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포천시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을 마무리했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포천시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포천시 거주 영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했으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포천시도서관 4개소(선단·중앙·일동·영북)에서 영유아(12~35개월)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데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가 아이의 연령에 맞는 그림책 읽어주기, 손유희, 책놀이 활동 등으로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32명의 유아들이 참여했다.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4차례 운영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부모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독서지도 및 자녀 양육 방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북토크 및 독후활동 등 체험형 강의로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부모와 자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국민의힘, 의정부4)이 의정부시 송산동 권역 생활밀착형 7개 사업, 12개소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사업은 ▲ 고산동(수자인APT), 용현동(송산주공1단지)의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 ▲ 송산사지근린공원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 송산권역(송산 프루지오APT~오동초~충의중 등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사업 ▲ 용현동(탑석자이APT, 송산역 등)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 귀락천 및 본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송산권역 공원(다리목, 송산사지근린공원, 부용산) 내 쉼터 조성 사업 ▲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이다. 먼저,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와 용현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은 의정부시 수암로 일원 및 부용로 219번길 일원, 용현동 일원에 보차도 분리용펜스, 보도설치 및 디자인형울타리 설치, 차도 포장 및 보차도 분리용펜스가 설치되어 안전한 등굣길 및 교통약자를 포함한 송산1동 주민 약 7만 명과 용현동 주민 약 3만 명의 안전한 보행안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2024년 지역화폐 ‘포천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예산 26억 원을 확보해 내년 발행 규모는 총 350억 원이라고 밝혔다. 포천사랑상품권 운영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불식 카드형태 및 지류형 상품권으로 ‘포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사업으로 누적 회원수가 15만 명에 이르는 등 지역 내 경제 선순환과 경기부양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역화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내년에도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월 카드형 40만 원, 지류형 20만 원으로 동일하게 운영한다. 인센티브 지급률은 상시 6%이며, 명절이 있는 1~2월, 9~10월에는 10%로 상향 조정해 추가로 지급·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되는 만큼 포천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투입해 추가적으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실질적으로 시민 가계에 보탬이 되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장집무실에서 장애인자립생활 권리증진을 위한 선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선언 및 간담회에는 포천시 관계자, 포천시 장애인네트워크연대, 장애인 거주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9월 장애인 정책협의기구를 출범, 세부 논의를 거쳐 올해 2월 ▲장애인 이동권보장 ▲장애인 자립생활 전환 권리보장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보장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인 평생교육 권리보장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재난시 장애인에 대한대책 ▲정신질환자 권리보장 등 8개 분야에 대해 협약을 채결한 바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장애인 자립생할 권리보장 선언을 통해 장애인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네트워크 연대는 “장애인에게 시혜와 동정이 아닌 권리에 기반한 지역사회 내에서의 통합과 참여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번 선언은 장애인 인권 역사에 의미 있는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신관 5층 소회의실에서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이현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6명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5명의 외부위원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시책 수립,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고 심의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위원회 안건으로 ‘2024년 포천시 소상공인 융자지원 이자차액 보전 및 특례보증 지원(안)’을 의결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협약 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한도내에서 대출되며, 포천시에서는 4~5%내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지원사업은 포천시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업비(50억)의 10%인 5억 원을 출연해 업체에 특례보증 지원을 하게 된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물가안정 및 소상공인지원 정책 추진과 함께 포천시에서도 소상공인 지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국방부가 29일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일원의 88,610㎡ 구역’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22년 상반기부터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일원 88,610㎡ 구역’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하기 위해 관할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제한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따라 앞으로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일원’은 사전에 군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도 건축행위 등 각종 개발이 가능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지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해 개발행위 시 과도한 규제와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할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한 과도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5년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과 조화를 이루고 포천시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경제·사회·환경의 균형발전과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조화와 번영을 지향하는 시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지역정책연구원은 지난 8~9월 2차례에 걸친 민관워크숍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비전 및 목표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세부전략 및 지표 발굴을 추진했다. 향후 실무부서의 체계적인 검토를 거쳐 한층 더 실효성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포천시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발전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중장
경기뉴스원 | 포천시가 효율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대대적인 축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각종 축제 등 행사를 통·폐합해 예산 절감과 함께 효율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10월부터 행사 통폐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나섰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100여 개 이상의 각종 축제 등 행사에 대해 ‘목적과 성격, 시기와 장소가 유사한 행사’ 등을 과감히 통합하고 정체성 없는 행사는 폐지하는 등 더 효율적인 축제 추진을 통해 ‘더 큰 행복을 주는 축제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특히, 축제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행사 개최 빈도를 약 40% 가까이 감축했으며, 통합·연계해 개최되는 행사의 경우 무대 시설, 체험 부스 등을 공동으로 이용해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봄·가을철 행사가 집중돼 있는 기간을 ‘축제 시즌제’로 기획, 차별화된 축제 문화를 조성한다. 그동안 별도로 진행해온 문화예술공연 등을 대표 축제와 연계하는 등 예산 절감 및 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고 읍면동별로 2~3개씩 개최되고 있는 각종 축제·체육·문화·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29일 구) 6군단 부지 이전 군사시설 이전 협의 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고, ‘기부 대 양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기부 대 양여 사업은 지자체가 군부대 대체시설을 조성해 국방부에 기부채납하고 국방부는 이전한 군 부대 부지를 지자체에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구) 6군단 부지 일원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국방첨단 드론산업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2022년 국방부와 구) 6군단 부지 이전 상생협의체를 구성한 지 1년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포천시와 국방부는 4차례에 걸친 상생협의회를 통해 기부 대 양여 사업 추진 결정과 대체시설 부지를 군 유휴지로 이전하는 것으로 협의해 민관군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구)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해 노력해 주신 포천시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화성시가 경기도 협의를 통해 화성 만년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을 완화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29일 화성 만년제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 허용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념물 제161호 ‘화성 만년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화성 만년제 주변지역은 문화재 가치 보호를 위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2019년부터 경기도 고시를 통해 만년제 문화재 보호구역 외곽 경계로부터 300m까지 구역별로 최저 8m에서 최고 17m까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왔다. 이번 조정을 통해 시는 화성 만년제 외곽 반경 100m에서 300m 지역 내 최고높이 32m 이내 현상변경 허가의 경우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의 별도 심의 없이 화성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조정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문화유산과 지역발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부터 만년제 주변 주민들의 건축물 규제 완화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11월 16일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나도 도슨트!' 2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15명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나도 도슨트!'는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미술 감상법, 창작 학습 등을 접목한 도슨트 직업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진행되며, 지난 8월 1기 프로그램을 성료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창작학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주차의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며, 직접 전시 해설문을 작성하고 1일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트윙클 합창단이 9월 25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에서 열정상을 수상하였다.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는 합창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주최(한국오츠카제약 주관)로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전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회원들로 구성된 트윙클 합창단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을 품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가곡 ‘눈’과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선곡하여 노래하여 열정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트윙클 합창단은 2015년도에 창단하여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합창을 통해 어울리며 서로의 장단점을 받아들이면서 독려와 조화를 이뤄나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빈 센터장은 "트윙클 합창단의 합창곡 노래 가사말처럼 우리의 삶에서 비바람이 불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항상 희망을 마음에 새기고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