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출생신고를 하는 아기에게 기념 신분증을 발급한다. 국내 출생아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구 감소 위기 상황인 가운데, 의정부시 자금동 출생신고 건수도 2022년 124명에서 2023년 88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자금동은 부모에게 아기 탄생의 소중함을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출생 신고하는 부모의 의사를 확인 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증과 같은 사이즈의 아기 신분증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기 신분증의 앞면에는 아기 이름, 생년월일, 주소, 사진이 기재되고 뒷면에는 태명, 태어난 시, 몸무게 및 키, 혈액형, 띠, 부모님 소망 등을 기재해 3개 디자인 중 원하는 디자인을 부모가 선택해 제작한다.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태어난 달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2~3주 이내에 수령할 수 있다. 자금동 관계자는 “아기 신분증은 출생신고를 기념하기 위해 발급하는 것으로 법적 효력은 없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기 신분증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5일 녹양동 좋은목자교회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좋은목자교회는 작년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최윤경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여러 성도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시는 좋은목자교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소통실에서 특화사업인 ‘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20만 원(각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매년 가능제일교회와 흥선동 지사협이 후원한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협의체 위원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진천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호천사, 행복나눔 원스탑세탁서비스, 취약계층 가정방문 정서지원 흥행보따리, 반딧불지원 사업 등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소통실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흥선동에 복지자원을 연계한 우수단체 2곳을 선정해 처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은 12월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나온 안건으로 기관(단체)의 복지자원 지속성을 독려하고 감사함을 표하고자 마련했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다온중학교 찬봉사동아리와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이다. 다온중학교 찬봉사동아리는 2019년부터 매월 1회 12가구에 5종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2020년부터 주거가 취약한 저소득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진천 위원장은 “흥선동에 작년 한 해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신 개인 및 기관(단체)에 모두 감사드린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원 연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과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경민 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민 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침체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우선 과제로, 산잡하고 노후화된 간판들을 정비해 밝고 쾌적한 경영환경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가능동 697번지 일원 대상지 내 점포다. 사업을 신청한 점포는 20%의 자부담이 있으나, 상가 내몰림을 방지하고자 상생을 위한 임대인 동의서 제출 시 자부담 비용은 10%로 경감된다. 단,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점포는 총 12곳이며, 시는 해당 점포들과 간판 디자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점포들은 간판 조명 점등 및 소등 시간에 대한 의무이행을 통해 어두운 골목을 밝힐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상권의 현황 파악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4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용자의 입장을 파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충전소(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평창 LPG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1월 5일부터 시행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가스 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와 업무 수행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스안전공사와 일정을 협의해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까지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 행정 실현을 위해 동두천양주 지역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사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인사상담은 현장에서 느끼는 직원들의 불편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 상담해 인사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사상담 후에는 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등 수요자를 고려한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고충을 충분히 청취하고, 충분한 설명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출수 있는 상담을 추진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의회가 1월 8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하도급대금직불제 신속처리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양주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윤창철 의장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하도급대금직불제 신속처리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유동성 위기에 몰려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3공구 공사와 양주-파주 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공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양주시민들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숙원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윤창철 의장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하도급업체 대금이 지급되지 않고, 공사도 지연될 수 있다”며 “정부와 경기도는 공사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과 발주자 직불 합의를 통해 하도급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상민 부의장은 ‘지방비 매칭사업의 확대에 따른 지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늘 8일 양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생활개선회 각 읍·면·동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농촌여성리더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여성리더’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농가경영 참여와 역할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촌자원 소득화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혜경(전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강사의 ‘현재 농촌사회에서 여성의 의미’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으로 해야 할 역할과 농촌 여성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일원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농업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습득하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 | 화성시의회는 1월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ESG메세나와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 신현주 국장을 비롯해 송인현 화성ESG메세나 대표,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관장, 김미자 화성미협회장, 박승현 공익법인 문화공유 이사장, 그리고 전덕제 작가가 참석했다. 화성ESG메세나(상임대표 송인현)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가치창조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화성시 관내 공익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시의회는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최초 시도를 통해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아트화성’의 첫 번째 움직이는 미술관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3월 31일까지 전덕제 작가의‘어머니의 보석 주머니’전시회가 열린다. 김경희 의장은“이번 화성ESG메세나와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관내 미술작가들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화성 곳곳의 공간이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한다면 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