생탐방’에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모두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라며, “자금 경색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정책 펀드 규모를 늘리고, 홍보 확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전국 벤처투자액은 2022년 7조6,442억원에서 2023년 4조4,447억원으로 무려 42%가 감소됐다. 이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벤처 투자자들이 빠르게 이탈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종합계획을 수립,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또한 사업 운영, 관리 주관기관 지정과 재정지원, 투자조합의 운용과 관리 및 위탁 사항 등의 조항이 수록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24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10월 1일(화)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9월 29일(일) 및 10월 1일(화)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5위에 올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부산의 금융 순위는 국내외 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의 평가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9월(33위) 대비 무려 8계단 상승했으며, 2024년 상반기(27위)에 이어 20위권에 안착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다. 부산 금융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6월 정부로부터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국내외 금융기업들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을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문현금융단지․북항 2단계 일원 23만 평, 29개 기업․1조 4억 원 투자 의향) ▲부산국제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