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주시 옥정2동이 관내 옥정동 1058부터 1081번지의 상가주택 구역을 “옥빛 마을”이라 짓고 마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태조 이성계가 도읍을 정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다니다가 마을을 지날 때 말이 땀을 많이 흘린 곳이라 하여 옥정동 일대와 함께 마라니 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후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양주신도시 옥정 택지개발로 마을이 사라지고 상가주택 구역이 조성됐고, 이곳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이름을 찾고자 2023년 10월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명칭인 “옥빛 마을”로 마을 이름을 정하고 표지판을 설치하게 됐다. 이윤규 동장은 “옥빛 마을이란 이름이 널리 알려져 주민들에게 지역공동체 정신과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18일 사랑의 물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구호 물품 전달, 음식 및 생필품 전달,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봉사단체로 매달 생연2동의 착한식당 물품 배송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숙희 회장은 “잠깐의 시간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생연2동의 한 일원으로서 희망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수 생연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달 봉사에 참여해 시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찾아보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불현동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2024년 시민과의 대화는 불현동 주민들에게 2024년도 시정 전반의 추진계획과 올해 불현동에서 추진 중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세미나실(어울林)과 가족스파시설(林 스파) 개장, 트리탑 데크로드 연장, 왕방 계곡 숲길 조성 등 동(洞) 중점 추진사항 설명과 불현동 주민들과의 건의사항 및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민 건의 순서에는 에이스5단지아파트 앞 도로의 인도 설치, 브라운스톤 아파트와 CGV 영화관 사이 급경사 도로의 차량 서행 대책과 경사로 구간에 시민 휴식을 위한 벤치 설치가 건의됐다. 이 외에도 참석한 불현동 주민들은 늦은 밤 안심 귀가를 위한 대책 마련, 전철 하부 공원의 깨끗한 관리 요청 등에 대해 요쳥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에게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으로 주민들의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17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대국민 공모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첫회의에 참여했고, 18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공모전 참여 및 홍보 목적으로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은 2024. 1. 18 ~ 4. 26 100일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공모계획을 홍보하고 참여하기 위해 윤종영의원이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미래를 아우를 새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 갈 사람을 2명이상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에 윤의원이 생각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은 ‘자주성장행복도’ 로 명명하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기도의회 염종현의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의원,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김경식 위원을 지목했다. 윤종영의원은 “낙후되고 소외된 경기북부가 하루빨리 발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지원에서에서 의정부-양주 7호선 연장 구간 복선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병선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최용근 철도건설3팀장 등 도의원 및 관련 실무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병선 의원은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 구간이 양쪽 뱡항 열차가 궤도 하나를 사용하는 단선으로 건설되는 데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크다”면서 “단선화에 따른 열차시각 지연, 차량 설비 문제 발생시 충돌·통제 위험 등 문제 해소를 위해서라도 연장 구간 복선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청 최용근 철도건설3팀장은 “서울교통공사,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서 공사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 복선화로 인한 토지보상 예산 문제,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인해 연장 구간 복선화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복선화에 대한 경기도 북부 주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잘 알고 있기에 관련 기관들을 설득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양주 7호선 연장구간 복선화를 위한 경기도민 청원에 5,500여명의 도민들이 서명했
경기뉴스원 | 연천군 제28사단 전차대대 간부 일동과 ‘태풍가족봉사단’은 19일 군남면 취약계층 및 6.25 참전용사를 위해 생필품 키트 50상자를 전달했다.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은 매년 명절에 정기적인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 키트는 부침가루, 당면, 김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으로 채워졌고, 군남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6.25참전용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28사단 전차대대 신현승 대대장과 김진혁 주임원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읍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난히도 추운 겨울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연천읍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이 올바르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갑진년(甲辰年) 값진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난방유 및 난방비 지원사업은 등유 난방 30가구, 가스 난방 23가구, 전기 난방 11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64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등유의 경우 26만 원 상당의 등유를 관내 주유소를 통해 지원했으며, 가스, 전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는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철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비를 지원해주신 덕분에 부담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에 추위를 겪고 있을 이웃들이 난방유 및 난방비를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강종형 가산면장은 “이번 난방유 및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주시는 가산면 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
경기뉴스원 |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에이원인더스트리와 지역 내 출산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 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에이원인더스트리는 지난해 8월부터 포천시가족센터에 ‘베베버블 유아용 세탁세제’ 물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포천시에서 태어나는 아동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후원을 지속하기로 결정한 뒤 포천시가족센터와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에이원인더스트리는 ‘딸바보 아빠’가 피부가 약한 딸을 위해 3년간 직접 연구해 만든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자극이 적은 세탁세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이번 사회 공헌 업무협약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에이원인더스트리로부터 포천시에서 태어나는 아동의 수에 맞춰 세탁세제를 지원받는다. 센터는 지원받은 세탁세제로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를 제작한 뒤 14개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출생 신고 시 출산 가정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원인더스트리 이석중 대표는 “갑진년이 시작되는 의미 있는 시기, 본사 물품이 가치있게 쓰일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의 출산가정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양주시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 6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이다. 양주시 청년의 복지ㆍ문화ㆍ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활동비를 1개 동아리당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양주시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들과 서류심사 후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9월 24일 오후 5시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을 운영중인 방어동 쿵구공원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재활용품 배출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은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 설치되어 7월 ~ 10월까지 추진 중인 사업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시간 동안 방어동 쿵구공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현장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이 재활용 배출 시 안내 도우미 2명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참여자에게 지정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에 참여하게 하고, 헷갈리기 쉬운 부분들을 알려주어 올바른 배출을 유도함에 따라 거리 환경도 많이 개선되고 나아가 불법투기도 감소 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다.”며 “10월까지 시범운영 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안양시와 함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청, 안양시청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과장, 장학사, 팀장, 주무관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함께하는 인성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18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열린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성과 ▲2025 경기교육정책에 따른 지구별 운영계획 및 예산안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방안 ▲기타 지역교육협력 운영 관련 사항 등을 협의하며 앞으로의 지역교육협력 기틀을 견고히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교육자치를 기반으로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와의 지역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