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자 26일부터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규모는 주택 140동과 비주택 35동으로, 사업비는 6억8천만 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 원이며,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한다. 초과된 처리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후환경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능형 민원상담의 선진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담품질 제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민원상담 콜센터에 민원상담전용 ‘인공지능(AI) 챗봇’과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8개 분야 260여 개 항목 다빈도 민원에 대해 24시간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상담 분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용 건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김포시청이, 2월에는 경주시청이 화성시를 방문해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타 지자체의 관련 전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 이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5월 31일까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논 이모작 대상 동계․하계 전략작물을 지목이 논이거나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에 재배할 경우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동절기에는 식량작물과 동계조사료 재배 시 ha당 50만 원이 지급되고, 하절기에는 ha당 옥수수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조사료 430만 원이 지급된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간 이후 이행점검을 거쳐 동계는 8월 경, 하계는 12월 경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은 쌀 수급 안정을 통한 쌀 가격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공익형 직불금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직불금”이라며 “농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관내 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외 홍보 경쟁력을 제고하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분야는 팜플렛·리플렛 분야와 E플랫폼 구축 및 판로확대 분야로 각각 2개소와 5개소를 모집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팜플렛·리플렛 등 제작 지원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지원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개선 지원 ▲BI·CI 제작 지원 ▲시제품 디자인 개발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이다. 신청기간은 팜플렛·리플렛 분야는 다음달 8일 18시까지, E플랫폼 구축 및 판로 확대 분야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 18시까지다. 신청서류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온라인 판로채널 확장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회 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양성평등 기금 운용 결산 및 2024년도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접수된 사업의 적정성, 독창성 등을 검토해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더해Yo, 성차별빼Yo’ UCC 제작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교육 우리는 빛나는 결정체 ▲아빠 육아 활성화사업 연천 라떼파파클럽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Ⅴ 사업이다. 군은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해 2020년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양성 평등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연천군 청산면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거주 하는 주민에게 지급된다. 전입신고 1개월 뒤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실거주를 확인한 뒤 익월부터 농촌기복소득을 지급한다. 다만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농막, 창고 등 무허가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촌기본소득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돼 기본소득이 지급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및 각종 사업 등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신청인 본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촌기본소득 지급 시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중복으로 지원이 안 된다. 농촌기본소득은 연천군 지역화폐로 월 15만원씩 지급된다.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다. 지급 대상 자격이 없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촌기본소득을 지급받은 경우 농촌기본소득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 인구 유입, 농촌 주민 삶의 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시민포럼,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 최종보고회”에 지정토론자로 나서 ‘풀뿌리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인 경기시민포럼은 연구주제의 선정, 연구재원의 마련, 연구 과정에 대한 시민 참여 등 연구의 전 과정에 시민이 함께한 연구를 시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모두가치사회적협동조합에서 공동주최했다.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이 연구수행했으며, 책임연구원은 민진영 경기민주시민연합공동대표, 연구원은 이광훈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장의 주도로 시민과 함께 연구됐다. 주제발표는 ▲ 풀뿌리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 (민진영 경기민언련 공동대표), ▲ 주민참여형 사회적협동조합 주택 건립을 위한 연구(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은 박옥분 경기도의원, 임창휘 경기도의원, 이성영 동두천 주거공익법센터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자유토론은 ▲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3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직무대행 김현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행감 때,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출연금 비중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타 시립-도립-국립 수련시설의 사용료 분석을 통하여 합리적인 인상안을 검토 중 이며 사업별 비수기(청소년활동 동절기, 캠핑장 주중) 활성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답변하신 바 있다”며 이에 대한 현재의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현재 공석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직을 직무대행중인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한 달 전쯤 팀장 회의를 통해 자체수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올리는 것이 합당하다는 방향으로 의견을 공유했다”며 “하지만 도(道) 산하 공공기관 수련시설로서 무조건적인 이용료 인상이 바람직한 방향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라 고민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김 경영본부장은 “31개시군 청소년관련단체 기관들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23일 과밀학급해소, 공간혁신 사업 등 다양한 사유로 증가하고 있는 모듈러 교실의 교육 환경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완성된 교육공간을 확인하고자 화성 장안초등학교, 시흥 소래중학교, 용인 풍천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날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과 모듈러 교실 설치 업체에 “모듈러 교실의 내진, 내화, 단열 등 법적 기준 준수와 모듈러 교실 설치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줄 것”을 강조했고, “층간·벽간 소음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 “새로운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냄새와 유해물질에서 아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 등 모듈러 교실에 대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3개 학교에서 모듈러 교실에 대한 학교 구성원 만족도 조사에서 ‘쾌적한 공간’과 ‘깨끗한 시설’ 등 긍정적인 조사 결과가 다수 나왔음을 보고 받고 “과거 열악한 컨테이너 교실과는 다른 모듈러 교실에 대한 홍보를 통해 추후 진행되는 사업 대상교의 학생·학부모들의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인식 제고 노력”을 요청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3일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는 소방공무원들이 소방활동 중 발생한 법적분쟁 상황에서 필요한 지원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해 적극적인 소방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각종 소방활동에 있어 법률지원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요구에 좀 더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정착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법률지원단 활동을 살펴보면, 2018년 시작 당시 34건에서 2021년 721건으로 약 20배가 넘는 성과로 법률지원 요구는 매년 증가했다. 올해부터 법률자문단 5명을 위촉해 증가하는 요구에 좀 더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24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10월 1일(화)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9월 29일(일) 및 10월 1일(화)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5위에 올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부산의 금융 순위는 국내외 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의 평가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9월(33위) 대비 무려 8계단 상승했으며, 2024년 상반기(27위)에 이어 20위권에 안착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다. 부산 금융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6월 정부로부터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국내외 금융기업들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을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문현금융단지․북항 2단계 일원 23만 평, 29개 기업․1조 4억 원 투자 의향) ▲부산국제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