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30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회룡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철 자연재해인 대설‧한파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비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외출 시 저체온증 방지를 위한 보온에 유의 ▲대설 상황 속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 및 안전거리 확보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내 집 및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이다. 정복선 허가안전과장은 “겨울은 각종 화재와 한파, 대설 등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라며,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등으로 국민행동요령, 각종 쉼터 및 대피소 등을 확인해 앞으로 남은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1월 29일 14개 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 및 실무 담당자 66명을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9월 1일 자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44개의 분과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 분과 역할, 운영 활성화 방안 만들기, 1기 분과 운영사례 공유, 분과위원 소통 및 회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분과위원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방향을 확인하고, 14개 동이 서로의 활동에 대해 소통하며 힘을 실어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의 주민자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2024년 지역 의제 발굴과 실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제2기 주민자치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과위원회의 능동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시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문화공연형 교육 ‘양성평등 영화제’를 관람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양성평등의 가치와 여성들의 인권을 다룬 독립영화 6편(중‧단편)을 온·오프라인으로 상영한다. 온라인 영화제는 상영 기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오프라인 영화제는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지하철 1호선 회룡역 역사 내 3층)’에서 이틀간 진행한다. 참여한 시민들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일까지 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영화제 신청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영화제는 시민 200명, 오프라인 영화제는 40명(회차당 20명, 2회)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람에 선정된 시민에게는 온라인은 인터넷 주소를, 오프라인은 티켓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등 경기도 내 12개 지방자치단체가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에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11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2개 지자체장(부시장‧국장)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협의회 공동의 목표와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정됐지만, 획일적이고 과도한 규제로 또 다른 불균형을 낳고 있다. 협의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측면에서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목표로 출범했다. 이날 협의회는 법령 및 제도개선 추진, 수도권 정책 방향의 국내외 사례 공유 및 조사‧연구, 과밀억제권역 규제 해소를 위한 대내외 홍보 , 중앙정부‧국회 및 유관단체와의 협력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협의회 참여 지자체는 의정부시를 비롯해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구리시, 의왕시, 과천시 총 12곳이다. 임원으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초대 대표회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수석공동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실무공동회장, 조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예비 중학교 1학년인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지식․경쟁에서 벗어나 삶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수업과 평가를 실시하며,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다. 2024학년도 경기도 내 모든 중학교는 자유학기제를 1학년 1학기에 170시간 이상 편성․운영한다. 학부모 연수는 ‘미리 알고 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사항과 2025학년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관내 중학교 1학년 담당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자유학기제 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를 설명하고, 자녀의 중학교 입학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학부모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안내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안착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학교장 및 담당자, 지자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0여 명 대상으로 ‘2023 늘봄 학교 ‧책임돌봄 성장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및 책임돌봄 운영사례 나눔으로 학교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지자체, 교육청 등 늘봄학교 관계자들이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의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관내 2교에서 민간 위탁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 대기 수요가 많은 학교 인근에 위치한 2개 기관과의 협약체결로 지역연계 거점형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돌봄 다양화에 기여했다. 돌봄학교는 아침시간 돌봄, 학교로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를 운영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임돌봄을 구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에서 학교 내 보건교사 역할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인사 담당 장학관, 경기도보건교사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36학급 이상인 초중등학교에 보건교사 두 명을 배치하는 문제와 보건교사 출신의 장학사 장학관을 교육청에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최근 학교 내에서 음주나 흡연,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도박 중독 예방, 정신건강 증진 등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바이러스 확산에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경기도의회 제37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님께서 “학교보건법에서 정한바와 같이 경기도 내 36학급 이상의 초중등학교에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보건교사를 두 명 이상 배치하고, 감염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학사와 장학관 배치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인사 담당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27일, 자치행정국을 상대로 한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120경기도콜센터시스템 고도화에 관련된 예산안 내용 중 정보와 사전보고가 미흡함을 언급하며, 교체의 필요성 설명을 주문했다. 자치행정국 열린민원실에서 2024년도에 추진예정인 “120경기도콜센터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120경기도 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시스템 교체 및 상담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사업비 945,708천원을 증액 요구하는 예산안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 제출했다. 하지만 내구 연한이 지났더라도 시스템상으로 문제가 없다면 업데이트 또는 패치를 설치하는 방법이 가능한지 여부, 고도화 작업 전후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고 고도화 될 것인지, 그리고 사업의 의무성 여부, 타 지자체의 운용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명시하지 않아 김시용 의원은 이를 지적했다. 김시용 의원은 “의원들은 도민들 대표해서 이 자리에 앉아있다.”고 말하며, “모두가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사업설명서에 정보 및 내용을 담을 것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원회에서 34명의 의원을 대표하여 국회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를 건의하는 안을 발의했다. 유 위원장은 “경기도 내에는 1기 신도시를 포함해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노후계획도시는 13곳 42만호로 비슷한 시기에 대규모로 조성되어 열악한 주거환경과 기반시설 노후에 따른 문제가 심각함에도 현행 법체계로는 정비사업의 추진에 한계가 있어 특별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며 건의안에 대한 제안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의 1기 신도시는 서울의 주택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1991년 9월 분당을 시작으로 일산, 평촌, 산본, 중동에 신도시를 조성했다. 그러나 단기간 동안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건축자재와 인력 부족으로 인한 구조적 결함과 준공 30년 이상 경과되어 주택의 노후화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이에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특별정비구역
경기뉴스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신규임용자 잠복결핵검사 시기 개선을 위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및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 개정촉구 건의안'이 29일 열린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제안설명에서 “현행 잠복결핵 검사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사혁신처에 제도 개선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수많은 사망자를 발생하는 결핵이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안전하지 않고,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일본의 4배 폴란드의 4.4배 수준에 달한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결핵과 잠복결핵검사를 강화하는 조치를 하고 있지만, 검사 시기와 비용 부담 문제로 인해 실효성에 의문이 있으며 국가에서 검사 비용을 불완전하게 지원하여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신규채용자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최초의 결핵 검진과 잠복결핵 검진을 시행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시행하지 않은 기관장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