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2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내촌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내촌면에서는 표헌신 내촌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손칠만 노인회장, 김재훈 이장협의회장, 하인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촌면 단체장, 내촌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사말씀, 내촌면장의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횡 및 핵심 현안 보고, 지역발전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보고, 내촌면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내촌면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인도 설치 ▲내촌교 자전거도로 설치 ▲상수도 설치 ▲신팔리 방호벽 철거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주민자치센터 승강기 설치 등이며, 현장에서 이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과의 소통은 포천시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다. 내촌면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살기 좋은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의회는 22일 CRC(미군반환공여지 구 킴프레드클라우드) 내 예배당에서 개최한 흥선권역의‘우리 권역의 기분좋은 새로운 도약’에 함께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시장, 국회의원, 도위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RC 현장 견학, 표창장 수여, 퍼포먼스, 흥선권역의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근현대 역사를 간직한 CRC 내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며 의정부의 역사를 담은 미래가치를 공유했다. 더불어 2024년에 계획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원 | 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자체들 간의 경쟁과 홍보 캠페인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2월 대한체육회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스케이트장 부지를 공모한 이후,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시, 강원도 춘천시와 철원군 등 4개 시·군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고준호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파주1)은 파주시가 최적의 조건을 갖춘 후보지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는 분단국 접경 도시로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함으로써 소통과 협력, 평화의 메신저가 되며 세계 평화의 발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53년 만에 반환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1953년부터 미군 기지로 사용됐던 캠프 게리오언, 캠프 자이언트, 캠프 에드워즈, 캠프 스탠턴, 캠프 하우즈 등 5개 미군 반환공여지를 집중 개발하고 법령 개정을 통해 민간 주도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캠프 하우즈는 2027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될 전망이며, 캠프 에드워즈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경기북부캠퍼스에 이미 착공된 상태다. 고준호 의원은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인프라 개발로 파주시 국제스케이트장이
경기뉴스원 | 이동면장학회는 지난 20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동면장학회의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면장학회 장학생, 장학회원, 내빈 등 90여 명이 참석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이동면장학회는 지난 1994년 창립해 총 3억 6천만 원의 기금을 모아 22명의 장학생에게 3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초등교사 8명, 중등교사 3명, 의사 1명, 회사원 5명의 인재를 길러냈으며, 5명은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동면장학회 김정진 회장은 “1994년부터 시작된 장학회가 어느덧 30주년이 됐다. 앞으로도 이동면장학회는 이동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면장학회는 ‘지역의 학생들을 지역의 선생님들이 가르칠 수 있도록 하자’를 목표로 정한뒤 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해왔으며, 1998년부터는 일반대, 의대까지 문호를 넓혀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대, 사대, 일반대는 4년 동안 2천만 원까지, 의대는 6년 동안 4천2백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 의료봉사단은 지난 21일 가산면 소재 예리고클리닉에 방문해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의 의료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이루어진 봉사다. 이날 의료봉사단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전문의, 약사, 간호사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는 8개 언어의 통역을 지원해 봉사단의 의사소통을 도왔다. 봉사는 외국인근로자의 대부분이 토요일에 근무하는 것을 감안해 일요일에 실시했으며, 외국인근로자 약 110여 명이 내과, 치과, 정형외과 등의 의료 혜택을 받았다.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 변용휘 팀장은 “외국인 주민의 비율이 높은 포천에 무료의료봉사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 이번 무료의료봉사가 포천시의 외국인 주민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포천시와 상호 협약을 맺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월 2회 포천시를
경기뉴스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도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2024 화성오산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의견수렴 워크숍은 2024 화성오산 경기이룸학교 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이룸학교 주제를 제안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학생 주도성 강화 활동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룸학교 희망 프로젝트 주제를 가진 화성오산 관내 초교 5학년부터 고교 3학년 학생들과 공유멘토들이 참석해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탐색활동과 토론이 이어졌다. 기획워크숍 개최 결과 학생들의 관심사와 희망 진로 탐구활동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가 선정됐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추후 이룸학교 운영자 모집 시 워크숍에서 선정된 주제에 맞는 운영자를 선별하여 화성오산 경기이룸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지역교육협력과 정민기 과장은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에 기반한 기획워크숍을 통해 이룸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권과 주도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과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이룸학교를 비롯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적극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재)경기도교육연구원 관계 직원들과 연구원 운영개선 추진방안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최효숙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에서 연구원에 요구한 사항에 대한 연구원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연구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발전방안 수립에 대하여 협의했다. 최효숙 의원은 “연구원의 개선·발전을 위해 원장과 함께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기교육정책 연구 중심의 연구원으로 개선·발전 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연구원 관계 직원은 “연구원의 전 직원들이 최고의 발전방안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연구원 개선·발전을 위한 (재)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사업은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주민인식개선 캠페인,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당사자 자조모임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과 지원,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의 고독사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에서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본 사업은 2024년 1월을 끝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이 종료된다. 이와 관련하여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여 복지관의 앞으로 사업 진행 방향과 주민들의 참여 촉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3년간의 성과 그리고, 사회적 고립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중앙동 체육회에서는 지난 19일, 설맞이 이웃 돕기 성금 20만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한 성금은 중앙동 관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해순 회장은 “힘든 생활을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중앙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요플레 480개(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이웃 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김현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형제군납 김현수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요거트는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5일 오후,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찾았다. 이날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는 치매 상담과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 퀴즈,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 등이 준비된 다양한 홍보관이 마련됐다. 특히,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운영하는 커피 트럭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치매는 개인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해결해나갈 질병”이라며 “마포구는 치매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최강팀을 가리는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