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7일 최근 조성된 민락천 건강 황톳길에서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정부 하천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6개 도시하천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6개 도시하천 28km 구간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락천 제1인도교에서 제2인도교까지 이어지는 350m 하천 둔치 구간에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 조성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이를 수용해 민락천 제1인도교 하부를 시점으로 150m 구간을 시범 구간으로 선정하고 9월 말 친환경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 특성상 하천 둔치에는 유실이 우려되는 시공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친환경 경화제를 혼합해 안정성을 기했다. 망실되는 구간은 보수하면서 유지관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조성에 나섰다.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구간연장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시민 의견을 적극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근 시장 주재로 ‘제3회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회(실무회의 1회, 특별대책 회의 2회)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제시된 방안들 중 재정위기 특별대책을 최종적으로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해당부서 국장 및 산하기관 대표이사 등 16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43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참석자들이 보고한 안건에 대해 세부적으로 질의하고 보완을 요구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예산절감 20건, 세수확충 18건, 조직 및 인력조정 5건이다. 예산절감 안건은 초과근무 총량제, 직장운동경기부 축소, 경기도 공공관리제 사업 분담비 변경 등이다. 세수확충 안건은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매각, 경전철 광고 사업 수익, 체납액 징수 강화 등이다. 또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문화재단 등 4개 출연기관의 조직 및 인력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도 제시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재정위기를 기회 삼아 우리 시 재정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의정부시 모든 조직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현장 점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관련 설명회 개최 등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따라 한강 이북에 위치한 경기도 11개 시‧군을 담당하기 위해 올해 1월 신설된 조직이다. LH는 경기북부지역본부 출범 후 사옥 위치를 의정부로 선정, 올해 4월 시와 이전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 소식을 접한 직후 올해 1월 해당 본부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에 들어와 북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발 빠르게 제안했다.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직접 발로 뛰어 찾아냈고 의정부의 교통, 문화, 교육, 주거, 환경 등의 인프라와 함께 적극 소개했다. 아울러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수차례 방문해 본부의 요구사항을 타진하고 지원 가능 사항 등을 협의했다. 3월에는 본부에 직접 근무할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임직원 대상 현장 투어 및 유치설명회도 개최했다. 이에 LH는 고객 접근성, 경기도 북부청사와의 접근성, LH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주거 안전(간단 집수리 등) ▲식사지원 ▲방문의료 ▲심리상담 등 7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지난 11월 21일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뒤 포천시청 신관 3층 복지정책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 택배 등 비대면 수단으로는 접수가 불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제공기관 신청서 접수를 마친 뒤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현황, 품질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은 지난 28일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경기도 교통정보과,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한 기본방향을 세우고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용역이다. 시는 오는 2024년 1월 중 과업을 준공하고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설문조사 및 민원 내용의 분석 결과와 전문가의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체계 단위 서비스를 선정하고 단위 서비스에 맞는 실행 사업을 선정하고 단계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절하게 반영해 우리 시 특색에 맞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힘써달라”며, “앞으로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 생명나눔 현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민,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위해 자발적인 헌혈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원,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바로 우리’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곳곳으로 헌혈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 상황 속에서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쿠폰 지급, 헌혈 다회자 표창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만 16세~69세 시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헌혈 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 매주 금요일 소흘읍 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주차장, 매월 둘째주 목요일 일
경기뉴스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지난 28일 포천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포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원의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를 통해 지역안전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된 이번 발대식에는 포천경찰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와 내빈이 참석해 경과보고, 자율방범대 대표 위촉장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4월 27일에 시행된 자율방범대법의 시행으로 법적 지원단체로써 당당히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헌신봉사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의회에서도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을 위해 조례제정을 통해 지원해 드리고 있다.”,“앞으로도 우리 포천시의회에서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며 봉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관내 중학교 핵심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 학습자의 삶과 성장 지원, 지역․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및 책임교육 구현, 디지털․AI 교육 환경에 맞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을 목표로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양성하고자 한다. 중학교 교원 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변화 방향,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고, 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좀 더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주도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여 학교 간 동반 성장 및 학생의 삶을 반영한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는 지난 10월 28일 실시한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12월 13일 교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자격시험은 도내 32,525명이 원서 접수해(20,014명 응시) 최종 4,817명이 합격해 24.1%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년도 대비 도내 응시인원은 7천 명 줄었고 합격자도 45% 감소했다.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6세(2007년생)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73세(1950년생)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가 줄어든 것은 부동산 거래가 침체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자격 취득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기도는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는 택배비만 지불하면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자택 등에서 자격증을 받아 볼 수 있다. 합격자 확인 및 택배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격증 사진, 수령할 주소지 등이 달라진 경우에는 누리집에서 정정 가능하
경기뉴스원 | 경기도교육청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34개를 선정하고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도민에게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교육감 공약 사업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 ▲3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학생과 교사의 권리·의무 ▲일상생활에 밀접한 제도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중 심의를 거쳐 공개 과제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정책구매제 ▲기초학력 보장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장애학생교육 지원체계 강화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등 총 34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청과 열린교육감실 누리집의‘정보공개’ 메뉴를 전면 배치해 도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국민신청실명제’를 실시해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한다. 도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