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 2건 모두 2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민 의원은 “최근 청소년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여, 폭력, 절도 등 2차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며, “마약과 도박 등을 비롯한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 발의에 앞서 최민 의원은 지난 6월 14일 제36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해 도정질문을 한 바 있다. 당시, 최 의원은 코로나 이후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자가 급증한 사례를 들어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으며, 임 교육감은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및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도박과 마약을 비롯한 청소년 중독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도정질문 이후,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생활인성교육과, 체육건강과와 여러 차례 정담회를 개최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29일 제372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소관 부서인 건설국, 건설본부,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도 본예산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기도에서 제출된 2024년도 건설교통위원회 소관의 본예산안 5,945억 1,900만 원에서 1,051억 9,000만 원을 감액하여 5,377억 8,300만 원을 수정의결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709억8,000만 원에서 133억 9,000만 원 감액되어 575억 9,000만 원으로 수정가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시외버스 재정적자 지원금 ▲마을버스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등이며, 감액 사업으로는 ▲우정-향남 국지도 건설(화성)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등이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소관 사업들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삶에 밀접하게 관련된 사업들이 예산안에 포함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배 소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을 필두로하
경기뉴스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공헌센터 설치를 위한 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미숙(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2), 박재용(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들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 종사자 등의 참여가 있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가 주최한 토론회는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기도 사회공헌센터 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개발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평일 오후 바쁜 근무 시간에도 불구하고 토론회 현장에는 100명 이상,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접속으로 150명 이상이 참석하여 토론회의 뜨거운 분위기를 반영했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상축사를 전했으며,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은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따른 경기도 사회공헌센터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소방재난본부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위험물질 안전관리 강화 예산 감액 3억9천만원에 대해 감액 사유와 이로 인한 사업 수행의 차질이 없는지 질문했다. 이기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위험물제조소 등 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의 증가를 지적하고, 위험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에 철저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23년도에 위험물 소방검사 및 안전관리 정책활용 목적으로 위험물제조소 사고현황 및 사고발생 사례를 분석하기 위한 ‘위험물질 안전관리 강화’ 예산이 편성됐는데, 24년도 본예산안 약3억9천만원의 예산이 감액되어 위험물제조소 관리 업무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조선호본부장은 “23년에는 위험물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후 정보 입력 업무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16명을 임용했고,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인건비를 포함한 사업 예산을 감액한 것이다.” 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특히, 겨울철 정전기로 인한 위험물제조소의 사고발생률이 높다.”며 “예산의 부족으로 업무에 차질이 발생
경기뉴스원 |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연구회’는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룹 인터뷰 추진방안 등 향후 연구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인구의 10.4%에 달하는 12세 이하 아동 인구에 대한 돌봄 정책 확대를 위해, 마을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의 법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윤준영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경기도 박원기 아동정책팀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지현 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성공적 수행을 위해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한세대학교 윤준영 교수는 금일 발표에서 “기존 문헌연구를 마무리하고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부터 ‘2023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하여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총 40회(찾아가는 의회교실 8회, 도의회 방문 체험 32회)의 의회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는 관내 38개 학교와 2개 단체 학생 927명이 참여하여 모의의회에서 학교·사회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자유발언, 조례안 및 찬반 토론으로 도의회 본회의 의사운영과 같은 방법으로 입법 절차에 직접 참여하며 도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8%가 프로그램 전반에 만족했으며, 94.1%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가장 유익하고 좋았던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는 모의의회(95%)와 OX 퀴즈(94.8%), 수료식(93.6%) 순으로 답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역구 의원과 만나 지방의회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염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안전관리실 대상으로 ‘2024년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 안전관리 민간협력위원회 운영 사업이 최근 3년 동안 집행률이 50% 미만으로 매우 저조하다. 그리고 23년 운영 실적 또한 집행률이 46%인데 24년도 예산을 증액시켰다. 이와 같은 경우 통산적으로 예산을 동결시키거나 감액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사업비 지원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과 시민의 문화·편의시설 등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실시 설계 용역 지연 및 추가 행정절차 수행에 의한 공사비 미집행 등 예산 집행의 문제가 있다”며 “빠른 시일내 예산 집행이 될수 있도록 안산시와의 원활한 업무 협의를 통해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월호 추모시설과 기억교실이 분리된 별도 건물로 건립되다 보니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다.”며, “세월호 추모시설과 기억교실이 일원화되지 않은 것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으며, 기억교실 운영이 활성화 될 수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27일 열린 문체위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2024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을 국제평화문화축제로 확대하여 개최하자고 제언했다. 황 부위원장은 “별도 개최 예정인 내년 DMZ 오픈페스티벌과 道 체전 개막식을 통합하여 개최해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한 뒤, “두 행사가 가까운 시기에 접해 있어 결합해서 개최한다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황 부위원장은 “매년 DMZ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경기도는 평화 이슈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힌 후, “파주시 역시 평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2024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월 김동연 지사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향후 실질적 협력관계 강화를 밝힌 만큼 그 바통을 이어받아 한중 문화․체육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개막 행사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관련 현안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집행부는 도 체전 개막식 등을 누구와 소통하며 준비하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30일 제372회 제2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자살 관련 구급출동 건수가 2022년 기준 6,166건에 이른다며 자살 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도내 자살률이 현저하게 줄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사업의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에 최대 1만 6,590명의 자살 유족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도에 등록하여 관리를 받는 자살 유족의 수는 3.8%로 자살 위험에 노출된 유족들이 경기도자살예방센터의 정보를 접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에서 자살 유족의 일상회복을 위해 자조모임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남양주시, 이천시, 오산시, 양평군 등 일부 시·군에서는 자조모임이 운영되고 있지 않다”며 “자살 유족 자조모임의 참여율 시·군별 격차가 자살률 격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발언을 마쳤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11월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한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으로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했다. 김회철 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공동단장 등을 두루 거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강한 사명감과 도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학교장이 정문 이외의 곳에 보행 전용 출입구 설치의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전국 최초로 학교도서관의 자료구입비 3%이상 필수 편성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정건전성 향상, 예산정책 연구로 지방재정 강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