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저장하여 개인위생 및 건강을 위협받는 70대 어르신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한 바 있다. 해당 어르신 모니터링을 하던 중 벽지와 전등이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7일, 두 번째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집안 도배와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날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노후화된 벽지와 전등을 점검 및 교체하는데 힘을 모았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도배와 전등 교체를 통해 어르신이 더 깔끔하고 밝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도배와 전등 교체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28일 평택시 진위면에 3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150㎏을 기부했다.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2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돼지고기는 관내 경로당, 저소득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필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 돼지의 품질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장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24일 노을 카페(원정2길 69-9)에서 나눔 행사의 하나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의 최원진 부위원장이 장소를 손수 제공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 15여 명이 함께 모여 기본 밑반찬인 멸치볶음과 소고기 장조림, 양념 쥐포를 직접 양념하고 볶아서 요리했으며, 완성된 밑반찬은 반찬통에 담아 포장하고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밑반찬 뿐만 아니라 햇반과 컵라면, 김도 준비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님들 모두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시고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
경기뉴스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7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지난 1년 2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경제과장,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업무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영난과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그간 사회적 경제조직 초청 간담회,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대표적으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한 서민경제협력기금 도입과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우선구매 의무화, 구매목표율
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연천군 이장단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7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하반기 연천군 이장단 역량강화 교육’과 연계하여 추진된 이번 설명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임달수 연천군 이장협의회장, 연천군 이장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계획’을 주제로 추진 상황,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써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오 부지사는 “행정의 동반자이자 주민과의 소통에서 다리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경기북부의 미래를 경기북부 주민이 결정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앞장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장단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초성2리 이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에 대한
경기뉴스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농업인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사업 담당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생활기술사업 종합평가회’를 통한 시범사업 성과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2024년 농식품 소비트랜드, 식품안전관리기법, 공유부엌과 식생활 등 전문특강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기술공유 및 성과전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업무협의 ▲생활기술분야(농산물 가공, 식문화, 농작업) 시범사업 우수 사례발표 및 종합평가 등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생활기술분야 시범사업은 ▲(농산물 가공) 지역소비형 농식품 가공품 개발 및 농업인 가공창업 시범 ▲(식문화 확산) 소비트렌드를 접목한 지역농산물 활용 올바른 식문화 확산 ▲(농작업 안전)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8개사업 102개소를 추진 중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문화 신기술 보급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중심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9월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사랑의 나눔장터’의 수익금이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매년 나눔장터를 비롯해 알뜰바자회 개최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유경숙 회장은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여성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 3월 설립됐다. 구성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여성회 ▲의정부시 새마을부녀회 ▲명성사랑의 봉사단 ▲대한어머니회 의정부시지회 ▲한사랑여성
경기뉴스원 | 20년간 서류상 사망자였던 노숙인이 생존자 신분을 되찾은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시장실에서 이모(57)씨에 대한 ‘부활 주민등록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약 20년간 공부상 사망 처리돼 있던 이 씨가 가정법원의 ‘등록부 정정허가’ 결정을 통해 신분이 복원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이 씨는 올해 1월 녹양역 인근에서 노숙을 하다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충식, 이하 노숙인센터)는 초기상담 과정에서 이 씨가 사망자 신분임을 확인했다. 이에 이 씨가 간절히 원하는 생존자 신분 복원을 돕기 위해 약 10개월간의 행정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증을 되찾아 줬다. 20여 년 전 가출한 이 씨는 일용직 근로 및 고물 수집을 하며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포천에서 경찰관의 불심검문을 받고 나서야 본인이 사망신고가 돼 있음을 알게 됐다. 서류상 사망자가 되니 정상적인 일자리를 찾는 것이 불가능했고, 간단한 계약이나 의료서비스, 금융거래조차 할 수 없어 고시원을 전전해야 했다. 이 씨는 삶을 되찾고
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6일 발생한 경전철 운행장애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28일 오전 경전철 관리운영사 대표자 등 10명과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특별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직접 경전철에 탑승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점검 회의에서는 사업시행자 대표가 장애에 대한 상세한 원인과 대처방법 및 운행장애 발생유형, 운행장애 발생 시 대응방법 등을 설명하고, 운행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업시행자에게 “이번 장애로 인해 시민들이 50여 분가량 차량에 갇혀있는 등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경전철 운행장애유형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명확히 조사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사전에 점검․정비 등을 강화해 운행장애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특별한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운행장애로 경전철이 멈추는 경우에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상시 차량 내 승객 비상 대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에 대비해 평상시 훈련도 철저히 해 응급상황에 대응할 필요가 있
경기뉴스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5일 양주로터리클럽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 김치 35박스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양주로터리클럽과 자매클럽인 새강릉 로터리 회원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추운 겨울 김장을 마련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규문 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김장을 못 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밝은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읍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백석읍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