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2024년 농업기계화 지원사업’을 오는 2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기계화 지원사업은 양주시 농가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구입비의 40%(최대 3천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단체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입할 농업기계 견적서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근 5년 안에 농업기계화 지원사업으로 농업기계를 지원받은 자, 2024년도 농업관련 사업대상자 및 사업 신청한 농업기계를 이미 보유한 농가는 사업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3월까지 대상자 선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3개월 이내에 사업 착수를 하여야 하며 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철회될 수 있다. 최태식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여 영농철 적기영농과 양주시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만큼 최대한 많은 농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
경기뉴스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창의과학재단 디지털 새싹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교육은 SW-AI 전문교육기관인 ㈜맘이랜서가 진행했다. 활동은 아두이노, 블록 코딩, 인공지능을 융합한 스마트홈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미래 산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인공지능의 편리함과 첨단 기술의 미래 가치를 배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미래 인공지능 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영북면의 작은 천사 황동영 군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년간 소중히 모아온 저금통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황동영군은 지난 2022년 11월에도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정으로 가득찬 저금통을 기부했다. 함께 자리했던 황동영 군의 삼촌 이상석 씨는“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평소 가정에서 ‘자립’을 기반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며,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조카(황동영)에게 이웃을 돕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스로 모은 저금통을 기부해 사회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황동영 군에게 감사하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 지원 등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동영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시의 ‘20조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여해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로봇, 생성형 AI, 푸드테크, 메타버스 & 블록체인을 주요 키워드로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IT 종합전시회로, 전 세계 4,000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첫 참관단 파견 후 올해 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를 비롯해 시 유망 수출기업 43개사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의 참관단을 꾸렸다. 먼저 9일 정 시장과 참관단은 미래기술과 CES전시 안내를 맡은 LIFESQUARE의 최형욱 강사에게 참관 방법 등 사전안내를 포함한 세미나 후 지난 해 우호결연 협약을 맺은 조치 첸 美 토런스 시장 및 기업인들과 함께 사전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43개 참여 기업을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양주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와 지역발전 및 대학 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인섭 경동대학교 부총장,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대학 인재의 지역 취업 및 정주 지원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연구 및 정책개발 지원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축제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지역대학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으로 시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공사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담아 한해 업무의 시작과 함께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혹한기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로 인하여 헌혈인구가 줄어든 상황 속에서 혈액 수급난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하고자 진행됐다. 공사는 2013년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한 이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아래 매년 헌혈버스를 활용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5개년 간 총 24회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총 1,374명의 임직원 및 지역시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생명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섰다. 이흥규 사장은 “갑진년 새해 업무의 시작을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과 함께하여 매우 뜻깊다.”며 “올 한해에도 지역상생, 생명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헌혈캠페인 실시를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수원2) 주관으로 12일(금)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1관에서 '길위에 김대중'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상영회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노력과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도민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길위에 김대중'은 ‘청춘 선거’와 ‘노회찬 6411’ 등 주로 정치인물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던 민환기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영상에 잘 그려냈다. 영화 안에는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영상 및 자료들과 그와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길위에 김대중'은 국내 개봉에 맞춰 해외 15개 국가 30개 도시에서 상영이 된 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영화상영회에는 '길위에 김대중' 제작진들도 특별히 참석하여 인사를 건넸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 옥정2동(동장 이윤규)은 지난 11일 ‘국가대표 참누리태권도(관장 김태호)’에서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60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새해를 맞아 ‘국가대표 참누리태권도’에서 기획한 ‘라면트리’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호 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장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나눔 교육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련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대표 참누리태권도’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이웃 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0일 브라스까페(대표 허종우)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곳에 써달라며 환가액 400만원 상당의 회의테이블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허종우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양주시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종우 대표는 “주위를 조금만 돌아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브라스까페 허종우 대표님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성품이 지역사회의 어렵고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백석읍 소재 ㈜대현금속(대표 이규훈)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박종규 ㈜대현금속 전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규 전무이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선행을 이어 나가는 ㈜대현금속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