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일 양주시청과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을 통한 성장과 발전 ▲대학 정책 수립 및 운영을 통한 시민의 참여와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지역 대학과 함께 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양주시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한‘2023년 공공영역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사회문화 증진 부문에서 지속가능한‘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서 최고 도시로 인정받아 2021년부터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 지원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이번 장려상 선정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개발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역학 확산 및 보존을 위한 ‘의정부 아카데미’또한 우수사례로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의 우수사례집으로 함께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유상진 원장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1일 ‘제5기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업가, 통장 등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민간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은 임기 2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역사회 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5기 임원진으로는 위원장 고행준 위원, 부위원장 김경옥 위원, 감사 김선경 위원, 총무 신옥자 위원, 발굴조사분과장 이차복 위원, 나눔 지원 분과장 이운노 위원, 전문 지원 분과장 황영학 위원이 선출됐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고행준 위원장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며 “앞으로 제5기 임원진과 함께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의 문제해결과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섭 동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기뉴스원 | 양주시 회천1동은 ㈜원진씨앤엠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원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듯한 관심과 애정을 주신 ㈜원진씨앤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의정부시장실에서 신임 부회장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신임 임원으로 위촉받은 부회장은 서울프라임내과의원 이준영 대표원장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체육에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부회장으로 함께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삶의 질 개선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이는 전반적인 사회 인식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신임 부회장으로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14일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파랗게 변한 평택 관리천을 방문하여 수질오염 현황 및 방제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에틸렌다이아민 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에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이미 물고기가 떼로 죽고 하천이 푸른색으로 변하여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 상태이다. 특히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에틸렌다이아민은 표백제, 섬유처리제, 합성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체내 흡입시 알레르기·천식·호흡곤란·피부염증 등을 유발하고 부식성이 있어 화상과 눈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경기도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진위천 합류부 수문을 폐쇄하고 관리천에 방제둑을 설치해 폐수처리차량을 이용하여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고 피해 수습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오염물질이 확실히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수질오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가용한
경기뉴스원 |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의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5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1호선 개통 등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며 “교통망 확충을 계기로 연천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개 군정 방침에 따른 주요 사업 성과 및 계획을 설명하고, 읍면별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지난 12일 미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10개 읍면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김 군수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줄곧 ‘현장’과 ‘소통’을 강조한 만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나온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사업을 돌아보며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군, 농업인, 근로자 맞춤형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은 고용주-근로자간 상호 이해 및 소통위한 외국어 교육, 근로자 작업복 지원, 고용기간 10개월 가능여부 등에 대해 의견을 내었다. 구체적으로는 농업인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영어 기초회화교육, 근로자 입국 전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 실시,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과 농업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근로자 작업복 및 장화 지원,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필요한 복합농에 대한 10개월 고용 가능 여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제안했다. 또한 재배품목별 단체를 구성하여 근로자 입국 후 이행하는 마약검사, 외국인등록, 고용주-근로자 지도점검 등에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서로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이품목 대표로 선발된 권영수씨는 “계절근로자 고용으로 오이 농가 소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로컬드림봉사회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닭육계장을 전달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만든 닭육계장 한 그릇이 생연1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일 라온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4박스와 쌀10kg 1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라온어린이집은 동두천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원아들이 작은 마음을 모아 매년 복지관에 후원금 또는 후원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과 쌀은 복지관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나눌 예정이다. 유라은 원장은 “2024년을 맞이해 원아들이 직접 모은 후원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하게됐다.”며 “원아들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매번 복지관 이용인을 위해 원아들이 직업 후원을 해 더욱더 뜻깊고 이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