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에서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세교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는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유망분야에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세교AI특성화고(가칭 세교2-1고)를 세교 AI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인력 양성 직업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직업계 고등학교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AI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AI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연계를 통해 취업을 위한 산학맞춤반 운영 지원 등에 있어 공동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관내 학생의 취업률 상승을 위해 진학과 취업이 연계된 마이스터고 설립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였다"고 밝히며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에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단연코 도서관이 꼽힌다. 주요 일간지와 한국관광공사 사이트에서도 소개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과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이색 데이트 코스 등 인플루언서들의 단골 콘텐츠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 도서관 방문자는 지난해 126만 명, 올해는 10월 기준 139만 명으로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 도서관을 벤치마킹하고자 전국의 지자체, 의회, 문화와 관련된 기관은 물론, 11월에는 동남아 10개국 도서관 사서들이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던 의정부시는 2003년 의정부정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7년 의정부과학도서관, 2017년 가재울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2019년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미술작품인, 미술관을 품은 ‘의정부미술도서관’, 2021년 공연예술과 블랙뮤직 장르에 특화된 ‘의정부음악도서관’을 개관하며 도서관의 진화를 거듭했다. 두 도서관은 ‘미술작품은 관람하는 것이고, 음악은 듣는 것'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난 특화 도서관이다. 의정부 예술문화 자원을 도서관과 융합해 새로운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백석천의 치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보다 걷기 편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시는 경기도의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 원을 확보하고, 백석천 백석2교~평안교 구간(637m)의 저수호안 및 둔치를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상습 홍수피해를 입는 지역을 신속하게 개량‧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사업에 선정, 올 상반기 1억 원을 교부받아 해당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다. 최근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정비를 추진한다. 잔여 구간에 대한 예산 12억 원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다. 시청 앞을 지나는 백석천은 의정부 도심하천 중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당초 ‘청계천+20프로젝트사업’에 선정돼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실시, 제2의 청계천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16년과 2018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책로가 망실되고 저수호안 자연석이 유실된 바 있다. 이에 시는 더 이상의 파손을 막고자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성과를 뒤로 하고 흙콘크리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 2)은 12월 4일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양성평등의 가치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 여성ㆍ가족, 평생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2023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2025년 초고령사회 간병대란을 예측하여 간병이 한 개인과 가정의 불행으로 종결되지 않도록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추진하여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촉구한바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인매일 주최로 개최됐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일 가래비 민속 오일장 상인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호 회장은“최근 추운 날씨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통해서라도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가래비 민속 오일장 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4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로부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동두천시지부는 ‘함께하는 나눔, 따뜻한 겨울’을 주제로 10kg 백미 800포를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이유섭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끊임없이 지역과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시지부에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쌀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 800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과 미혼모 시설인 천사의 집,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곳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지부는 고유 명절 및 코로나 19 시기 등 사계절 내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지난 2일에 열린 ‘용인 수지중앙터널 개통 축하 음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공연예술협회에서 주관해 비치노아떼, 공영예술과 사람들 PnP 등의 예술인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불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응을 얻었다. 강 의원은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웅철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은 경기도의원에 입성하기 전 12년간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력으로 삼았던 사업”이라며 “이번 터널 개통으로 용인 수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오늘 음악회 행사에 참석한 우리 신봉동⋅성복동 주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모습을 보니 저 역시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성복동을 잇는 가교 역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엔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겨울철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미술공연과 플리마켓 등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이 함께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2월4일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매일 도정대상은 입법 활동과 지역활동,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역의원 우수의원으로 수상한 조용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 왔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힘써 왔다. 또, 조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의회 정치 구현에 기여해 왔다. 수상 후 조용호 부위원장은 “더 행복한 경기도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정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2월 4일(월)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매일 도정대상은 입법 활동과 지역 활동,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역의원 우수의원으로 수상한 김재균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기 위해 솔선수범해 왔으며,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김재균 위원장은 언제나 현장 가까이, 도민 가까이라는 소신을 갖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상이라 생각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위기가정 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찾기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 뭉클심리지원센터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위기가정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 지원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인 질환으로 인해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는 장애인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가구에 대한 각 기관의 사례관리 개입 상황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맞게 협력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민·관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들과 힘을 합쳐 민·관 협력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복지 수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