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한 사회보장관련 실국소장의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관련 기관과 시설, 학계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회의에서 최혁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해 민·관의 협력을 통해 화성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민·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성시 사회보장 및 지역사회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포용적 사회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14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에 처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돌봄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공모를 진행해 인력운영· 안전관리·품질관리·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심사해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마쳤다. 협약에는 △협약 기간 △협약 당사자의 역할과 의무 △비용 정산 △보안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은 향후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 신청은 오는 3월 예정돼 있으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1인당 연 최대 15일간 150만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지난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1차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70여 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1부에서는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상임위별 정책제안 분야를 선정하기 위한 화성시의 다양한 가치와 자원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 현안 탐색하고 1차 의제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아동의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각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경청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존중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전동킥보드 거치대 및 주차장 설치 ▲권역별 어린이 안전바 및 안전 울타리 추가 설치 ▲아동 대상 마을공동체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이를 올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담당부서에서 권역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가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2년 연속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화성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단체부문 대상은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로 화성시 수향미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향미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관내 생산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화성시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전국 최초로 자연녹지, 완충녹지, 공원 등에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모델을 제시하여 주차난과 충전기 부족 문제, 부지확보 문제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일거삼득의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단체상 수상소감을 통해 "화성시의회가 2년 연속 기초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민분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3일 양주시 남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태인)이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NH농협 양주시시부(지부장 오정수)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매 월말 총 예수금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됐을 때 수여하는 시상에 남면농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면농협은 2009년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융자산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매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농촌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인 조합장은 “상호금융 3천억원 달성은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 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고객의 무한신뢰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대 내외적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하고 있는 남면농협이 전국 농축협에 표준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직원이 건전경영에 힘써 조합원의 실익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새마을 회장단 이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 했다. . 이날 행사장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영주 도의원,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이채용 새마을문고중앙회 부회장, 양주시 기관 및 단체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에 양주시새마을 대표를 맡아 6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용춘 이임회장은“재임 기간중 새마을운동을 즐겁고 보람되게 할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했고 탄소중립 실천, 이웃돕기 공동체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고 특히 2022년 5월에는 지회를 사단법인으로 전환 설립하여 보다 투명하게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것이 가장 보람있었으며비록 현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영원한 새마을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결코 잊지않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권중진 신임회장(65세)은“어럽고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책임이 막중하지만 새마을지도자들의 순수한 봉사정신과 열정을 믿기에 마음 든든하게 생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2024.3.1.자 신규 수석교사 및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부에 배치되는 신규 수석교사는 초등 1명, 중등 1명이다. 신규교사는 유치원 4명, 초등 110명, 중등 9명, 특수 21명 등 총 144명이다.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에게 따뜻한 축하를 드리며,‘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위해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을 함께 만듭시다.”라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존경받는 교육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3일에 개최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총 7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상정된 안건 중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임현숙 의원이 수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정의결 했다. 김승호 의장은“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을 통해 전국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인증 샤워실 출입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 인증 샤워실 ‘출입관리시스템’은 여자샤워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최초 1회 스마트폰 본인 인증을 거쳐야 샤워실 문이 개방되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다. 기존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키 방식의 취약점이었던 비밀번호 유출이나 카드키 분실 및 복제 등의 보안 문제를 해소했으며 사용자 개인정보와 출입 이력 등을 수집하지 않도록 해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회천신도시 내 공중화장실의 ‘출입관리 시스템’ 적용에 앞서 시범 설치의 일환으로 도입한 이번 사업은 청사 내 여직원들의 안전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LH와 양주시 정보통신과, 회계과 등 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LH와 협력을 통해 회천신도시 공중화장실에 스마트폰 인증 방식 여성 화장실 출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신규 공동주택 내 가정어린이집 소재지 변경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보육시행계획 의결을 통해 원칙적으로 동일권역 내에서만 허용되는 소재지 변경인가를 신규 공동주택 내 가정어린이집 변경인가 모집 시 예외적으로 양주시 내 모든 권역에서 소재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집 공고 예정인 신규 공동주택은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옥정A-24BL 옥정동885번지), 회천트루엘시그니처(회천A-24 덕계동 381-1번지) 2단지로 인가 예정 어린이집은 각각 3개소씩 총 6개소이다.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대표자는 1명당 1개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가족보육과 보육정책팀에 제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접수자가 선정 인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고, 접수자가 선정 인원보다 적을 경우 사전상담 접수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24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10월 1일(화)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9월 29일(일) 및 10월 1일(화)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5위에 올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부산의 금융 순위는 국내외 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의 평가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9월(33위) 대비 무려 8계단 상승했으며, 2024년 상반기(27위)에 이어 20위권에 안착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다. 부산 금융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6월 정부로부터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국내외 금융기업들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을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문현금융단지․북항 2단계 일원 23만 평, 29개 기업․1조 4억 원 투자 의향) ▲부산국제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