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직원제안제도 최우수로 선정된 ‘이동지원팀 현금없는 카드결제실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결제와 투명한 처리과정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금없는 카드결제 서비스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차량 이용시 번거롭고 지연되는 현금결제 대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카드결제로 대체함으로써 투명한 처리과정과 고객들의 이용편의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상반기 계도기간(1월15일 ~ 3월 31일)을 거치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내용공유를 통하여 서비스 실시에 혼선이 없도록 진행하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4월 1일 부터 현금없는 카드결제 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본부장은 “위 사항은 제안제도를 통해 선정된 제안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내·외부 의견개진 및 발굴을 통하여 교통약자들을 위한 적극행정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정부시 교통약자의 이동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가 시민옴부즈만 제도로 올해도 양주 시민들의 권리·이익보호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여 시민의 고충 사항을 경청하고 조사·처리함으로써 시 및 소속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이 되는 사항을 해결해 오고 있다. 행정전문가, 변호사, 건축사 등 총5인으로 구성된 양주시 시민옴부즈만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 전문적·심층적 조사 및 검토를 통해 시민의 고충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20건의 고충민원(시정권고 2건, 의견표명 4건, 합의·조정 1건 등)을 처리했다. 올해 시는 아파트 미디어보드, SNS,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해 아직 시민에게는 생소한 시민옴부즈만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이·통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좋은 제도도 시민들이 활용해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기에 올해에는 옴부즈만 제도를 알리고 고충민원을 발굴하려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자 하며, 양주시뿐 아니라 양주시 외 기관과도 복합적으
경기뉴스원 | 화성시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철망울타리, 폴리에틸렌 울타리, 방조망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임업인에 대해 자부담 40%를 제외한 설치비용의 6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년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 지역 여부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여부 △설치비용 △피해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또한, 시는 오는 15일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한다. 피해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
경기뉴스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AI야 놀자, 로봇드론, 청소년 주말체험, 도담도담 돌봄교실을 운영했다.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는 돌봄과 진로체험, 방과후 교육 등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연천관내의 시설, 공간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과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밖의 작은 학교이다.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수련시설를 활용하여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활동에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역량 함양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가족센터는 푸르미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푸르미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은 행복나눔마켓으로 모은 수익금을 연천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미숙 원장은 “원생들이 어릴때부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배우면서 성장과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어렵게 마련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연천군가족센터에 전달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연천군의 모든 가족에게 건강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할 것이며 또한 연천의 아이들이 꿈을 충분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는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돈육(삼겹살, 목살) 20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돈모닝농가협의회 이준석 회장, 박철현 총무 등 회원들과 파주연천축협 현민수 연천지점장, 돈모닝도매사업단 김민찬 단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준석 회장은 “새해를 맞아 축산업에 종사하는 축산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한해를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돈모닝농가협의회에서 제공한 후원물품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군민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축산농가의 경우 사료 값 등 생산비 상승으로 더욱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후원을 결심하고 실천해 주신 이준석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며, “관에서도 축산업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2024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09억원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총 11개로 신규사업 5.6억원, 기존 계속사업 104억원을 포함한 국비 109억원 규모다. 올해 신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연천 도시계획도로 중2-19(4억), △판부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1.6억이다. 군은 도로와 농업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용역 및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연천IC 연결도로 개설사업,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등 9개 계속사업은 국비 105억원 규모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 접근성 개선, 관광거점 구축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가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연천발전의 성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한 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경기·인천·강원 15개 접경지역(연천 포함)과 21개 도서지역 주
경기뉴스원 | 양평군 서종 어린이집은 새해를 맞아 9일 ‘사랑의 트리’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종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73명의 원생들이 모은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박경진 서종어린이집 원장은 “3년째 아이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행복하다”면서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장려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재활용 판매 등 자활순환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새마을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장학금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이 1월 연납분 자동차세 66,175건 약 153억 원(지방교육세 34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올해 연납 할인율은 4.58%이다. 연납으로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로 6월, 12월에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차량 양도, 말소 시 등록일 이후 연납한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해 환급되며 명의 이전 시 양도인의 승계 신청을 통한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 1월 연납 시기를 놓치거나 이후 차량을 취득한 납세자가 연납을 원할 경우 3월, 6월, 9월에 양평군청 세무과에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되며 이번 1월 연납분 자동차세는 1월 1일 현재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고세목인 연납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