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퓨전엠씨)가 12월 2일 CJ ENM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제1회 비비고 ‘Ultimate Battle’(얼티밋 배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이 됐다고 밝혔다. CJ가 주최‧주관하고 비비고가 메인 스폰서로 개최한 이번 브레이킹 크루 대회에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 크루 6팀과 일본의 국가대표급 크루 2팀 등 총 8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6대 6 크루 배틀 방식으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황정우 단장과 배영수 팀장을 비롯해 국가대표 상비군 김종호 단원 등 최고의 멤버를 구성해 참가했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파운드네이션크루’를 상대로 4대 1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에서는 ‘베이스어스’를 상대로 5대 1 승리를 거머쥐며 최종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얼티밋 배틀 초대 챔피언 크루가 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상패와 함께 우승 상금 3천만 원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브레이킹 크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우승 직후 황정우 단장은 “비보이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의정부시에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시장실에서 주민자치회장으로서의 임무를 마친 제1기 주민자치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제2기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도 참석해 1기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20여 년간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환된 주민자치회는 두 번의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자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그간 주민자치회장님들께서 지역사회의 핵심리더로서 우리 시 주민자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9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제1기 의정부시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올 9월 제2기 주민자치회를 출범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데이터 분석 핵심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데이터분석 전문가 인증서와 데이터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가 8월 25일부터 약 3개월간 실제 정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고급 분석기술을 활용해 진행한 ‘데이터분석 전문가 집중육성 전문가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문가과정은 정부 최초로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주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추천한 18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국가 공인 최상급 데이터분석 자격에 해당하는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수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데이터 처리기술, 데이터모형 시각화, 데이터마이닝 등 분석단계별 주요 기술을 심화 학습했다. 또 실무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모의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전에 대비한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켰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육생들은 전문가위원회의 역량평가를 통과한 뒤 ‘데이터분석 전문가’ 인증서를 받게 됐다. 소속기관에는 ‘데이터분석 인재양성 선도기
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5일 호원동 소재 민간 공공임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의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동절기 기온 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을 수립해 품질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절기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한 휴게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사업시행자, 시공사, 감리단에게 “건설현장 주변에 호원초등학교 및 호원중학교,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다”며, “진출입하는 공사차량의 과속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며 현장 주변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은 중소현장의 모범이 돼야 하는 만큼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 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의정부 관내 초, 중학교 희망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7교, 중학교 3교 총 94학급 학생 2,300여 명 및 8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3 의정부 화해중재단 전문가 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교실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을 비롯한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을 교육적인 해결을 도모하도록 학부모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화해와 회복 중심의 갈등 해결을 통해 건강한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특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 및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내 홀로 살아가는 1인 중장년이 급격한 건강 위험에 직면한 것을 발견하고 긴급 보호조치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며칠 전 동절기를 맞이해 난방 여부 점검과 1인 가구 생활 실태를 목적으로 실시한 가정 방문을 실시하면서 발굴됐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주민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해 소방서와 협력해 관내 병원으로 이동시켰고 중앙성모병원에 재직 중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지원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도록 했다. 또 당분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입원 절차를 밟았고, 가족에게 연락함으로써 향후 인적·물적 지지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선제적인 노력 덕분에 이른바 골든타임이 경과하기 전에 고위험 주민을 발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과 함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방문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의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 주요 감염 증상으로는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하며 체내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이 가능하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자주 씻기(30초 이상)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마시기(85℃, 1분 이상)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는 음식 준비 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화장실 등),
경기뉴스원 | 지난 1일, 동두천시는 동절기 대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1층 내 스마트가든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대비 스마트가든 개선 공사’는 동절기 스마트가든에 벽면에 위치한 식물 냉해 예방을 위해 폴딩 도어 설치와 강화 유리를 설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운 동절기에도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작용했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되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가든’은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활용한 친자연적 실내 휴게공간으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한국부인회 동두천지회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상패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 동두천지회는 연초인 1월부터 매주 상패동의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배달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단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상패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수제 수세미 50여 개를 동에 기부하는 등 의미 있는 봉사를 펼쳐오기도 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항상 상패동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고 유의미한 봉사를 펼쳐주시는 이수연 회장님과 한국부인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위반건축물 사전 근절을 목표로 반기 전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위반사항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법정 주차장 훼손 여부,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무단 증축, △설계도서와 일치 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건축법 인식 부족으로 인한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자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주 등에게 위반 부분을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와 행정지도를 우선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새로운 건축물에 살게 될 시민들에게 건축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위반건축물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쾌적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공무원 사칭으로 위반건축물 단속을 무마해 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