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고준호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장의 임용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다. 고준호 의원은 “2023년 8월 7일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의 제정에 따라 이 조례 제6조에 따라 도지사에 의하여 판매시설의 장이 적절하게 임용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러한 주요 기관의 장에 대한 인사가 복지국장의 전결로 처리됐다. 판매시설의 장의 임용에 대하여 누가 적법절차에 부합한 인사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현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위원회 명단에 신규 연임된 현 원장을 포함한 9명이 구성되어 있는데, 연임된 현 원장과 복지국장이 인사선정위원회로 들어가 있어 인사 선정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지적됐다. 고 의원은 “연임으로 임명된 판매시설장이 부적절한 회계 처리로 중징계를 받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인사 선임에 이런 심각한 전적이 고려됐는지도 의문이다.”라며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장 임용의 부적절성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교육이 폭넓게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존수영교육은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매년 발생하는 물놀이 사망사고로 인해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오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의 ‘초·중·고등학교’ 였던 생존수영교육 지원대상에 유치원과 특수학교 등을 포함하는 것과 수영장 평가 항목 중 수질검사 횟수 및 결과의 구체적인 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지훈 의원은 조례안의 상임위 가결 이후 “현재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대상을 확대한다면 지자체에서도 공공 인프라를 더 확충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런 교육격차의 해소가 경기도 교육이 가야 할 방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조례 개정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학교 기숙사 운영 규정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에는 기숙사 운영학교가 142개교나 있지만,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존재하지 않아 2007년도에 시행된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기관 기숙사 운영 지침’에 의해 학교 기숙사들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변재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기숙사 운영 기준 마련 주체 ▲기숙사 운영계획 수립 ▲학교 기숙사운영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학교 기숙사 운영규정 제정 주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조례안의 상임위 가결 이후 “명확한 운영 기준에 의한 학교 기숙사 운영규정의 마련으로 학교 기숙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면학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정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영희 의원은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분야이며, 지속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확대 및 민간 부분으로의 확산이 필요하다.”라며 조례 개정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에는 ▲유니버설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사전 자문 ▲도민을 대상으로 한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 및 홍보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을 위한 민간 협력 시 행정적·재정적 지원 가능 등을 담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가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며,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는 ‘아이누리 놀이터’, ‘무장애 놀이터’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의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영희 의원은 본 조례 개정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조례의 완성도를
경기뉴스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 29일, 제372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4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 또는 기관의 종사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인력임에도, 인사 ‧ 복무 등은 개별 법인의 자체 규정을 따르고 있어 공공인력으로서의 공공성 확보와 처우개선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이번 개정조례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포상제도 도입을 통하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과 도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특히 이번 조례에 반영된 ‘30년 이상 재직자 대상 국내외 연수 기회 제공과 퇴직예정자 대상자들의 30일 퇴직준비휴가 및 표창 등’은 그 중요성과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했다. 주요 개정 조례 내용은 ▲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30년 이상 재직자 및 장기근속 퇴직자에 대한 국내외연수, 포상 등에 대한 규정 ▲ 경기도 사회복지사
경기뉴스원 |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9일, 제372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4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 경기도의 저출생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청년들이 출산과 관련하여 겪고 있는 어려움이 크고, 경기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을 위해서 이번 조례는 개정이 됐다. 특히, 이 조례는 산모 건강뿐만 아니라 출산 두려움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하여 선택적 제왕절개 수술 비용 지원과 만혼 추세에 따른 장래 미래에 아이를 낳고 싶은 상황에서 미리 난자를 동결해 보관하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조례는 경기도에서 저출생의 문제 극복을 위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로 경기도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조례 내용은 ▲ 선택적 제왕절개 수술 비용 지원 등 임신출산의료비 지원 사업 ▲ 장래 출산 난자 동결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삭감 위기에 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출연금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진경 의원은 “가뜩이나 경영평가도 낮게 받는 등 수련원의 여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출연금마저 줄이면 제대로 운영이 될 수 있을지 심히 의문스럽다”며 “특히 줄어든 출연금 중 대부분이 인건비성인데, 인건비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 수련원 운영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세수부족에 따른 긴축재정 상황에서 인건비와 경상비 절감이 불가피하다”며 “세부 예산편성은 수련원과 협의하여 최종 확정 예정이며 부족 시 추후에 추경을 통해서 확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애초에 필요한 돈을 굳이 본예산에 세우지 않고 추경에 세우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추가경정예산은 말뜻 그대로, 기존에 편성한 예산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추가로 짜는 예산이므로, 본예산으로 세우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29일기후환경에너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RE100 달성을 위해 도민참여에 기반한 사업 예산의 확대를 강조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안 심의에서 ▲지속가능발전 지원사업의 예산 삭감, ▲에너지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사업 예산 일몰을 지적했고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RE100달성을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련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활동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역시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정부사업과 차별화된 방식을 통해 사업의 다변화를 이끌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RE100 추진단 등 경기도들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지원 예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활성화 추진에 내실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활성화 사업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의 인지도 제고 및 도민 이용객 확대, 캠퍼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연간 상설행사 운영, 어린이날 및 반려동물 등 각종 테마 행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진경 의원은 “연간 상설행사 운영에 9백만원씩 50회로 4억5천, 어린이날 및 반려동물 등 테마행사 진행에 2천만원씩 6회로 1억2천, 소모성 재료비, 홍보비 등의 일반운영비로 1억까지, 총 6억 7천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데 행사라는 것이 단순히 횟수만 자주한다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이 아니다”라며 “결국엔 질적으로 얼마나 효과성이 높은지, 도민들의 니즈에 부합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보는데 지금 사업설명서만 보면 양으로 승부한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 사실이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양만이 아니라 질적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8일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동물등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12월 현재 193만마리 양육 중 102만 마리가 등록돼 있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시행에도 불구하고 반려등록 등록률은 경기도의 경우 53%에 그치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시행에도 불구하고 반려등록 등록률이 저조하고 유기동물 발생이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예방접종, 진료비, 보험료 등을 통합 지원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은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등록제를 홍보하고, 등록률을 높여 유기동물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대형 병원의 이동 건강검진용 차량을 활용하고 수의사회와 공동으로 건강검진을 추진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