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29일 승인·고시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기능의 보존, 회복, 정비 차원에서 정비구역으로 지정 예정인 구역(정비예정구역)별 정비사업의 기본방향과 지침을 정해 무질서한 정비사업을 방지하고, 적정한 밀도로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개발을 유도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화를 위해 수립했다.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오는 2030년까지 포천시의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재개발정비예정구역은 신읍동 1개소, 군내면 1개소, 소흘읍 1개소 총 169,136㎡며 ▲재건축정비예정구역은 소흘읍 2개소(원일산호아파트, 우정아파트)를 설정·수립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시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연말을 맞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에 동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1월 31일까지로, 이번에 시에서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비롯해 시민의 정성으로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추후 재난구호, 공공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광열)이 연말을 맞이해 1,100만 원 상당의 쌀 4,000kg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열 조합장, 정운하 상임이사, 박헌모 상임감사, 유재환 상무, 신석환 금융지점장, 이재수 선단지점장, 이한우 신북지점장, 유석현 신읍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받은 쌀은 우리 시의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69개소에 골고루 배부됐다. 김광열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한끼 식사라도 든든히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포천농업협동조합의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쌀을 시설에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읍동 소재 포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주사랑교회에서는 지난해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5포와 라면 15박스를 기부했다. 주사랑교회에서는 매년 꾸준하게 조용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연시를 맞아 선행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성렬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서 돕겠다”라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의 어렵고 힘든 이웃까지 생각해주시는 주사랑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이 든든하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장어화로구이는 지난해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문장어화로구이 이덕모 대표는 7년동안 매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 대표는 “많지 않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관내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용문테니스클럽은 지난해 29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대 용문테니스클럽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클럽에서 면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용문면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시는 용문테니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돼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지평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지난해 29일 지평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 20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앞서 농주모 회원들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쌀을 구매하고 떡국떡을 만들어 나눔했다. 김분례 회장은 “추운 겨울날이 지속되는데 다가오는 새해에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 해의 시작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우리 모든 이웃의 새해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매해 지평면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시는 농주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평면 또한 관내 지역발전 및 모든 면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29일 저녁, 연말 마지막 평일을 맞아 양평 물맑은시장을 중심으로 관내 순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순회 활동에는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와 양평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양평군청을 시작으로 시장길을 비롯한 주요 골목을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을 기념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전 군수는 직접 시장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군민들을 만나 연말 인사를 나눴다. 이동 구간은 양평군청을 출발해 던킨 양평점, 버거킹 사거리를 경유해 시장1길 동문, 광수육회, 솔솥 양평점을 지나 양평군청을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 우리 지역의 중심인 시장을 순회하며, 군민들을 직접 만나 연말 인사를 건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도 군민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양평군청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경기문화재단이 27일 개최한 '2023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좌담회'에 참석하여 202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2023년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참여도시의 주관기관, 협력기관, 컨설턴트, 그리고 참여 민간공간 대표들이 참석했다. 좌담회 지원사업의 의미 세션에서는 사업 참여 협력기관 담당자와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6개 도시 (고양, 광명, 남양주, 동두천, 양평, 용인)에서 총 88개 공간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민간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민간공간 활성화 사업을 처음 제안한 조미자 도의원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경기 민간공간
경기뉴스원 | 양주시 은현면(면장 어연선)은 지난 27일 은현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이후인·장영옥 회장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후인 회장은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훈훈한 공동체 조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어연선 면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정체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이후인·장영옥 회장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뜻이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2024년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