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기존에 지정된 평택 포승․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에 이어 고양과 안산이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외국인 투자 수요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경기도에 반드시 추가 지정되어야 한다”고 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 역략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쯤 지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반도체 인재뱅크 사업에 대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요한 산업이다”라고 언급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 2)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후반기 첫 상임위위원회 회의에서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김민호 의원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업무보고에서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함양 및 실천역량 강화와 도민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평화교육 시민학교’, 그리고 ‘경기 재도전 학교’ 등의 생활 속 실천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리적으로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민에게 제공하는 생활 속 실천형 교육에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이 부재하다”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노력은 생활 속에서 실천되어야 한다”라며 “평화, 통일과 더불어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을 추진하여 도민에게 제공되는 교육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정하용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024년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에서 업무보고 제출 자료들이 잘못되어 의원들에게 혼동을 주게 한 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공모델을 표준화해 각 시군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모를 실시한 결과 33개 가운데 6개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 그러나 각 모델별 사업명칭에서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업무보고 자료가 별도의 의원 요구 제출 자료와 맞지 않아 경제노동위원회 회의 진행에 차질을 줬다. 정하용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업무보고 책자와 의원 요구 제출자료를 살펴보니 이름이 정확히 맞는 모델은 6개 중 단 2개뿐”이라며 “각 기관이 정확히 크로스체크하여 의원 제출 자료들에 통일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모든 자료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한다”고 질타했다. 이 때문에 경제위 회의가 잠시 정회되기도 했다. 이에대해 박연경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법인명과 사업명 등을 혼재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진행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고유사업 확대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고유사업 비중이 낮고, 위수탁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고유사업 발굴과 다각적인 수익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위수탁 사업 중 연속되는 사업을 고유사업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사업비 지급시기 조정과 예금이자를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부채율을 줄일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옥순 의원은 "환경·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연구사업 등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야 한다"며, “위수탁 사업수익 변동에 따른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위원장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비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제도적 보완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새로 시작한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도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손쉽게 참여실적에 따라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앱 출시 2주 만에 10만 명이 가입하여 하반기 목표를 이미 달성해, 기존 예산 소진이 예상되어 추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이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시 여러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던 만큼, 성공적인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현재 드러나는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보완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백 위원장은 “담당 실국장은 상임위 업무보고시 정확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함께 제시해주길 바라며, 구체적인 수치나 세부 사항 설명이 부족한 경우 담당 과장들이 추가 설명하여 의원님들이 충분히 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지난 25일 열린 경제위 제2차 회의 업무보고에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나아가 중앙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산업현장 안전점검 권한을 지방정부에 일정 부분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숙 의원은 10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2인 1조로 산업현장 점검과 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3월에 채용한 노동안전지킴이가 12월까지 활동한다면 실제 업무시간은 길지 않은데, 경기도 전역의 사업장을 모두 점검할 수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대해 금철완 노동국장은 “51만여 명의 노동자가 약 76,000곳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으로는 인원이 부족한 게 사실이지만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이 의원은 “채용이 3월에 이루어지면 교육 절차 등을 감안할 때 1월에서 3월까지 최소 3개월은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한 후, “실질적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매뉴얼을 규격화하고 상시적으로 점검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 6)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후반기 첫 상임위위원회 회의에서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받으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곽미숙 의원은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1인 가구의 다인 가구 전환을 위한 유도책 마련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으로 ‘건강돌봄 프로그램’, ‘병원 안심동행’ 등 7개 직접 사업과 25개 시·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30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곽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이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잘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에 다인 가구에 대한 지원은 저조하지 않은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며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라는 사회적 위기 가운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1인 가구를 다인 가구로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부재하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1인 가구가 결혼하여 2인 가구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결정 요청 규탄 결의안'이 26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김용성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경기도에 조성중인 3기 신도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정부에 끊임없는 요청을 이어오고 있음에 따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SH의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고자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용성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은 경기도의회가 뜻을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SH는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고민하지 말고 공사 설립 본연의 목적에 맞게 서울특별시민의 주거 안정 강화에 집중해야 하길 바란다”고 강하게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내에서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경기도민의 복리증진과 주거 안정화에 기여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사업을 주도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혔다. 이번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국무조정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부,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열린 경제위 제2차 회의 업무보고에서 道 노동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 후 “‘베이비부머 고용지원금’ 집행은 정규직 일자리 확대라는 정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연 단위 지원금 집행 관리는 물론이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서 고용이 지속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연경 사회혁신경제국장은 “핵심적인 부분을 짚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신규사업인 만큼 올해 사업의 효과성을 내년 상반기에 잘 점검해서 정책 추진에 반영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운영에 있어 세심한 위수탁 관리로 북부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노동국 업무보고에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노동 관련 지표는 우리나라 전체 노동 관련 지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명심하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선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의 2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동료의원 및 소관부서와 협력하면서 경기도의 도시·환경 관련 사업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명재성 의원은 도시주택실,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 수자원본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질의를 통하여 현재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GH의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명재성 의원은 경기고양기업성장센터의 착공지연으로 사업비용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고양시와 적극으로 협의하여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GH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은 “고양시의 사업승인이 당초 2월 예정이었으나 7월로 승인이 연기되면서, 사업성이 낮아진 상황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수자원본부에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환경 조성사업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될수 있도록 관련 부서 협의와 해외사례도 참고하여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드론 산업을 육성 중인 영월군과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가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의 육성과 소방 분야에서의 드론 기술 적용 확장성 등 양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과 드론 자격취득 지원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며, 영월군 드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과 행정적·기술적 협력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 테마파크, 조종 자격 취득 지원, 드론 체험교육 등 우리 군의 드론 산업 육성정책과 기반 시설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해서 드론 기술과 소방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창의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동식 사천시장이 사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4년제 대학’ 유치에 사활을 건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20일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계획 승인을 위해 교육부를 방문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과 박민원 총장은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내년 3월에 개교될 수 있도록 사천우주항공캠퍼스의 설립계획 승인과 인가를 요청했다. 그리고, 시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창원대학교의 설립 제안 등 캠퍼스 유치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국립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은 글로벌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로드맵에 걸맞은 고급 인력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사천시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 6월 사천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임시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일단 사천시 제2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 산업단지형으로 사천우주항공 임시캠퍼스를 개교한 뒤 신입생 15명을 입학시킬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사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