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월 26일 호원천변을 중심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했다. ‘제2회 호원1동 청소의 날’과 병행해 마련한 행사로 8개 자생단체 100여 명의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청소는 2구간으로 나눠 진행했다. 1구간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시 안전문제 등 민원이 지속됐던 곳을 선정, 마른 나뭇가지 및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낙엽과 쓰레기도 치웠다. 2구간에서는 호원천 펜스 인근에 방치돼 있던 무단적치물과 불법현수막을 제거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민들의 환경정화 수요를 조금이라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호원1동에서 풍성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호원1동 청소의 날’로 지정해 호원천변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26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2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저소득 독거가구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해피박스’ 사업을 2017년부터 지속 중이다. 작년에는 ‘행복드림 집수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바지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기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고 있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6일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1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품 기부,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석부위원장은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6일 신곡골프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골프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품 나눔을 지속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철관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활동을 펼쳐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곡골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우리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목표 권수를 함께 완독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독서 챌린지 ‘몰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매주 도서관에서 정한 분량만큼의 책을 읽고 내용에 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생각나는 영상물이나 노래 등 다양한 감상을 공유한다. 몰입은 지식‧정보‧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난 프로젝트다.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성별‧나이를 초월해 도서관과 함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2월부터 6월까지 6권을 완독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읽을 책은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6일 시장실에서 ‘카페 무지개’를 개최하고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 10명이 모여 김동근 시장과 출퇴근, 일상생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에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건의하고, 민원실 근무 시 애로사항,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바뀌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의미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카페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작년부터 운영 중이다. 2월에는 담당관 3개 부서의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고자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기획하는 단체다. 1월 26일 의정부시 청년센터(청년공감터)에서 개최한 위촉식을 통해 19~34세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의체 위원 총 58명을 위촉했다. 3기 위원들은 지난 12월 한 달간 모집한 46명의 신규 위원과 연임한 12명 위원들이다.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자리, 문화, 참여, 환경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특히, 의정부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을 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통해 의정부시 청년들의 큰 열정과 에너지를 느꼈다”며, “의정부시에 특화된 다양하고 획기적인 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9일 설명절을 앞두고 의정부제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 손영철 의정부시장상인회 회장 및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각 점포를 돌며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의정부전통시장 명물인 ‘바로 어묵’에서 맛도 보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에도 상인들의 활기찬 표정 속에서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모바일 앱 10% 할인, 연말정산 소득공제 40%)을 활용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관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23명 등 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환경디자인 ▲색채 ▲조명 ▲조경 등 경관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앞으로 2년간 경관법 제30조에 따라 민‧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사업,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심의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디자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 구성된 경관위원들이 많은 고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2024년 제1회 의정부시 경관위원회를 열고, 1호 안건으로 상정된 주상복합 건축물의 경관계획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동조합 최명훈 노조위원장이 29일 건설노동자 건설장비 사용료 및 임금 체불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건설노동자가 겪는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적극 나서서 임금 체불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와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고, 김선영 의원의 모두발언과 최명훈 노조위원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그리고 문세봉 건설현장 팀장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의원은 고용노동부 집계자료를 인용하며 “작년 임금 체불액은 1조 7,845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32.5%가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라며, “일하는 사람이 일을 하고 임금을 받는 건 당연한 권리인데도 사업주는 노동자의 합당한 임금 지급 요구를 명예훼손, 업무방해라며 노동자를 탄압하는 게 경기도의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의원은 “임금 체불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건설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라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임금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4일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대상지에 가을맞이 국화꽃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영통2구역 재건축 지역 주변으로 예쁜 꽃을 심으며 삭막해 보이던 공사 현장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었다. 이날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화분을 정비하고 직접 국화 50포트, 아스타 100포트 등의 가을꽃을 식재하며 주변 경관을 생기있게 만들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마을 경관을 위해 구슬땀 흘려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주민들이 가을꽃을 보면서 향기롭고 풍성한 가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는 개학기를 맞아 9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교 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 선정적인 문구가 포함돼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전단지와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실시되었다. 정비용역반과 관계 공무원 10명은 주간과 야간에 걸쳐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진 철거 계도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향후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비롯한 불법 광고물 상습 게첩자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서주석 건축과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