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포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도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지난 1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진실적, 사업홍보 실적, 수범 사례, 정책 기여도, 개별불부합지 정리방안 연구용역 시범사업 참여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선진 토지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을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올해 도심지 위주의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인 장암1지구와 운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원활하게 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무더위쉼터, 자전거거치대, 우체통, 공중전화, 비상소화장치 등 위치 파악이 어려운 시설물, 장소 107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않는 다중이용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해 표시하는 정보다. 포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버스정류장, 비상급수시설, 전기차충전소 등 1,112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한 후 사물주소판을 부착했다. 또한, 올해 부착한 사물주소판은 범죄 혹은 응급상황 발생 시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으면 경찰서, 소방서 등 구조기관에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에 발맞춰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물주소를 확충 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사물주소판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로 선정된 ‘사람과 자연을 품은 포천’을 비롯해, 우수 3건, 장려 5건이 선정됐다. 앞서 포천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20일간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포천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실시했으며, 공모기간 동안 총 1,085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슬로건은 1차 심사를 통해 후보작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 수상작 9건을 선정하기 위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규 의원을 비롯해 전문가 및 청소년위원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시의 비전과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7일 소흘읍 소재 늘봄컨벤션 3층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활성화 운영평가회에 참석해 포천지역 관내 중소기업인 및 임직원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등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등 전임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3년 경제활성화 운영평가회는 모범 근로자에 대한 시상, 축사, 클래식 공연 관람,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상공회의소의 진행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부족한 점 등을 개선해 2024년에는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혹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업인들이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했기에 포천시가 지역내 총생산(GRDP) 도내 7위, 경기 북부 1위 등의 성과 등을 얻을 수 있었다”며,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 등 시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6군단 부지 반환으로 얻은 부지에 첨단 산업, 드론 산업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28일 2024년 새해를 맞아 6종의 2024 새해 연하장 ‘복 받으세용!’ 이미지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2024 새해 연하장 모바일 카드의 주인공은 포천시 캐릭터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 2024년 갑진년을 상징하는 ‘청룡’이다. 2024 새해 연하장은 28일부터 포천시 홈페이지 포천시 소개-포천의 상징물-모바일카드-2024 새해연하장)에서 6종의 연하장을 내려받아 활용하면 된다. 새해 연하장은 SNS,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제한없이 내려받을 수 있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2024년은 청룡의 해다.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정에 행복한 일,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소망하며, 오성과 한음 모바일 연하장을 주고받으며 따뜻하고 훈훈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민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안)에서는 경제성 분석, 정책적 분석 등을 통해 B/C(비용대비편익) 0.7 이상 또는 AHP(종합평가) 0.5 이상인 12개 노선을 선정했다. 포천시와 관련된 노선으로는 현재 실시설계가 추진 중인 옥정-포천선을 덕정역까지 직결로 3.9km 연장해 GTX-C노선과 연계하는 노선이 B/C=0.81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부터 철도 단절구간인 덕정역과 옥정역 연결을 통한 GTX-C 연계를 위해 경기도, 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와 추가로 제시되는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기도의회에 보고한 후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옥정-포천선이 덕정역까지 연장돼 GTX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포천시민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GTX의 이용은 서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가 정부를 향해 미반환 공여지를 모두, 즉각 반환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동두천시는 28일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 미군 공여지의 즉시 반환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2월 20일 정부가 미측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합동위원회를 통해 인천 부평의 캠프 마켓 등 5개 기지 약 29만㎡ 반환에 합의했으나, 가장 많은 미군기지가 있는 동두천시가 제외된 데 따른 것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공여지 반환에 동두천시가 제외된 것과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어떠한 내용도 통보받지 못했다”라면서 “정부의 이번 결정이 동두천시, 나아가 모든 시민을 무시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처사”라며 정부를 성토했다. 특히 “이제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다. 동두천에 있는 모든 공여지를 지금 당장 반환하라”라고 일갈하며, “만약 이번에도 정부에서 미온적으로 행동한다면 시민들과 연대하여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고 정부의 실질적인 응답이 있기 전까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에 따르면, 동두천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넓은 부지를 미군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27일 YCC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천용훈 회장 외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용훈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양주시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연말연시 모두가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YCC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2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B그룹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서 양주시는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 장애인 체육회 및 시 관계자가 참여해 김동연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성과평가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운영실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실적 ▲체육시설 운영 ▲가산점 평가 ▲위원회 평가 등 5개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총 5개 분야 11개의 성과 지표에서 고른 득점을 획득하여, 작년에 이어 B그룹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성남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의 이사 여러분 및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위기가구 80가구에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복나눔사업 기금으로 음식을 마련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업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고민을 해결하고 안부확인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금순 위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걱정이 많으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따뜻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한다”며 “올 한해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나도 도슨트!' 2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15명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나도 도슨트!'는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미술 감상법, 창작 학습 등을 접목한 도슨트 직업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진행되며, 지난 8월 1기 프로그램을 성료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창작학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주차의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며, 직접 전시 해설문을 작성하고 1일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트윙클 합창단이 9월 25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에서 열정상을 수상하였다.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는 합창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주최(한국오츠카제약 주관)로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전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회원들로 구성된 트윙클 합창단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을 품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가곡 ‘눈’과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선곡하여 노래하여 열정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트윙클 합창단은 2015년도에 창단하여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합창을 통해 어울리며 서로의 장단점을 받아들이면서 독려와 조화를 이뤄나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빈 센터장은 "트윙클 합창단의 합창곡 노래 가사말처럼 우리의 삶에서 비바람이 불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항상 희망을 마음에 새기고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