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방세 전자 신고ㆍ납부 기한을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시스템으로 전환 및 데이터 이관을 위해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전자 신고ㆍ납부서비스가 중단된다. 이에 군은 8일부터 16일까지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경우 납세자가 신고·납부할 수 있는 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기한을 19일까지 연장한다.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ㆍ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사유 발생 시 수시로 신고ㆍ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지방세 신고ㆍ납부기한 연장 관련 내용은 위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고·납부기한 연장 조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위택스를 통한 전자 신고·납부서비스의 중단을 앞두고 주민들이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있어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덕현 연천군수가 7일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400여 명에게 배식봉사를 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고 설 맞이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도 배식봉사에 함께해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음료를 나눠드리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김덕현 군수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는 취지로 배식봉사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번 명절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과 경기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협약을 맺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으로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학교, 산업체, 주민들과 연계되는 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교육 특성화,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문화복합시설 조성, 대학 유치를 통한 미래산업 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로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인구 유입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신청은 오는 9일까지이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의 지원되며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지정 시에도 우선 결정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박헌일 관인면장과 함께 설 명절 맞이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 대한노인회 관인면분회를 방문해 위문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을 연계해 마을을 대표하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용품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문한 112세 마을 최장수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상담받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희준 분회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복지 서비스 연게를 위해 방문해주신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의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면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소재 ㈜비앤비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비앤비가 기탁한 물품은 지역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규철 ㈜비앤비 대표이사는 “나눔 릴레이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된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갑진년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릴레이 2호로 함께 동참해주신 ㈜비앤비 임원진분들에게 감사하다. 나눔문화 확산에 발 맞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앤비는 지난 1982년에 설립돼 부식 방지 연구 개발에 전념해 국내 최초로 세라믹 코팅제 및 보수제를 개발해 약 60여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전 세계로 세라믹계 코팅제 및 보수제를 수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가산면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가산면 시내의 주요도로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및 면민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산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외부인들의 방문이 잦은 우리 지역에 대해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선단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및 선물세트 등 이웃돕기 물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춘환 대진대학교 총무처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대진대학교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교직원들은 매년 명절 라면 및 선물세트 등 이웃돕기 물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관광진흥위원회는 포천시의 주요 관광시책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 6월 문화,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축제, 공연 등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했다. 회의는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 보고, 포천시 축제 운영 기본계획 공유, 상반기 개최 축제 3건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은 현재 포천시 관광의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한탄강 디지털 체험관 개관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등 계절별 축제 추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꽃 정원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포천시는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평화경제특구 추진 등 관광 인프라 구축 ▲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 또는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총사업비의 5%에서 20%까지는 자부담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기존의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의 현판 명칭을 면암 최익현 선생의 호를 따서 면암중앙도서관으로 변경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존경받는 옛 선현의 호를 넣어 인문학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했다. 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유왕현 면암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장, 박낙영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 최병훈 경주최씨종중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막식, 차담회 등 2부에서는 최익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쳤다. 특강은 양호식 인문도시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지방행정체험 참자가를 대상으로 ‘인문학자 면암 최익현’을 주제로 강의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조선 후기 대표적 인문학자로, 자신의 신념을 투철하게 실천한 선현이다. 최익현 선생의 우국애민 정신과 위정척사사상, 항일의병운동은 독립운동의 투쟁이념으로 계승돼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현판 제막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24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10월 1일(화)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9월 29일(일) 및 10월 1일(화)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5위에 올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부산의 금융 순위는 국내외 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의 평가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9월(33위) 대비 무려 8계단 상승했으며, 2024년 상반기(27위)에 이어 20위권에 안착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다. 부산 금융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6월 정부로부터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국내외 금융기업들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을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문현금융단지․북항 2단계 일원 23만 평, 29개 기업․1조 4억 원 투자 의향) ▲부산국제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