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오후 ‘옥정호수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 관내 옥정1동(옥정동 1044번지)에 건립 중인 ‘옥정호수초’는 지하 1층에서 지하 5층의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정호수초’는 올해 9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 중이나 학교 내 정문이 아파트 진·출입로에 인접해 차량 출입에 따른 교통혼잡과 사고위험과 후문 개설에 대한 주민 요청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 시장은 학생 및 양주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장 등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 내 정문 이전을 비롯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상현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전반의 사업과 정책, 특히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3년 3월, 박 의원은 경기도 공공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직접 파악했다. 해당 정담회에서 나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박 의원은 육아 휴직 등 휴직자에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 관리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기로 하고, 여러 차례 도청 관계 공무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2023년 7월 경기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공공기관 조직 및 정원관리 지침에 육아 휴직자에 대한 결원 보충을 별도 정원으로 반영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공공기관 수시채용의 제도개선을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권한을 강화했다. 이로써 박 의원은 공공기관이 유연한 인력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의 주최로 9일 경기도미술관 회의실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경기도가 준비하는 특별전시회 및 추모문화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담회가 개최됐다. 세월호참사 10주기 특별전시회 및 추모문화제는 참사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도 국가가 약속한 사업들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경기도가 나서 도민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계획됐다. 해당 정담회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김원명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최순화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외협력부서장, 임주현 4.16재단 사무처장, 위성태 4.16 안산시민연대 집행위원장 등 관련 기관 및 세월호단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원활한 협업을 위해 주요 소통창구 마련, 요청 사항 수렴 등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김철진 의원은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준비를 위해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과의 정담회를 마련해 경기도 지원 요청에 동분서주한 것이 엊그제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도
경기뉴스원 | 포천시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9일 관내 이웃을 돕기 위한 갑진년 새해 첫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이장협의회가 기탁한 성금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근 협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속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전달한 성금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가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식품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등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4회(분기에 1회) 총 400만 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웅기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직접 제조한 좋은 식품들을 십시일반 모아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은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품키트를 지원해주시는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에 감사하다. 가구원 특성 등을 반영한 맞춤형 식품키트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는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으로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오는 26일까지 농업인들의 작목별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8일 진행한 사과 재배기술 교육, 9일 진행한 콩 재배기술 교육에는 219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146%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참석한 농업인들은 고품질 사과 재배 농업기술과 콩 재배 농업기술에 대해 배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농업, 농촌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르고 고품질의 포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매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증가하는 농업인 교육수요에 맞춰 수요에 맞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추진해 포천농업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은 13과정 19회차로 구성돼 농업인 1,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영농기술분야(벼, 고추, GAP, 사과 등), 농촌자원분야(반려식물키우기, 반려동물 전문교육), 농업경영분야(농업경영과 세무교육) 등 3가지 전문분야로 구성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 농촌자원활용교육’ 상반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자원활용교육은 매해 시민들에게 우리 농촌에서 자라는 다양한 농축산물의 가공 기술을 보급해 도농복합사회 주체 인력으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모집과정은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통 장 만들기’, ‘우리술&식초 만들기(심화반)’, ‘목장형 치즈 만들기’ 교육 등이다. 신청은 ‘수강신청서’, ‘신분증’, ‘주소확인용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포천시농업기술센터(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11-88) 본관 2층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9일 관내 광적면 소재 기업 ㈜강북공영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희철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철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희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 해주신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가 ‘양주시의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 명소’등을 집중 촬영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 전역의 문화, 역사, 관광명소를 영상, 사진, 드론으로 올해 말까지 촬영고 제작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한편의 영상 및 사진 자료를 제공해 적극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외주를 주지 않고 자체 인력과 장비로 영상을 촬영하기로 해 한해 약 5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1년 동안 양주의 아름다운 사계를 배경으로 주요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명소를 촬영하고 내년에 편집을 완료해 양주시만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신선하고 세련된 콘텐츠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이후 문화관광홍보 영상이 제작된 적이 없어 회암사지, 장욱진미술관 등의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문화광광 명소 촬영이 필요했었다”며 “제작이 완료되면 방송·언론사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제공해 양주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9일 관내 은현면 소재 기업 금강도시환경㈜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광찬 이사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광찬 이사는 “새해에는 양주시민 모두 청룡의 기운을 받아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금강도시환경(주) 남경호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청룡처럼 더 큰 꿈을 안고 훨훨 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