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월 2일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신년사에서 “의정부시는 지난 60년의 역사를 통해 정체성을 형성한 풍부한 가능성과 매력을 가진 도시”라며, “경기북부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중심이 될지, 변화하고 개혁해 나가야 할지, 위기에 대응해야 할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추진할 역점 사업도 발표했다. 우선, 시는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기업도시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이뤄낸 ‘데이터센터’ 및 ‘LH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에 이어 제3, 제4의 기업 유치에 더욱 속도를 붙이며 자족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GTX-C 의정부역 종합교통 대책 수립,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을 통한 최고의 철도교통망을 구축한다. 동시에 창의와 유연한 사고를 만드는 문화도시를 조성해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위치를 굳건히 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12월 27일 장애가구의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및 지원을 위해 ‘제6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시 법률자문 변호사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례 대상은 2023년 7월 제3차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 대상가구로 선정된 바 있다. 당초 어머니와 자녀 2명 모두 심한 지체장애 및 지적장애을 갖고 있는 3인 장애인 가구였지만 12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위기상황에 처하게 됐다. 당시 사례회의를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 시간 상향 조정, 희귀난치질환 진단을 위한 병원 동행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병원비 지원, 일촌 맺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한 돌봄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두 형제의 돌봄과 공정한 재산처리 등 다양한 지원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각 기관은 대상 가구를 위해 긴급보호가 필요한 재가 중증장애인에게 긴급돌봄 서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12월 27일 작은사랑나눔회(회장 윤정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세트 2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떡국 세트(떡국 2kg, 사골국물)는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윤정순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떡국 한 그릇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떡국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작은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떡국 세트와 함께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12월 27일 ‘흥선 안전리빙랩’ 관계자 60여 명과 함께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안전리빙랩 성과공유회를 마치며 개별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흥선동은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스마트한 안전 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약 3개월 동안 당초 계획했던 단위 사업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성과를 사업관계자들과 공유‧공감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모범활동가 감사패 전달 ▲사업성과 및 2024년 비전 발표 ▲사업추진 활동 영상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민참여 리빙랩’ 분야의 6개 조 조장(이은숙, 이계훈, 이진천, 이종칠, 이미자, 이해현)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활동가 모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해당 공모사업은 2023년 12월 31일부로 모두 완료됐다. 그 결과 ▲스마트 빗물받이 구축(1천250개소) ▲LED 도로명주소 안내판(32개) 거리 조성 ▲취약계층 화재경보기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12월 2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1동 분회(분회장 김경란)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발전시키는 자생단체다. 마을 환경정화 활동,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주위 보안 점검, 노인복지관 급식 배식 활동,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란 분회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새해를 맞아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 나눔으로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2월 21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빈대 예방을 위해 고시원 및 여관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전달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 중독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방역물품을 받은 숙박시설은 중독문제를 지닌 홈리스(Homeless)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곳이다. 최근 빈대 이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방과 방제 강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중독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신체적‧사회적‧직업적 기능이 손상된 채 주거 및 빈곤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독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알코올‧도박‧약물‧인터넷 등 4대 중독질환에 대한 관리 및 상담으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둔야로 33번길 8, 광희빌딩 5층)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46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12월 29일 개최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종무식’에서 진행했다. 각종 의제발굴, 자치사업 적극 실행,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회 위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건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문화 조성 기여한 각 동의 강사 14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보다 힘찬 주민자치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한 개인 3명과 기관‧단체 7개소에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인이란 의정부시 대표 나눔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비롯해 나눔문화 형성에 앞장선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수여하는 표창이다. 이번 시상은 12월 29일 개최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종무식’에서 진행했다. 개인 수상자는 3년 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한빵집 이영수 대표 ▲팜드림 주식회사 노계환 대표 ▲더원 특허법률사무소 유상무 대표변리사다. 기관‧단체는 ▲수락사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밥상 의정부흥선점 ▲크린토피아 의정부신시가지점 ▲정수학원으로 2년 이상 꾸준히 기부와 나눔에 앞장섰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2023년도 나눔이 활발하게 이어져 의정부시 저소득층에 전달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 효자역 역사 하부에 조성한 어르신사랑방 ‘호호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29일 열린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이세영 의정부경량전철㈜ 대표이사, 정희윤 ㈜우진메트로 사장 등 의정부경전철 운영사 관계자, 사랑방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까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호호당의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르신사랑방 호호당은 부족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확보하고 역사 주변 어르신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설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 마인드스포츠(바둑 등) 공간 및 커뮤니티(쉼터) 공간으로 구성, 주변 어르신들의 복지‧여가활동이 증대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호호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 것이 우리 시의 목표이자 우선 순위”라며, “어르신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분야들을 연구하고, 자주 소통해 이런 자리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29일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7호선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가 현재 단선철도로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선(장암~옥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복선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마련했다. 12월 29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은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민 청원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박범서 협의회장은 “7호선 연장사업은 그 자체로 무척 환영할 일이지만, 단선으로 건설된다면 오히려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라며,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과 도민청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래에 대한 충분한 고민없이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을 주도해준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