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24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가 체계적인 재난 컨트롤타워 구축 예산을 미편성한 사실을 지적했다. 박상현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도의 대응 방법은 달라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4년 본예산에는 관련 내용이 없으며, 제2의 코로나 발발 시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을 얼마나 지킬 수 있을지 큰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금 경기도가 올 9월부터 운영 중인 재난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 개선 TF 운영계획을 보면, 안전기획과가 총괄을 맡고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를 비롯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지만,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을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규모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서울시의 코로나 백서를 보면 서울특별시장이 본부장, 행정1부시장이 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장이 상황실장을 맡으며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경기도 역시 위와 같이 컨트롤타워가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28일 경기도 축산복지국을 대상으로 열린 2024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악취저감사업, 조사료기반지원 사업 등 축산농가에 직접 혜택이 가는 사업의 예산 감축을 비판하고 반려마루 여주의 추모관 운영은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상생할 것을 강조했다. 서광범 의원은 “가축분뇨 처리는 축산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임에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악취저감사업은 큰 폭으로 예산이 삭감됐고, 양돈농가 미생물제 지원사업은 아예 일몰시켰는데 이는 축산농가를 돕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질책했다. 이어서 “요즘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이 도의 재정악화를 이유로 대폭 삭감됐는데 이는 도 전체 예산이 작년보다 증액된 점에 비춰볼 때 말이 안된다”고 지적하고 축산농가 지원사업에 대한 재정확보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 의원은 반려마루 여주의 추모관이 현재 보호중인 자체 유기동물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반려동물로 이용대상이 확대되는 점과 관련하여 “경기도는 반려마루 여주 진행에 있어 상업시설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2024년 경제투자실 예산심사에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병길 의원은 2022년 9월 30일 기준 77만 4천 명이었던 “배달특급” 회원 수가 2023년 9월 30일 기준 57만 명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회원 수가 1년 동안 20만 명 이상 감소 됐음에도 내년도 배달특급 사업예산은 60억 원이 책정됐다. 이병길 의원은 “'프리랜서 지원 정책 사업' 2천9백만 원, '기업 SOS 넷 유지관리' 3천5백만 원, '여성기업 역량 강화' 5천만 원, '소상공인 상담센터 운영' 1억 5천만 원,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 10억,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12억 원, '소재·부품·장비 기업육성지원' 15억 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37억 원,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40억 원 등 60억 넘는 사업은 많지 않다”고 몇 가지 사업의 예를 들어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어떤 사업이 경기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지 고민하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인, 소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7일 문화체육관광국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의 관광 홀대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관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관광분야에 대한 예산확대와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e-스포츠는 콘텐츠진흥과 소관인가요, 아닌가요? DMZ는 문체위 소관일까요, 기재위 소관일까요?” 라고 운을 뗀 후, “관광은 문체위 소관일까요, 경노위로 가는 게 나을까요?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관광을 경노위로 보내서 산업으로 확실하게 키우는 것이 관광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안 국장은 “관광은 산업 측면도 있지만, 관광의 본질은 사람이다”고 말하며 “관광은 산업으로만 볼 수 없고, 관광은 문화, 예술이 어우러져야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관광은 문체위 소관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문체국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관광은 문화와 예술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공감하며 “문체국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8일 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어르신 돌봄 의용소방대’에 대한 예산 증액과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정동혁 의원은 “고양소방서에는 경기도소방 최초의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소방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별도의 예산은 편성되어 있지 않다”면서, “시범사업이 안착하기 위해서는 추가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년 10월 출범한 ‘고양소방서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소방대’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돌봄, 봉사,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고령화율이 10년간 1.6배나 증가하는 등 어르신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현장에서도 호응이 높은 만큼 시범사업을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소방대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의용소방대의 외연을 확장하는 좋은 사업”이라면서, “추가적인 예산 배분이 필요한지 면밀히 살피겠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8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소방직속기관 소방서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예산 편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도내 의용소방대는 관할 지역 재난예방 활동 등 소방관 업무를 보조하지만, 신속한 대응하기에는 차량이 부족해 추가 차량 지원 및 노후차량 교체가 시급하다”라며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을 시·군에만 맡기지 말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군이 지원하는 의용소방대 차량 총 100대 중 10년 이상 노후 된 차량이 30대 가까이 되며, 31개 시·군 중 차량 지원을 딱 한 대만 받는 곳이 안양, 수원 등 10곳이 된다”며 “노후 차량 교체 및 추가 차량 구입 예산 편성이 시급하지만 소방재난본부는 계속 모른척하고 있을 것이냐”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문형근 부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난예방활동 및 현장에서의 발 빠른 대응과 보조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의용소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1월 2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경기도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경기도학생교육원,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 심의에서 정서적 위기의 초등학생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증원을 요청했다. 이영희 의원은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위클래스(전담 상담실) 구축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위클래스에 상주하는 전문 상담인력은 초등학교가 50.8%로 매우 저조하다.”라며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정서발달 문제, 우울증 환자가 빠르게 급증하여 이에 대응과 예방할 수 있는 전문 상담인력의 학교별 배치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전문 상담인력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경기뉴스원 |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지난 11월 24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국내에서 발행되는 각종 사보 및 출판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발행하는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우수한 디자인과 편집으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경기도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록해 도민과의 소통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한 ‘경기 의정’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 생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담은 ‘독도 바로 알기’ 코너 등을 마련해 도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소식지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려고 한 도의회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155분 경기도의원의 활동을 더욱 적극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1월 2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경기도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경기도학생교육원,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기초학력 지원사업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먼저 기초학력 지원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특별교부금 감소 등으로 올해 1,530억원에서 36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면서, 분산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과 인력·예산을 통합 및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의원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로부터 기초학력 제고를 위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도·농과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 강사 채용 및 인력풀 관리 문제와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필요성에 관한 의견이 많았다고 전하면서, 이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의원은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7일 수리산 상상마당 대강당에서 열린 ‘평화통일 전문가 강연회’에 참석해 군포시민 등 참석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평화통일 전문가 강연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산하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토크 콘서트로 과거 독일의 통일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강연자로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린데만이 출연했으며, 독일 분단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일화,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진 이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과정 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화와 안전은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조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의미있는 강연회를 군포시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참석자 모두의 마음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망이 커지길 바란다”라고 강연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