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구 100만 대도시에 진입한 화성시가 ‘GTX-C 병점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오산・평택・동두천・천안・아산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연장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에 이름을 올렸다. GTX 노선은 수도권 교통혁명으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크고 병점역에서 GTX-C를 이용하면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해져 시민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되는 등 시민의 관심 및 요구도가 높아, 시는 그간 사업의 조속한 확정 및 시행을 위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 신속 추진 ▲수요확보 등 사업추진 여건 개선 및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병점권역은 현재 17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 7만2천명 규모의 진안3기 신도시 등 다수 개발계획이 진행 중으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GTX-C 병점 연장 등 철도 사업이 절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22일 오후 2시,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의체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상생협약식(MOU)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관련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GTX-C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아울러 GTX-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 추진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TX-C 노선 연장 사업은 2024년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GTX-C 노선 착공식 및 민선토론회”에서 발표한 GTX 2기 청사진에 반영되어 연장 계획이 확정됐고, 이후 GTX-C 노선 연장에 대한 타당성 검증 용역을 수행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GTX-C 동두천 연장 승인에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교육시설관리센터가 학교시설개선과로 개편됨에 따라 학교시설사업 집행과 체계적인 시설유지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4개월 동안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설사업관리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조직하여 2023년 11월~2024년 2월까지 각 분야(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유지관리 등)에 대해 총 9회 교육했으며, 내·외부 전문 강사의 교육재능 기부 인력풀을 활용하여 교육시설 분야의 업무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학교시설공사 업무편람 시설공사 사례 중심 실행, 학습 및 토의 △원가계산서 작성 프로그램 교육 △캐드프로그램 기본교육 및 유틸리티 기능교육 등 회당 2시간~4시간 내외로 진행했다. 유효상 교육시설관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전문성 및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시설개선과는 학교 현장의 시설공사와 관리업무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여줘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1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임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고 싶은 동두천 거리 조성 제안'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상정했으며, 개회 첫날인 오늘은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위원으로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 이성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 김제팔 위원, 장연창 위원, 류재암 위원이 선임됐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의회는 22일, 제3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소비자를 위한 공정배달료 추진 건의안’, ‘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통과했다. 정희태 의원은 ‘소비자를 위한 공정배달료 추진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달은 주문한 음식을 편리하게 제공하는 요식업계의 서비스로 초유의 코로나 비대면 상황을 거치면서 지난해까지 시장규모가 26조 4,000억 원으로 초고속 성장했다. 문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서비스에 의존하게 되자 배달업계와 중개플랫폼 업체들이 배달 수수료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없는 틈을 타 수수료를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 사이 배달 중개수수료율은 최고 40%가량 치솟으며 주문금액 2만원에 배달수수료는 무려 8천원에 달했다. 인상된 수수료는 주문금액에 포함돼 고스란히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배달업계와 중개플랫폼 업체는 소비자가 예측할 수 있도록 배달수수료 부과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정부는 공정배달료 도입을 위한 관련 법령을 제정해 수수료 기준을 마련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양주2동이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2024년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을숙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 및 회원 20여 명과 이경란 동장이 함께 양주시의 염원이 담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로!’라는 구호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 영상을 촬영하고 시민을 향한 피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양주시, 특히 고읍 나리농원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정당성이 시민들에게 널리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20만 서명운동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는 향후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봉사활동과 더불어 유치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평가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포천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분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분야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 제도개선 분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허가 전담부서인 허가담당관 신설, 내민원 알림톡 운영 등 단계별 민원처리 과정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민원지연ZERO 프로젝트,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읍면동 민원실 민원상담관 운영 등 급변하는 민원환경에 대응하고,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28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97회는 3·1절을 맞이해 ‘17살 유관순은 어떻게 국립 독립투사가 됐나’ 편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및 화성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19년 화성지역 전역에서 격렬하게 펼쳐진 독립운동부터 가슴 아픈 역사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과 사건이 해외기자와 상해 임시정부 독립신문에 보도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임시정부 독립신문 ‘이 광경을 잊지 마라!’를 언급하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화성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기록과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 독립운동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독립기념사업팀을 구성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화성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일정에 맞춰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정식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을 2024년 4월 1일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할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건실한 비영리법인(사회복지법인 포함)을 모집한다.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연면적 6,20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2008년 10월 문을 열었으며,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강당, 사무실, 경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로, 중장년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고부터는 시에서 법인전입금을 명시하지 않고, 신청법인에서 자율적으로 자부담금을 설정해 법인자부담 확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화성시 관내 복지관 연합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법인전입금 완화 건의와 202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 지침에 의거해, 비영리법인(사회복지법인 포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므로 과도한 재정을 부담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결과에 따라 3월 중순 심사를 거쳐 위탁 기관을 선정하고 4월부터 위탁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재난위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화성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소재해 있는 동탄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시동탄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의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에 안내 중이며, 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24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10월 1일(화)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9월 29일(일) 및 10월 1일(화)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5위에 올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부산의 금융 순위는 국내외 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의 평가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9월(33위) 대비 무려 8계단 상승했으며, 2024년 상반기(27위)에 이어 20위권에 안착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다. 부산 금융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6월 정부로부터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국내외 금융기업들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을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문현금융단지․북항 2단계 일원 23만 평, 29개 기업․1조 4억 원 투자 의향) ▲부산국제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