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오산시가 지난 24일 오산역 광장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들로 구성된‘오산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주관으로 불법 카메라 촬영 근절을 위해 올해 4번째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불법 촬영이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2차 가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범죄예방을 위함이다. 참여자들은 번화가,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정기적으로 불법 촬영 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날 불법카메라 시민감시단은 오산시 크리스마스마켓 행사 및 트리 점등식을 즐기러 역사 앞으로 몰려든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 액정클리너를 배부하고 사용법도 안내했다. 이로써 시민들은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스스로 불법 촬영 여부를 점검하는 방법도 알게 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최근 점점 심해지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여성을 포함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
경기뉴스원 |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후 한국도로공사(EX)를 방문해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일정은 오산지역이 ▲세교2지구 및 동오산지역 아파트의 본격적인 입주 시작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에 따라 수년 내 인구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오산시에서는 이권재 시장과 주무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및 주요 관계자에게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함진규 사장에게 “현재 오산의 가장 큰 목표는 인구 급증 이전에 선제적으로 도로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라며 “조속히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 위주로 챙겼다”고 밝혔다. 이어진 보고에서 이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오산IC 출구 전용 IC 추가개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오산IC 역시 수원신갈IC, 기흥IC가 루프형으로 선형 개선을 하면서 교통흐름이 좋아졌지 않느냐”며 하루라도 빨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
경기뉴스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8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취약계층 80가정의 건강한 섭식지원을 위한‘따듯한 겨울맞이 이웃사랑 김장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지원 사업은‘(주)광신(경기도 오산시 발안로 1356-53)의 금1,000,000원’기탁과‘금암마을4단지입주자대표회의’, ‘오산노점상총연합회 봉사단’, 복지관 프로그램 대상자,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33명)의 참여를 통해 8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80가정에 약 10kg씩 전달했다. ㈜광신 김윤환 대표는“지역 내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김장지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장지원 행사에 참여한 한 프로그램(마음돌봄, 함께돌아봄) 대상자는 “매번 받기만 하다가 이번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주변에 나눌 수 있어 좋아요.”라고 전했다. 이상모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지역 내 나눔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신 ㈜광신과 금암마을 4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오산 노점상 총연합 봉사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 200장을 전달했다. 강영열 지도자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연탄 나눔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방역 봉사, 김장 나눔 봉사 외에도 겨울철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중 최근 5년 내 동일 사업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휴게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권 및 노동 권익을 보호하여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지원 범위는 시설 개선(휴게실·경비실 구조물, 안전·보건시설,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교체·구입(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휴게실 지상 신축 등이다. 지원 금액은 신청 단지별 최대 500만원으로 신청서는 이번 달 20일부터 다음 달 12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로 최종 결정된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보산동 평화로 2546 1층에 소재한 1973카페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도시재생 안전마을 디자인수립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안전마을 디자인수립 교육은 지난 11월 13일부터 5회에 걸쳐 마을의 안전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물 배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진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구상하고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 재생의 비전 공유, 안전마을의 이해 및 동네 탐방, 소규모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동네 탐방에서는 보산동 더드림 재생사업 시설사업과 관련해 보다 실제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탐방 과정을 통해 선정한 시범골목에서는 주민 참여형 소규모 실습을 진행해 교육의 체감도를 높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안전마을 디자인수립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네의 안전과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에 기여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동두천을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2022년 실적)평가’에서 높은 성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체납관리단 채용비율, ▲체납관리단 1인당 현장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액 징수비율, ▲복지연계 인원비율 등 총 5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 회생을 돕는 등 실태조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동두천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체납관리단을 채용했으며 체납자 10,218명을 방문해 체납액 약 6억 원을 징수, 생계형 체납자 15명을 복지부서와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을 포함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내년도에도 체납자 실태조사를 철저히 해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통해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안) 및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은 2023년 한 해 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의 신설 및 폐지, 목표 및 예산 등의 변경이 있는 22개 사업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또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열린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라는 목표 아래 9대 추진전략과 59개 세부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을 축하드린다”라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계신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주민들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는 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기구로 지역사회의 복지
경기뉴스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흡연예방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실천학교 담당자 연수 및 사례나눔회’를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흡연예방교육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내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한 학생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반월초등학교(안산)의 장은주 보건교사는 흡연예방실천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흡연예방 사업의 효율적인 연간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전수했으며, 금년도 흡연 예방사업 운영 우수교로 선정된 왕곡초등학교(의왕)의 오순생 보건교사는 학교의 실제적인 운영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며 관내 학교 담당자와 소통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중심이 될 청소년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흡연예방 교육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전곡읍주민자치회, 서울시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25일 종합복지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곡읍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서울시보건의료통합봉사회 회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및 한방 진료를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까지 찾아와 의료봉사를 진행한 보건의료통합봉사회를 비롯해 전곡읍주민자치회 위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연말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비롯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