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1호선 개통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차탄천 일원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얼음썰매장은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으며, 오는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썰매 50여 대와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얼음썰매장 이용은 무료지만 썰매 대여료 3,000원의 쿠폰 발행을 통해 썰매장 이용 후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준비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겨울철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 동심의 추억놀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양성자가 증가하고 있고 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의 대비가 필요하나 감염 취약시설의 접종률이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 모임 등 집단활동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입소자,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집중 접종을 독려한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현재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 단가백신으로 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노바백스XBB.1.5. 중에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금기자 등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XBB.1.5백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접종희망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 백신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관내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양주시보건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2일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소속 보람주식회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세안제 120개(19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하태성 회장과 보람주식회사 박보람 대표가 참석했다. 세안제는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보람 대표는 개인적 기부는 물론, 주변 사람들과 프리마켓 등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보람 대표는 “사업을 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하태성 회장님과 박보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월 22일 가능동 가재울자율방범대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가재울자율방범대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인근 지구대와 협력해 방범 활동을 펼치는 자율 봉사단체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에도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남기훈 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가재울자율방범대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뜻을 본받아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민관협력 간담회’를 매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독거노인 등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유관기관을 찾아간다. 이를 통해 기관 관계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상호 협력사항 등을 논의한다. 지난 1주차 간담회에 이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낮은울타리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했다. 앞으로도 동절기 동안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22일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녹양역에서 ‘장암-옥정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 주관으로 추진되는 자발적인 운동이다. 경기북부 도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건설되는 전철 7호선 연장선은 현재 단선철도로 추진 중이다. 향후 구조적 안정성과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 등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복선화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에 보조를 맞춰 녹양동 주민자치회도 복선화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등 9명이 녹양역 대합실에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펼쳤다. 현호준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발걸음을 멈춰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도교통 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월 22일 의정부역 및 가능역 일대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outreach)는 지난 21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노숙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참여해 거리 상담, 거주지 및 건강상태 확인, 구호물품 전달과 귀가 조치 지원 등을 했다. 시는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올해 3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은 “동절기 아웃리치를 통해 노숙하시는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등 근본적 대응으로 노숙인들을 줄여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보호를 위한 급식과 피복, 위생물품을 제공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일시보호소를 운영 중이다. 또 임시주거 비용을 지원하고 자활근로, 사회역량교육 및 심리치료를 병행해 노숙인들의 건강하고 원활한 사회복귀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저소득가구의 위생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활용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업이다. 시는 작년 5월부터 8개월간 10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특수 청소, 소독‧방역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들은 청소 이후 상태 유지를 위해 상담 치료를 지속하겠다며 근로 및 삶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는 등 사업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시는 올해 20가구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복지국 및 동 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사례회의를 열고 청소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저장강박증 가구를 위해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다양한 분야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모든 시민의 일상이 건강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월 2일까지 ‘2024 찾아가는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3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클래식, 재즈,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40개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버스킹, 방문공연, 기획공연 ‘8090 레트로 콘서트’ 등을 통해 화성시민과 함께했다. ‘2024 찾아가는공연장’은 약 16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2월 14일 1차 서류‧영상 심사,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3월 4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관계자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계철, 이용운 의원과 송옥주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 관계자, 김근영 화성시 도시공사 사장 등은 지난 19일, 화성 서부권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송옥주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이 두드러진 화성 서부권의 교통 현황과 행복택시 운행 방안, 똑버스(DRT) 운영 확대 방안 및 콜서비스 제도의 필요성이 논의됐고 자율주행 리빙랩 사업의 정책도 제안됐다. 새솔동 지역은 통학시간 버스 증차가 필요하며, 교통시설이 낙후된 서부권역은 행복택시나 똑버스 증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성 도시지역과 농·어촌 지역간 교통 복지를 위한 노력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5일 오후,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찾았다. 이날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는 치매 상담과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 퀴즈,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 등이 준비된 다양한 홍보관이 마련됐다. 특히,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운영하는 커피 트럭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치매는 개인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해결해나갈 질병”이라며 “마포구는 치매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최강팀을 가리는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