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도시공사는 김근영 사장과 공사 임직원 간 비대면 1:1 익명 소통 메신저인 ‘HU-TALK’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줄곧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2~5년 차 직원들과의 그룹별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법’ 특강을 직접 실시하고, 7월에는 ‘CEO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사장의 의견과 생각을 임직원들과 직접 나누며 조직문화를 바꿔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HU-TALK’ 역시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자주 듣기 위한 김근영 사장의 의중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HU-TALK’을 통해, 다양한 직급⋅직무의 직원들은 공사 운영 관련 개선 의견 및 요구사항 등을 주제로 김근영 사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김근영 사장은 출장 혹은 연차 등 부재 시에도 이메일을 통한 추후 답변을 약속하면서 임직원에게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사의 목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8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16건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보고안 4건에 대해 심의하여 15건은 원안 가결했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화성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 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정흥범 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습지(화성갯벌)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 재 건의’에 대해 말하며, “화성시 서부지역의 화성습지가 한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2026년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흥범 의원은 시정질문에서‘서남부권 주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분뇨 및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 시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22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연천군 장학관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의 특강과 장학관 이용안내 및 생활수칙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천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뤄졌다. 또한 장학관 학생자치기구를 대표하는 임원진도 선출됐다.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연천군장학관은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연천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의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출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흥미를 살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라며, 연천발전의 선도자, 연천의 자부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23년 실적)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우종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지역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체평가위원들이 평가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결과는 공통지표 9개 항목, 시군종합평가 연계지표 7개 항목, 가·감점 14개 항목 점수를 종합하여, 최종 결과가 확정되면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별 상위 5위 부서 및 전년 대비 점수향상 상위 2개부서에 대하여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성과연봉(5급 이상) 및 성과상여금(6급 이하) 평가에 반영한다고 한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부서간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여 조직에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소아암 아동들을 위한 모발기부를 통해 혹한의 겨울 속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은 태극포병대대 윤아연 중위와 배진 중사이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어머나) 운동본부에 2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배 중사는 지난 2020년부터 모발 기부를 시작하여 이번이 세 번째 기부이다. 응급구조부사관으로 임무수행하며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중 탈모로 인해 받는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소아암 환자에게 따듯한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25cm 이상의 모발을 기르게 됐다. 이러한 배진 중사의 따뜻한 선행은 동료 전우에게도 이어졌다. 자르면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하자는 배진 중사의 권유에 윤아연 중위도 자신의 첫 모발기부를 실천한 것이다. 이들은 머리기부에 뜻을 모아 함께 머리를 길렀고 윤아연 중위와 배진 중사는 각각 모발 25cm, 30cm를 기부할 수 있었다. 배진 중사는 “오랜 시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낸 것이 아쉽지만 내가 인내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미산면은 22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아미2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젠 우리가 갑니다’ 민․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미산면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군정 홍보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매월 각 리를 방문할 계획이다. 권광록 아미2리 이장은 “우리 마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미산면에 감사드리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불편사항은 최대한 해결해 드리려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미산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우수기업 인증을 위한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는 화성시가 지난 2019년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개발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HSVI)'를 기준으로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제도다. 예비인증 대상기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본인증 대상기업은 화성시 사회적가치 제1기 예비 우수기업이다. 예비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가 사회적가치 측정 종합점수에 따라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상위 4개 기업은 사회적가치 화폐가치 환산 값의 7.5%에 해당하는 성과보상금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증기업에는 측정 점수에 따라 최소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시는 신청 기업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성)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현진CS 간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됐고, 현진CS는 방역, 소독 및 실내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여성기업 인증 업체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여원 대표는“취약계층 소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취약계층 무료 방역서비스 특화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신 현진CS 최여원 대표님과 임직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산림휴양과가 협업해 기존 산림인접지에서 모든 농경지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22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송산면 사강로 92)에서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내용 및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인접지, 노령인층, 여성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 해소를 통해 폐기물 불법 소각을 중점 예방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의 퇴비화 및 농경지 환원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을 받은 지원단은 신청 농경지를 과수 전정 집중시기인 오는 26일부터 4월 초까지 방문해 전정한 가지, 고춧대, 들깻단 등을 파쇄하고 논두렁 밭두렁 소각 무효와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함께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미세먼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옥)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과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산동 관내 연탄사용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및 소화기 설치 특화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며, 이전에 설치를 완료한 7가구와 화재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하여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목요일마다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어르신 등을 찾아가서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조사하는 등“찾아가는 가정방문”특화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소화기가 설치된 모습을 확인하니 한결 마음이 놓이지만, 화재취약계층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인 만큼 화재 시 대처요령을 반복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화재사고 예방과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복지가 한층 더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24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10월 1일(화)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9월 29일(일) 및 10월 1일(화)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5위에 올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부산의 금융 순위는 국내외 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의 평가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9월(33위) 대비 무려 8계단 상승했으며, 2024년 상반기(27위)에 이어 20위권에 안착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다. 부산 금융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6월 정부로부터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국내외 금융기업들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을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문현금융단지․북항 2단계 일원 23만 평, 29개 기업․1조 4억 원 투자 의향) ▲부산국제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