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화성도시공사는 불경기 속 더욱 힘들어진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제작 기업과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위·수탁기업 간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이번 성과공유제 체결로 ESG 경영 실현과 더불어 전기차 관련 중대 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와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솔리렉스는 안전보건환경 및 소방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특히 전기차 화재진압과 관련하여 초기 화재 대응에 기여도가 높은 회사이다. 이번 성과공유제 체결로 HU공사와 ㈜솔리렉스는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하고, 관내 공공시설물에 해당 화재 진압 장비 확대 적용을 위한 성능개선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HU공사 장경의 감사실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과 함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선교육․후선발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 선발방식을 전환한다. 그동안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 모집 후 추첨 방식으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융합․환경․정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의 재능 계발과 영재성 발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4년부터는 ‘선교육․후선발 프로그램’을 도입해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선교육 프로그램은 과제 중심, 활동 중심으로 영재성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수료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상황에 맞게 영재 선발 과정을 거쳐 정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달라진 영재 선발방식은 2024년 1월부터 고양․김포․부천․이천․파주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하고, 2025년 모든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김포․부천․이천․파주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신청(12.11.~12.22.) ▲선교육 프로그램(1월~2월) ▲정규 영재프로그램 (3월)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뉴스원 |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2024년도 상반기 ‘경기도 여성 커뮤니티 운영’ 사업에 참여할 모임을 모집한다. 센터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이라는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모임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계속 이어온 ‘경기도 여성 커뮤니티’는 취업 준비, 제2외국어 학습, 서예, 독서토론, 시낭송, 악기연주 등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되어 줄 다양한 분야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3인 이상 도민 모임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모임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을 내년 상반기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숙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경기도 커뮤니티 운영 사업을 통
경기뉴스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지난 29일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에서 소통워크숍을 열고 도내 10개 시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아동돌봄센터 거점사업에 대한 운영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여주·파주 등 센터 10개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시 노원구 온종일 돌봄사업단 문소정 단장이 노원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원단은 올해 10개 지역 아동돌봄센터의 사업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변화되는 업무지침과 지역거점 사업 운영 인력별 운영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아동돌봄센터는 지역 내 돌봄기관 간 협력·연계를 통해 아동권리와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회·합창제를 함께 실시하고, 돌봄기관 강사 파견을 통한 돌봄 교육 공동 실시, 아동 대상 요리 프로그램 실시 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과 운영을 통해 초등돌봄 구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아동돌봄 서비스 질 개선과 초등돌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흡입성 독성물질 소독제 사용금지 대책 촉구 건의안'이 29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했다. 촉구 건의안은 제371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소독제 사용 즉시 중단해야!', 성명서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독성소독제! 즉시 사용 중단하라!', 그리고 지난 10월 11일에 개최한 '감염병 소독방역제 맹독성 제품 사용금지를 위한 토론회'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채영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방역소독 방향성 모색을 위한 관련 법령 규정과 이에 따른 제도의 정비 및 도의 관련 조례 제정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촉구 건의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는 법령과 환경부 관련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안전한 소독 제품이 승인되도록 제도 정비를 촉구한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맹독성의 흡입성 소독제품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안전한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대책 마련 및 조례안 제정을 촉구하는
경기뉴스원 | 이제영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성남8)은 29일 제372회 제1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경기도 본예산 편성 기조인 ‘확장재정’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지역개발기금과 관련하여 이 의원은 “2021년 발행한 공채 1조 3,466억 원의 환급시기가 도래하는 2026년이 문제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하며 “2026년 예상 채권매출액이 1조 원이 된다 하더라도 환급해야 할 3,466억 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집행부서의 철저한 상환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2022년도 이후 경기 악화에 따른 道 확장재정 방침에 의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부터 내부거래를 통해 재원을 조성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기금 재원 보유량이 줄고 있기에 현 추세라면 2026년 이후 재정안정화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라며 강력한 대안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큰집 격인데, 큰집에서 돈을 다 써버리면 작은집은 어떻게 집안을 꾸려나가냐며, 재정상황이 열악한 시·군이 원활하게 기금을 융자하여 부족한 SOC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며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각각 수정가결 및 원안가결됐다. 김태형 의원은 “전세사기피해는 늘어나고 있으며 피해의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에서 정한 지원대상 조건 중 하나인 전세보증금을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용도에 보증료 지원사업을 포함하고자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 했다. 다만, 심의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 비용을 시‧군이 함께 부담할 수 있도록 재정분담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신청 및 반환 등 사무를 시장‧군수에게 위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29일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취약계층 대상 소방 안전 시설 등을 확충하고, 안전교육 등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는 ‘안전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이 2024년에는 전년 대비 36% 감액 편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오수 의원은 “화재의 주된 장소가 주거시설이고, 주요 원인이 ‘부주의’로 나타난 만큼 주거용 소방시설 설치나 사용 안내, 교육 등이 확대되어야 함에도 사업 예산이 줄었다”고 지적하고, “취약계층은 생활환경에 의하여 화재, 장마, 안전사고 등에 더 노출되어 있어 소방시설 등의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예산을 증액하여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소방안전교육 운영’ 및 ‘안전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사업을 점검하고, “2023년 교육 장비 구입이나 소규모 안전체험관 설치를 완료했음에도 2024년 교육 예산이 확대되지 않았다”며, “안전교육을 위한 장소와 설비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1월 2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학생문화예술활동지원 2023년 대비 약 41억원의 예산삭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학생문화예술활동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강화로 보편적·일상적 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예술드림거점학교 및 예술체험 꿈이음아트 운영사업, 예술중점학교, 학교갤러리 운영, 학생 동아리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학생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상황”이며, “오케스트라, 국악, 예술동아리 등 학생에게 지원되어야 할 예산이 모두 삭감되고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럼운영으로 변경됐다.”고 질타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문화예술활동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의 예술활동을 제약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29일에 열린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경기도민의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모범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영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 정책특보 등 정계의 다양한 경험을 거쳐 도의원으로 당선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치력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건설·교통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어촌·신도시 등 교통 사각지대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똑버스의 운영 및 지원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연구·발굴하고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했다. 김동영 의원은 “항상 남양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