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2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심사에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전시관 및 연수관 노후시설물 개선사업을 예산낭비 없이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얼마 전에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을 다녀왔지만 1975년에 개관하여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건물이라며, 전시관 및 연수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약 20억 원,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으로 2억 원 정도 투입되는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리모델링 사업 시 학생들의 안전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으로 예산낭비 없이 사업목적에 맞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융합과학교육원장은 매년 10만 명 이상의 이용객들이 이곳을 찾아 체험 프로그램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곳이라며 이용자와 학생들을 안전을 최우선 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리모델링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11월 27일 경기도 의회 기획재정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의 운영에 대한 정책과 ‘DMZ 오픈페스티벌 사업’의 방만한 운영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 의원은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의 민원에 대한 집행부의 불성실한 대응태도를 지적하면서 “도민의 권익을 위해 탄생한 도민감시단을 제도의 취지에 반하여 소극적인 운영을 한다는 것은 보여주기식 정책이자 도민의 권익에 반하는 정책이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평화협력국 질의에서 ‘DMZ 오픈페스티벌 사업’의 방만 운영을 지적하면서 사업시행 주체의 미정과 공기관 위수탁의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은주 의원은 “도민의 혈세 4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거대 사업을 하면서 명확한 근거 없이 내부 운영규정으로 집행한다는 것은 방만한 운영이 될 수 밖에 없다”라고 지적하면서 조속히 조례를 제정하여 조례를 근거로 사업을 집행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경기뉴스원 | 김창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2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심의를 실시했다. 김창식 의원은 올해 신설이 추진되고 있는 남양주 오남119안전센터에 대하여 “도민이 직접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참여하면서 많은 참여가 호응도를 말해주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재난체험 뿐 아니라 교육시설로도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안전체험시설 추진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창식 의원은 “비록 경기도 전체 재정상황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라며 “남양주 오남119안전센터 정비 완료까지 면밀히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김창식 의원은 ‘119 구급대의 감염관리’를 위한 사업의 감액과 관련하여 “코로나를 겪으면서 구급차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세균ㆍ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환자이송과 구급대원ㆍ의료진을 보호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그 밖에 구급대원 등 대체인력으로 운용되는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처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7일 교통국에 대한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자율주행형 버스 관련 조직개편, 교통정책 홍보예산 3분의1 삭감, 경기교통공사 위탁 수수료율 정상화를 지적하고, 전세버스 통신비 등 지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확충,PM 주차장 및 반납시스템 동시 확충,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위한 전세버스 횟수 상향을 제안했다. 올해 7월에 판교에서 국내 첫 자율협력주행 ‘판타지 버스’가 시범운행을 시작해 2024년에는 안양과 화성에 운행계획을 갖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자율주행형 버스도 결국 대중교통인데 해당업무를 교통국이 아닌 미래성장산업국 첨단모빌리티산업과에서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상용화가 되면 교통국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기형 의원은 “버스, 택시 등 현장에서 피드백을 받아 제도적으로 정착되고, 대중교통운영 노하우는 교통국에 축적되어 있는데 개발시점에서 현장 노하우가 반영되지 않고 상용화가 된다면 문제가 있으며, 미래 기술이 도입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8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 심사에서 학생운동부 노후차량 관련 지속적인 개선 요구에도 불구하고 해결을 위한 예산이 ‘0’원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체육시설여건개선은 훈련장 현대화 지원을 통해 안전한 훈련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도 본예산은 2023년도 515억9500만 원보다 69% 감액된 160억원이다. 편성 세부내역으로는 △훈련장 현대화 지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기타사업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학생운동부 노후차량 문제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차량을 구입한다거나 운동코치가 직접 운전을 해서 전지훈련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해왔는데도, 이 문제에 대해 조사 및 연구를 하겠다는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학교체육시설여건개선 사업을 보면 잔디를 깔고 여러 기자재 설비 구축에 치중되어 있는데, 포장은 세련되게 해놓고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경기뉴스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료원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탕후루로 대표되는 특정 영상성분이 과다한 식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경기도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최근 10대를 비롯하여 탕후루로 대표되는 과당이 많은 식품에 대한 관심과 기호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식품은 장복할 시 당뇨, 고혈압 등 성인성 질환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먼저 해당 식품군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위험성을 도민에게 알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해 내년 업무보고 전까지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여,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학생 인턴 사업의 학점 인정을 위한 MOU 및 참여 인원수 확대, 장애인 직무교육 확대, 골프 인구 증가와 이로 인한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조사 강화 등을 주문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7일 여성가족국(윤영미 국장)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기존에 성과있는 사업들을 일몰한 2024년 본예산 편성안에 대하여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아동놀이문화 확산 사업,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사업, 일상생활 균형 지역 특성화 사업은 그동안 아동의 성장 발달과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해 높은 사업실적 냈으며, 도민의 만족감이 높은 사업이었다”라고 말하며, “성과 있는 사업들을 이렇게 일몰하면서 어떤 사업을 편성하려고 하는지 예산 편성안의 기준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질타했다. 이어지는 질의에서 국중범 의원은 “심지어 관련 예산들은 작년 예산 심의에서 상임위 의원들과 상의해서 편성한 사업 예산이다”라고 말하며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이렇게 의원의 관심이 높은 사업을 일몰한다면,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의 신규 예산 편성은 절대 불가하다”라고 주장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예산 부서와 상의하여 사업을 일몰하게 됐다”라고 하며 “신규 편성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1월 28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 심사에서 농어촌학교 기숙형학교지원 사업에 대해 기회균등대상자 기숙사 사용료 지원 등의 운영비와 기숙사 현대화 개선 사업 예산은 별도의 사업이므로 각 사업별 예산을 따로 편성해 꼭 필요한 곳에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기숙형학교지원은 기숙형고교의 기회균등대상자에 대한 기숙사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도 본예산은 2023년도 8억6,845만 원보다 약 5억 원 감액된 3억2,175만 원이다. 도내 기회균등대상자는 126명으로 기숙사 사용료는 11개월간 매달 15만 원 내외 지급된다. 이인규 의원은 “2023년도 예산은 현재 21% 집행률로 6억8,024만 원이 남았다”면서 “2024년도 예산은 저조한 집행률을 감안해서인지 2023년도 대비 63% 감액 편성했는데, 각각의 예산을 어떻게 지출할 계획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교육정책국장은 “2023년도 예산 세부 내역에는 기숙형학교 기회균등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7일 경기도교육청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 예산이 경기도와 31개 시ㆍ군의 예산과 비교하여 턱없이 부족한 사안에 대해서 강력하게 질타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 예산안 자료 검토 결과, 경기도와 31개 시ㆍ군의 2024년 정시ㆍ수시 대비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예산이 13억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경기도교육청의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예산은 6천7백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아울러 내년도 예산에서도 직업교육 관련 예산 및 진로진학교육 운용예산 등이 대폭 감액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와 31개 시ㆍ군의 수능 ‘1:1 맞춤형컨설팅’ 예산이 13억원이나,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불과 6천7백만원이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수능 업무를 교육청이 아니고 경기도와 지자체로 넘게야 되는 것 아닌가?”, “일부 학생만 컨설팅을 받고 대다수는 예산이 부족하여 컨설팅을 못 받으면 형평성에 안 맞는 것 아닌가?”, “경기도의 수능 응시생은 약 1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72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충북 오송 지하터널 참사, 코로나19 등 자연적, 사회적 재난 발생으로 개인은 경제적 손실을 입고, 심리적 ․ 정서적 및 관계적 요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공동체 구성원 간 서로 돌보는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주민들의 피해와 아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본 개정조례안에는 수해, 지진, 산불, 전염병 등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에 주민이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재난대응 활동 근거가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 현행 조례 제10조(사업)에 근거 조항을 추가하는 것으로 ‘지역 내 재난 사전예방 ‧ 대응 ‧ 회복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마을이 주도적으로 재난을 예방, 대응, 회복한 사례는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 ‘수원 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 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