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의정부 지역교육협력 제1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 계획과 사업 운영,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4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운영에 관한 협력·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교육프로그램별 세부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자문을 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자율 예산 편성의 기조에 따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지역캠퍼스 운영을 위한 예산을 통합 편성했다. 특히, 기본인성, 기초역량,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정부형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본인성) 국악오케스트라 공유학교,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 의정부 마음그림 공유학교, ▲(기초역량) 의정부 다(함께)해봄 공유학교,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 ▲(미래역량) 펀펀한 학교, 대학연계 학과체험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에서 의정부 모든 학생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자기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아름드리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어려움이나 문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집단상담 활동은 ‘중학생활 퀴즈’, ‘나는 어떤 중학생’ 등 예비 중학 생활을 미리 알아보고 발전적인 미래를 계획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감정 상태를 알아가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중학 생활 퀴즈를 통해 궁금했던 중학교 생활을 조금이나마 알게돼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3일 ‘네 꿈을 응원해’사업을 추진했다.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으로, 작년에는 신학기 외투, 올해는 책가방을 지원했다. 이날 김정회 공공위원장과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각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책가방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 관과 계속해서 협동해 나가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정회 포천동장은 “아동들을 위한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아동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포천동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학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꾸러기 간식 꾸러미 전달’ ▲겨울방학 ‘즐거운 성탄절 사업’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 참여자 50명과 함께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관내 청년들에게 접하기 힘든 시정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으로, 시는 체험 기간 중 청년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할 때마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주재 아래 청년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을 시상 및 발표하는 시간, 청년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에 대해 백영현 시장이 답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는 우수 정책제안 중 ‘확장현실(XR)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안한 체험자가 최우수, ‘동물 상징 공모전을 통한 포천시 리브랜딩’을 제안한 체험자는 우수, ‘사무적인 소통 태도를 탈피하고 발로 뛰는 민간 밀착형 민원 제도 도입’을 촉구한 제안한 체험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후 백영현 시장의 주재 아래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서로의 발언을 경청하며 GTX-E 노선 연계를 통한 직결노선 신설, 6군단 부지 반환 등의 주제로 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중국 내 대표적인 친(親)한국 도시인 옌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시를 방문한 장밍캉 옌청시장을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호교류의향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추후 여건이 갖춰지면 정식으로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옌청시는 면적 약 17,000㎢, 인구 약 800만 명 규모의 도시로, 장쑤성 중부 연해 지역에 위치해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도시로, 옌청시경제기술개발구 내에 한중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아 등 자동차 산업 관련 한국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도로표지판에 한국어를 병기하는 등 한국인의 생활편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옌청시는 지난 2022년부터 화성시에 지속적으로 교류의사를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옌청시 대표단이 화성시에서 개최한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방문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조례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우수조례 시상식은 지방의회 의원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가운데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고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여 활발한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가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초”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례 제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님과 장애인 단체 그리고 장애인 당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이 장애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23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지방자치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시상식’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제개정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발굴하여 이러한 조례를 제개정한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에게 표창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 곽미숙 도의원은 지난 한 해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책 마련, 경기도 영재학교 설립 확대 촉구, 천원의 아침밥 확대 추진, 주거지역 주차장 조성 환경 마련 등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했고, 작년 8월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주민자치의 정착과 과제’ 분과회의에도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지역 전통주 산업 생태계 구축에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함으로써 경기미 소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2월 25일, 안천교회(화성시 안녕동)에서 열린 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3.1운동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명미정, 배현경,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정광이 대표회장(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김동주 교수(호서대학 대학원장) 등 내·외빈 약 150여명이 함께해 3.1 정신을 기렸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가 평화의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숭고한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속에 뿌리내린 신앙인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대표기도,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3.1운동 기념 영상 시청에 이어 성악(소프라노 이수경)과 난타(새빛 찬양 선교단) 공연으로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화성시 관내 800여 개 교회, 5개 지역연합회(동부기독교연합회, 중부기독교연합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2월 24일, 은혜의 동산 교회(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그레이스 가든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후원자와 봉사자 등 내·외빈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그레이스 가든 가족들이 펼치는 다양한 나눔 활동, 특히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정에 여러분들의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하며 “‘옷이 두 개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과 나누어야 하고, 음식이 있는 사람도 똑같이 나누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삶이 여러분에게 여분의 축복을 줄 때, 그 축복을 나누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식전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웠고 김경희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봉사자를 표창했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그레이스 가든은 비영리 민간단체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독거노인, 탈북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학교를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정흥범 의원(도시건설위원장 / 국민의힘·나선거구)이 서남부생활권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분뇨 및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에 대해 지적하며 ▲중·장기적이면서 구도심권 지역주민의 위생과 쾌적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화성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계획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생활쓰레기의 배출시스템 개선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청소행정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시 정책방향성을 묻는 발언대에 올랐다. 정흥범 의원은 지난 23일, 제22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에 진행된 시정질문에서“화성시 동부권은 하수도보급률이 97.5%인 반면, 서남부권은 도심과 농축어업이 혼재되어 있는 곳으로 77.3%의 낮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서남부권 일부 지역은 3~40%대의 저조한 보급률로 대다수의 주민들은 개인오수처리시설 및 단독정화조를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대행업체를 통해 분뇨 수거처리를 해야 하는 의무감과 번거로움이 공존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정화조가 가득차 분뇨수집 운반업체에 연락을 해도 통상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24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10월 1일(화)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9월 29일(일) 및 10월 1일(화)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5위에 올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부산의 금융 순위는 국내외 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의 평가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9월(33위) 대비 무려 8계단 상승했으며, 2024년 상반기(27위)에 이어 20위권에 안착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다. 부산 금융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6월 정부로부터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국내외 금융기업들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을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문현금융단지․북항 2단계 일원 23만 평, 29개 기업․1조 4억 원 투자 의향) ▲부산국제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